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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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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희망 통해 행복 전해주는 ‘산’
자연은 인간에게 너무나 이로운 존재다. 자연은 인간이 있기 전부터 생명을 지닌 모든 생명체와 함께하고 있다. 이러한 자연의 소중함과 친화(親和)는 개인을 떠나 국가적으로 아니 전 세계적으로 주요 화두가 되고 있다. 친환경이라는 단어가 이제는 전혀 어색하지 않은 일상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자…
박종철의 라틴 현대미술 감상
열정과 야구의 나라 도미니카 공화국의 싼또도밍고 출생(1962)인 엔리끼요 로드리게스 아미아마(Enriguillo Rodriguez Amiama)는 미술사조의 다양한 영역을 섭렵하고 사유(思維)하며 각 미술사조별로 주류를 이루는 작가들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고 그 이미지를 합성시킨다. 열…
새봄을 맞이하는 그린의 신사들에게
새봄이 되니 골프 코스에는 꽃들의 향연이 시작되고 녹색의 푸르름이 날이 갈수록 진해져, 골퍼들은 긴 겨울 동안 움츠렸던 몸을 추슬러 기지개를 펴고 모두들 녹색의 광장으로 달려가 계절의 진미를 맛보고 있다. 이 계절, 아름다운 꽃과 녹색으로 치장된 골프 코스는 우리 모두 함께 즐기는 공…
정해광의 아프리카 미술과 친해지기
■카툰은 어떤 작가인가 카툰(1973~)은 대부분의 케냐 작가들처럼 와두(Sane Wadu)가 미술운동을 전개한 응제차(Ngecha)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그림을 접하게 되었다. 당시에 그가 사용할 수 있는 재료는 목탄이나 연필에 불과했지만, 그런 재료를 오랫동안 사…
[CNB화랑]한국의 정체성과 서정적 이미지의 또 다른 해석
19세기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Leo Tolstoi)는 ‘예술이란 무엇인가’에서 “움직임이나 선·색채·소리 또는 말로써 표현되는 행위에 의해 자기 자신 속에 느껴진 감정을 다른 사람이 경험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예술적 행위다”라고 밝힌 바 있다. 20세기 초 피카소와 브라크에…
화제의 신간
통일 후에도 분단된 암울한 국가의 모습 이우인 기자 jarrje@cnbnews.com ‘기린아’ 이응준이 장편소설 로 돌아왔다. 이응준의 혼신이 담긴 이 작품은 계간 에 전재된 이래, 지난해 12월부터 ‘2009년의 기대작’으로 꼽히며 주목받고 있다. 대한민국이 조…
‘심방세동’ 도적처럼 다가오는 뇌졸중의 그림자
박희남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심장내과 부교수 최근 부정맥 질환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부정맥이란 맥박이 느리거나 빠르거나 불규칙적인 심장의 리듬 질환을 의미한다. 부정맥 가운데에는 그냥 내버려 두어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 양성 부정맥도 있으나, 증상은 미미하지만 한 번 출…
위대한 마에스트로 작곡가 구스타프 말러
이종구(이종구심장내과 원장·예술의전당 후원회장) 구스타프 말러(Gustav Mahler, 1860년 7월 7일~1911년 5월 18일)는 유명한 지휘자로서 명성을 날렸으나, 작곡가로서는 빛을 보지 못하고, 51세의 젊은 나이에 심장병으로 사망했다. 말러는 총 10개의 심포니(10번은 미…
[여행]계명산 자연휴양림과 충주호 ’멋진 여행 앙상블’
송영순 자유기고가 sys5602@hotmail.com 좌충우돌하는 친구들과 함께하는 1박2일의 테마 여행, 멋지지 않은가! 이번에는 정말 오랜만에, 서울·경기·창원 등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그리운 친구들과 테마 여행을 가기 위해 대한민국의 중심이라고 하는 충주를 선택했다…
“일단 보세요! 때깔부터 다르다니까요”
지난해 초에 초연되며 연일 매진사례를 이어온 창작 주크박스 뮤지컬 가 봄 개편을 맞아 로 관객에게 새롭게 인사한다. 는 라디오 방송국을 배경으로 아이돌 가수 출신의 알렉스와 라디오 PD 김순정의 티격태격 사랑 이야기를 라디오가 가진 아날로그적인 감성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특히 귀로…
외국어가 난무하는 골프장 이름
아름다운 우리말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최근 몇 년 사이에 새로 생긴 골프장의 이름을 보면 외국어 일색이다. 아파트 이름이 그러더니, 골프장명도 이제는 우리 이름보다는 외국어를 쓴 골프장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필자는 매일경제에 골프 영어를 3년 가까이 연재하고, 현재 한국판 에 영어…
[리뷰]뤽베송 감독이 제작한 영화 <13구역: 얼티메이텀>
프랑스 정부의 철저한 격리로 범죄자들과 타락한 경찰의 공간이 돼버린 13구역. 새로운 정부가 들어섰지만, 무법천지의 13구역을 지배하는 5개의 조직은 각자 자신의 구역을 삶의 터전으로 삼아 위험하고 아슬아슬한 관계를 유지한다. 당연히 13구역은 정부에겐 눈엣가시와 같은 존재. 13구역의 사람…
화려한 복원·복제 기술을 영화에서 본다!
소더비 경매장·오르세 미술관·인사동 거리…. 박수근의 25억, 피카소의 1,300억, 다빈치의 4조…. 매일같이 신문을 장식하는 세계의 미술 시장에서는 연간 조 단위가 넘는 미술품 경매가 이뤄지고, 수많은 화가들과 기술자들이 몰려든다. 해외뿐 아니라, 최근 국내에도 미술품 경…
[명품의 세계]“바쉐론 콘스탄틴이 케 드 릴(Quai de l’Ile)을 소…
이 세상에 나만을 위한 시계가 존재할까? 디자인부터 재질·기능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것을 결정해야 하는 복잡한 과정, 너무나 긴 제작기간, 상상을 초월하는 가격,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의 현실성. 2008년 바쉐론 콘스탄틴은 애호가들의 이러한 열망을 실현하기로 했다. 터치 스크린으로 내가 꿈꾸던…
박종철의 라틴 현대미술감상(The Column of Contempora…
박종철 (화가·미술 평론 칼럼니스트) 페루 북부의 까따까오생(1928)인 세계적인 작가 Maestro Antonio Maro는 부르셀의 아카데미보자르에서 수학하고 쿤스트아카데미의 총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구상미술, 구상과 추상, 서정추상으로 이어지는 그의 미학은 풍성하고 절묘한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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