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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복, 당당하게 입자!”
노출의 계절이 돌아오면서 수영복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하지만 무턱대고 수영복을 입기엔 몸매에 자신이 없거나, 요즘 유행하는 수영복 경향을 몰라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어떤 수영복을 입어야 몸의 결점을 보완하면서도 유행에 뒤지지 않을 수 있을까? 수영복에 대한 모든 궁금한 것을 수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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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류 골프장과 명품 골프장
김맹녕 골프 칼럼니스트/한국의집 대표 명품 골프장은 어떤 곳일까? 한국 10대 골프 코스로 선정된 골프장이 명품 골프장일까? 나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골프장도 차별화되지 않는다면, 일본 골프장의 선례에서 보듯이, 고객으로부터 경원당하여 도산하게 된다. 따라서 고객들로부터 사…
<내 운명과 한판 승부> 열아홉 번째 이야기
글·김윤식 눌촌 거사는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다시 말을 이었다. “하지만 우리 인간의 상상력으로 인류의 종말을 점친다는 것은 어쩌면 하루살이와 달팽이가 벌이는 갑론을박 수준의 어리석음이요, 능력의 한계가 아닐까 합니다. 그럼에도 늘 마음에 걸리는 게 하나 있습니다. 다름 아니라, 정통과학에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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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간]<내가 열망하는 삶, CEO>
성공한 CEO들의 백만 불짜리 마인드 이재환 지음 많은 대학생이 자신의 큰 꿈을 실현하기 위해 국내외 굴지의 기업 CEO를 롤모델로 삼고 있고,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이나 태도에 주목해 벤치마킹을 하는 이들도 많다. 최고경영자나 정상에 선 사람들을 성공했다 일컫고, 그들의 성공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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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살 드러낸 ‘청순 글래머’에 눈을 뗄 수가 없네!”
춘향과 이몽룡의 이야기를 비튼 영화 (6월 3일 개봉)의 주인공은 이몽룡의 몸종인 방자다. 방자는 이몽룡을 따라간 청풍각에서 기생의 딸 춘향을 보고 한눈에 반한다. 그러나 상놈이라는 미천한 신분 때문에 마음을 접으려는 찰나, 이몽룡이 자신을 업신여기고 춘향과 만나기 위해 자신을 자꾸 이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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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의 기록’ 수십장 모아 새로운 현실 만든다
우리는 어린 시절이나 과거의 모습을 회상하고 찾기 위해 사진을 본다. 사진은 당시의 기록을 담은 소중한 자료다. 또한 과학인 동시에 예술이기도 하다. 하지만 최근의 사진은 현실을 담은 마술세계와도 같다. 현실 그대로를 담지만 그 속에서 많은 마술(?)을 부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송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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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광의 아프리카미술과 친해지기
정해광 (아프리카미술관 관장·갤러리통큰 대표) 타데쎄는 누구인가? 타데쎄(M. Tadesse, 1953∼ )는 아디스아바바에 있는 스웨덴 외국인학교를 다녔고, 1972년에 아디스아바바 예술학교를 졸업했다. 1977년까지는 국립극장의 무대디자이너로 일하다가 러시아로 가 레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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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희의 미디어아트 읽기
진선희 (독립큐레이터) 지금까지 우리는 비디오 설치미술과 설치가들을 통해 비디오 아트만이 가질 수 있는 구심적인 원동력을 찾아볼 수 있었다. 설치미술이 비디오라는 전자적인 매체를 통해 표현형식에 있어 그 영역을 넓혀가며 새롭게 예술적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이유와, 기계적인 예술…
[PREVIEW]가나아트센터 ‘2010 아트 인 월드컵’ 외
가나아트센터 ‘2010 아트 인 월드컵’ - 스포츠와 예술의 만남 가나아트센터가 2010 남아공월드컵을 맞아 대한민국 국가대표의 선전을 기원하며 스포츠와 아트를 통해 발산되는 감동과 열정을 결합시키는 토탈아트 프로젝트인 ‘2010 아트 인 월드컵’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우리의 일상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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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엠 ‘창남 개인전’ - 나는, 바다를 보았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바다와는 또 다른 환상적인 색감을 보이는 창남 개인전 ‘나는, 바다를 보았다’가 갤러리 엠에서 6월 16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대체로 사진작품은 구상적 작품에 가까워야 함에도 창남의 작품은 추상적 이미지의 느낌도 선사한다. 작품을 완성하기 위한 작가의 부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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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갤러리 ‘양창석 개인전’ - 함축과 은유의 수묵 세계
화면 속 농묵과 담묵이 서로에게 스며들어 부드러운 음영을 만들어내는가 하면 어긋나게 중첩되면서 먹의 단층을 연출해내는 양창석 개인전이 연정갤러리에서 6월 1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 양창석이 그린 일련의 그림들은 외관상 수묵화의 용필과 발묵효과를 위한 형식실험의 장을 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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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타블로 ‘정두환 개인전’ - 현대사회 속 숫자매기기의 재해석
현대산업사회에서 제품마다 일련번호가 붙듯 이런 개념들을 미술에 활용해 자신의 시각에서 새롭고 재밌게 재해석하는 정두환 개인전이 갤러리타블로에서 26일부터 6월 1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넘버링’(Numbering)이다. 정두환은 이 같은 일련번호와 관련된 부분을 이…
[PREVIEW]세오갤러리 ‘환경 전’ 외
세오갤러리 ‘환경 전’ - 작가의 시선으로 본 인간과 환경의 관계 세오갤러리가 지난해 열린 ‘Land-Balance 전’에 이어 ‘씨앗저장소’라는 주제로 ‘환경전’을 5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는 4명의 작가가 참여해 파괴되어가는 환경 속에서 인간과 환경의 관계가 어떻게 바뀌어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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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광의 아프리카미술과 친해지기
정해광 (아프리카미술관 관장·갤러리통큰 대표) 아세파는 누구인가? 아세파(1967~)는 러시아의 모스크바 예술대학을 졸업한 후에 아디스아바바 미대에서 회화와 그래픽을 가르치고 있다. 아세파는 에티오피아의 여러 제한적 환경에도 불구하고 ‘여인’이라는 테마를 통해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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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된 그림보다 그릴 때 행복이 더 중요”
한 사람이 가지는 모습은 하나가 아니다. 어떤 모습으로 언제, 누구에게 보였느냐에 따라 사람은 각기 다른 모습으로 기억된다. 부모님이, 친구가, 직장 상사나 동료가, 연인이, 그리고 나 자신이 보는 나의 모습은 수없이 달라진다. 사람의 매 순간이 이렇게 시시각각 변하듯 모든 것은 변한다. 우리의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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