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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들 지배구조 개혁에 ‘빅뱅’ 오나
(CNB저널 = 도기천 기자) 채용비리, 회장 셀프연임 등으로 은행권이 정부국회로부터 전방위적인 개혁 압박을 받고 있는 가운데, 주요 금융지주사들이 모두 자체혁신안을 마련해 쇄신에 나서 주목된다. 특히 올 연말부터 은행장지주회장의 임기가 줄줄이 만료될 예정이라 새로운 룰에 따른 지배구조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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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출퇴근 없다? 탄력·유연·집중근무 현장들
(CNB저널 = 김수식 기자) 재계에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일과 생활의 균형) 바람이 불고 있다. 삶의 질을 중시하는 직장인들이 늘면서 생긴 말이다. 특히 대기업들은 탄력유연집중근무제를 앞다퉈 도입하고 있다. CNB가 기업들의 워라밸 경영 실상을 들여다봤다.삶의 질을 높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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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스포츠마케팅’에 집중 왜?
(CNB저널 = 이성호 기자) CJ대한통운의 스포츠 마케팅이 빛을 발하고 있다. 후원하고 있는 프로골퍼 강성훈(31) 선수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면서 전 세계에 CJ Logistics이라는 글로벌 브랜드를 노출하는 등 부가가치 창출 효과를 거두는가 하면 모터스포츠를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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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 총수 경영복귀 NO’가 재벌개혁 첫단추?
(CNB저널 = 이성호 기자) 문재인 정부가 취임 초부터 주창해왔지만 여태 제자리걸음이던 재벌개혁의 첫 단추가 마침내 꿰어졌다.국무회의를 통과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특경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지난 5월 7일 공포돼 오는 11월 8일경부터 시행될 예정인 것. 이번에 바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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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vs SK이노베이션 소송전 진실은?
(CNB저널 = 정의식 기자)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2차전지 배터리 소송전이 해외는 물론 국내로까지 확전되면서, 급기야 LG그룹과 SK그룹의 정면 승부로 비화되는 모양새다. 양사가 다양한 논리를 내세워 자사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가운데, 결과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판결이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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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그룹뿐? ‘아시아나 인수’ 극심한 눈치
(CNB저널 = 손정호 기자) 국적항공사인 아시아나항공은 누구 품에 안길까. 누가 이 회사를 인수하든간에 국내 항공업계에 영향력을 확대하면서 물류 등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인수 대상으로 거론되는 기업들은 모두 눈치를 살피는 분위기다. 이유가 뭘까.애경그룹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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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패션쇼로 “투심(投心) 잡아라”
(CNB저널 = 손정호 기자) 증권가에 문화를 컨셉으로 한 마케팅이 부상하고 있다.올 여름 가장 적극적으로 나선 곳은 NH투자증권이다. 투자가 문화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내세운 NH투자증권은 식문화로 다가서고 있다. 지중해풍 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 이타카와 손잡고 서울 압구정동에 제철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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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분양실패에 불똥 맞은 건설사들
(CNB저널 = 정의식 기자) 대우건설, 중흥건설, 대방건설 등 3개 건설사의 파주 운정신도시 동시분양이 흥행에 실패하자 업계에서는 정부의 3기 신도시 계획에 직격타를 맞았다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고양파주 주민들의 3기 신도시 반대운동이 한층 탄력을 받을 거라는 전망이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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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규제에 강남·여의도 분양 ‘빨간불’
(CNB저널 = 정의식 기자) 6월 24일부터 적용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규제 조치에 서울 강남과 여의도 등 핵심지역의 재건축재개발 사업에 비상이 걸렸다. 현행보다 분양가를 더 낮춰야 할 상황에 처한 해당 사업 조합과 시공사들은 분양 일정을 연기하거나 아예 후분양을 검토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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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화웨이 반사이익…SK는?
(CNB저널 = 정의식 기자) 메모리 가격 하락세가 멈출 기색을 보이지 않고 있다. 8만원이 넘던 PC용 DDR4 8G 메모리 가격이 불과 1년 사이에 절반 이하 수준인 3만원대로 떨어졌을 정도다. 덕분에 가뜩이나 실적이 급락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1분기보다 악화된 2분기 성적표를 받아들 전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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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북] 인상주의 예술이 가득한 정원
이 책은 19세기와 20세기 미술에서 정원이 담당한 역할을 연구해 온 결과물로, 인상주의 화가들이 정원에 대해 지녔던 애정을 본격적으로 다룬다. 인상주의의 태동과 발전, 이후 전파 과정에서 인상주의 화가들이 재현한 정원 그림을 원예 설명서, 꽃말 안내서와 보들레르, 뒤랑티, 졸라 등 당대 문화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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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홍대로 자리 옮긴 아트토이컬쳐, 대중성은 얻었지만…
(CNB저널 = 김금영 기자) 아트토이컬쳐 2019가 막을 내렸다. 올해 가장 큰 변화는 장소를 코엑스에서 젊음의 거리 홍대로 옮겼다는 것. 올해 행사는 6월 14~16일 AK홍대점 1층 야외 행사장 공간에서 열렸다. 매년 아트토이에 대한 애정으로 아트토이컬쳐 현장을 찾았던 터, 이번에도 어김없이 홍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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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소확행이 비즈니스가 되는 ‘도쿄 라이프스타일’에서 서울의…
한때 일본인들이 지어낸 신조어로 단카이(団塊, 덩어리) 세대라는 말이 있었다. 2차대전 종전 뒤 태어난 베이비 부머 세대들은 하나의 큰 덩어리처럼 개개인이 구별되지 않고 서로 비슷비슷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 단카이 세대와 같은 이미지를 아직도 대부분의 한국인이 일본인에 대해 갖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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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그늘 유업계, 탈출구는? … 성인용 분유까지
몇 년 째 저출산 기조가 풀리지 않는 분위기가 이어지자 유(乳)업계가 사업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분유, 우유 등의 소비량이 줄자 유기농 우유 등 고급화된 우유나 요구르트, 커피(라떼 류) 등 다양한 제품들을 통해 이익률을 높여가고 있는 것이다. 여전히 소비자들의 마음을 완전히 돌리지 못한 남양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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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신차 15종 잇달아 공개하며 '자존심 회복' 나서
BMW 그룹 코리아(이하 BMW)가 올해 신차를 연이어 출시하며 국내 수입자동차 시장에서의 자존심 회복을 위한 실적 반등을 꾀하고 있다.BMW가 올해 공개하는 신차는 무려 15종. 한 업체가 한 해 출시하는 신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BMW는 상반기에 이미 7종을 출시했고, 하반기에도 8종을 더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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