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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직장인들 잔인한 1월 반쪽 연말정산, 줄잇는 악재
우리는 기운이 빠지고 힘들 때 흔히 한숨을 쉰다. ‘땅이 꺼지도록 한숨을 쉰다’는 말도 있다. 아마도 지난 1월엔 한숨을 쉬다 “그러다 땅 꺼지겠네”라는 말을 들은 직장인들이 많았을 것이다. 더구나 올해 설날은 연휴기간이 5일이나 되어 ‘황금연휴’로 불리는데, 즐거워야 할 직장인들의 마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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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여름엔 논에서 피 뽑고, 겨울엔 몸에서 피 뽑자”
지난 1월 10일 한나라당 전재희 최고위원이 혈액 부족의 심각성을 제기하면서 “어려운 부탁이지만 건강상태가 허락하는 한 당 대표님을 비롯한 지도부부터 헌혈에 동참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라는 말을 했다. 이때 기자들과 의원들 사이에서 웃음이 터져 나왔다. ‘건강이 허락하는 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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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인맥 따지면 내가 한 수 위”
이명박 대통령 후보를 ‘경제 대통령’으로 당선시킨 배경 중 하나를 ‘MB 인맥’이라고 보는 견해가 많다. 그의 인맥은 학계와 전·현직 경제관료, 기업인, 금융계 인사 등 전방위에 두루 포진해 있으며, 이들 인맥은 이 당선인을 중심으로 교회, 학교, 지역출신이라는 인연으로 똘똘 뭉쳐 있다. 이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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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꿀 발린 사탕? 이명박 ‘꿍꿍이 속’
일단 한나라당 공천 내분이 봉합 국면으로 접어드는 듯한 모양새다. 집단행동 단결의지도 불사했던 박근혜 전 대표측은 벌금형을 받았던 김무성 최고위원의 공천 신청 길이 열림에 따라 한동안 잠잠할 전망이다. 공천 심사 과정을 지켜보자는 분위기다. 양측간의 걸림돌이 제거된 상황이니만큼 당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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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국현 창조한국당 집단지도체제 붕괴 1인 정당 새출발?
창조한국당의 내홍이 최고위원들의 사퇴로 이어지며 문국현 1인 정당으로 전락하면서 창당 이후 최대위기를 맞고 있다. 올 초 시무식에서 대선 참패를 딛고 4월 총선 30석 확보를 목표로 정했던 창조한국당이 새로운 꿈과 희망을 주는 대안정당으로 가는 길이 험난하다. 창조한국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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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노동당 분열 ‘초읽기’ 진보세력 공중분해되나
민주노동당의 양대 계파인 자주파(NL)와 평등파(PD)가 서로의 이해를 좁히지 못하고 평행선을 달리는 가운데 민주노동당의 분열이 가시화되고 있다. 민주노동당에서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자주파는 3일 온건 평등파인 심상정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제출한 당 혁신안을 부결시켰다. 심상정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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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나라당 ‘개혁공천’도로아미타불되나
한나라당의 국회 출마자들에 대한 공천자격 심의권을 쥐고 있는 안강민 공천심사위원장은 1월 25일 공천심사위원회의 첫 회의를 하면서 “누가 어느 계파에 속하는지 자세히 알지 못한다. 알고 싶지도 않고, 알려고 하지도 않을 것”이라며 공정 공천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계파에 치우치지 않고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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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방송통신위·국가인권위 대통령 직속 과연 옳은가
기존 독립기관으로서 권력으로부터 자유로운 활동을 보장받아온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와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대통령 직속 기구로 옮기게 되면서 독립성을 저해받을 수 있다는 의견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를 준비한 인수위는 “독립성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주장하고 나서 모순된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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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동아일보, 청와대 입 통해 잃어버린 27년 탈환
‘옛날 중국 진(秦)나라 때 조고(趙高)라는 간신이 있어, 황제 호해(胡亥)에게 사슴을 바치며 말이라고 강변했다.’ 이는 고사성어 지록위마(指鹿爲馬)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노무현 정부의 청와대 홍보수석실은 지록위마(指鹿爲馬)인가. 공무원 사회에서는 청와대 홍보수석실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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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영어 공교육 방안 학부모 가슴 내려앉히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야심차게 내 놓은 영어교육정책이 각계 찬반논란으로 야단법석이다. 영어교육을 둘러싸고 정치권과 교육계가 인수위를 상대로 대립각을 세우느라 진땀을 빼고 있는 가운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측은 아예 공개반대에 나선 상태다. 경제 대통령이 돌연 교육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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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MB 영어정책 ‘언론사 웃었다’
“콩글리시, 정말 힘드네.” 이명박 정부가 영어 공교육 강화를 중점과제로 채택하고 나서자, 기업들도 ‘콩글리시’ 탈출에 동참하고 있다. 한반도에 영어 광풍이 불어 닥치는 가운데, 일부 극소수 언론사만 제외하고 매체들이 이명박 정부의 영어정책에 웃음을 보내면서 적극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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