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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이명박정부 ‘노블레스 오블리주’시대?
노무현 정권에서는 서울 강남을 때려잡기 위해 강남불패론으로 강력 대응해 강남에 사는 사람들의 공직 임용을 자제하면서 '강남불패론'이라는 신조어를 양산했다. 그러나 10년만에 잃어버린 정권을 되찾은 이명박정부는 이제 '강남불패론'을 폐기하고 다시 강남 신화론을 부활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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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盧 마지막 치적, 불(火)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 퇴임 4일을 남겨놓은 시점인 지난 21일 오전 0시32분께 서울 광화문 정부중앙청사 5층 504호 국무조정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에 따라 노 전 대통령은 취임전 7일만에 대구지하철 대형 참사에 이어 숭례문 전소에 이어 종합청사 불로 불로 시작해 화재로 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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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국민은행, 리딩뱅크 입지 ‘흔들’새해 잇따른 굴욕
리딩뱅크(선도은행)의 선두주자인 국민은행이 연초부터 굴욕을 당했다. 우리·신한은행이 작년 말 최대 수익을 기록해 국민은행의 꼬리를 잡았기 때문이다. 최근 은행권에 의하면, 지난해 말 국민·우리·신한은행이 발표한 총자산은 232조원, 219조원, 208조원을 각각 기록했다.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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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광교 명품 신도시, ‘최소 5조 규모’ 설계자 선정 공모
올 상반기 내 국내외 건설업계의 마음을 설레게 할 사상 최대 규모의 공모장이 선다. 주인공은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하는 광교 명품 신도시 내 11개 특별설계구역 중 4개 지역이다. 경기도시공사는 금년 상반기 내에 광교 명품 신도시 핵심지구인 특별설계구역 중 4개지구에 대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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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08년은 경기 교육‘선진화 원년’으로
경기도 교육청은 지난달 31일 제2회 글로벌 인재상 시상식을 가졌다. 각종 국제 규모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에게 수여하는 글로벌 인재상 수상자는 전년도 39명보다 두 배 증가한 78명이었다. 그만큼 경기교육의 경쟁력이 강화된 셈이다. 금년도 수상자 78명의 분야별 인원은 창의력 9명,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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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회용 컵 보증금 제도 업체들 배만 채운다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패스트푸드점이나 커피 전문점에서 일회용 종이 컵이나 플라스틱 컵에 콜라나 커피와 같은 음료를 마신 후, 이를 반납하면 50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이때 돌려받는 50원은 애초 종이 컵에 담긴 음료를 살 때 전체 가격에 포함돼 있는 컵 보증금이다. 2003년 제정되어 지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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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옛날엔 반품, 이제는 리퍼브로 ‘환골탈태’
요즘 국내에서는 냉장고 한 대에 100만 원이 넘는 것들이 많다. 최근 경기도 과천에 사는 주부 이선애(32) 씨는 정상가격이 100만원이 넘는 냉장고를 70만원에 구입했다. 다른 사람이 쓰던 중고도 아니고 최신형이며 제품 상태도 새 것이나 다름없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이미 눈치를 챈 사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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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주식형 투자가 불안하다면 방향을 전환하라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이 있다. 지금 당장 어려움이 있더라도 슬기롭게 대처해 나간다면 더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뜻이다. 최근의 국내 금융시장을 보면, 이 단어가 개인 투자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단어가 아닐까 한다.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이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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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카드 포인트 적립은 제2의 저축?
신용카드사들이 카드 사용 실적을 높이기 위해 카드 포인트 마케팅 강화에 나서고 있다. 할인점·쇼핑몰은 기본이고 대출이자와 통신·카드·인터넷 요금 결제까지 포인트 용도가 확대되고 있다. 신용카드사로서는 일종의 마케팅 수단이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카드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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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올해는 토지에 투자해보세요”
서울에 사는 김재국(56·자영업) 씨는 노후를 대비해 올해 토지에 투자를 해볼 계획을 세웠다. 특히나 새 정부가 전국에 대운하를 건설한다는 소식을 듣고 운하가 들어서는 예정지역의 땅을 사볼까 고심 중이다. 부산에 사는 서영삼(41·사업) 씨도 지방 분양시장의 침체가 장기화되다 보니 종자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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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中風의 대역습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중국산’ ‘메이드 인 차이나(Made in China)’ 하면 곧 싸구려 저품질 상품으로 인식했다. 하지만 이러한 중국 상품의 이미지가 개선되고 있다. 중국은 ‘저렴하지만 쓸 만한 상품’이라는 이미지를 앞세워 세계시장으로 나서고 있으며, 국내 소비자들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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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무늬만 글로벌’ 탈피, 세계시장으로 도약하라
기업마다 처한 현실이 다르고 이에 대처하는 전략과 전술도 모두 각양각색이지만, 요즘 한국 기업들에는 뚜렷하게 정해진 공통점이 있다. 그건 바로 글로벌화(glo balization)다. 웬만한 규모의 기업 치고 ‘글로벌’을 외치지 않는 한국 기업은 거의 없을 정도다. 글로벌 경영은 세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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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부실 상조업체 난립 소비자만 봉?
서울에 사는 김상영(가명·60) 씨는 최근 황당한 일을 겪었다. 3년 전 매달 4만원씩 불입하는 상조회사의 상조상품에 가입한 김 씨는 생활형편이 나빠져 상조회사에 계약해지를 요청했다. 하지만 김 씨가 환급받은 돈은 고작 23만원에 불과했다. 김 씨는 모두 25회에 걸쳐 100만원을 납부했지만, 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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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평등파 계열 창당준비 중…
총선을 앞두고 원내 주요 정당들이 합당으로 분열세력을 집결하고 있는 가운데, 원내 진보세력인 민주노동당만이 분열 수순을 밟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의원회의에서의 당 쇄신안 통과 실패로 탈당을 시사하는 행보를 보여온 심상정, 노회찬 의원이 새로운 진보정당을 만들기 위한 청사진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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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4년 5개월 만에 합친 살림 ‘통합민주당’
대통합민주신당 손학규 대표가 당 대표 취임 한 달째를 맞아 자청한 기자회견에 장미꽃을 들고 나와 이목을 끌었다. 대선 패배 후유증과 당 분열 위기 등으로 난파선이 따로 없던 신당은 손 대표를 추대해 친정체제 구축과 당 안정을 꾀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손 대표는 충청권 이탈설을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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