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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당선작가 ⑩ 김서량] 도시의 색깔에 ‘소리’를 담는 사운드 아…
소리는 울림의 또 다른 말이다. 공기의 파동이 우리 귀를 타고 흘러 들어오는 순간부터 울림은 소리가 된다. 귀를타고물이 가득한 그릇 같은 몸속으로 파동을 전달하는 울림. 인간이 소리를 느끼는 과정은 흡사 몸과 파동이 부딪혀 감각의 종이울리는 것과 같다. 파동을 지닌 공기(소리)를 '채집'한다는…
[화랑가] 위작 논란 따른 정부의 미술시장 개입 움직임에 미술계 "시간…
(CNB저널 = 김금영 기자) 천경자의 미인도부터 이우환의 위작 사건까지 미술계가 ‘위작 논란’으로 들끓고 있는가운데 정부가 적극 미술시장 개입을 위해 칼을 꺼내 들었다.6월 9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이음센터에서는 ‘미술품 유통 투명화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문화체육관광…
[리움 아트스펙트럼 ③ 옥인 콜렉티브 - 박경근] "나는 현대미술에 얼…
현대 미술을 감상하는 방법은 작가가 작품을 표현하는 방법만큼이나 다양하다. 이는 작가가 어떤 방법, 혹은 태도로 작품을 만들어냈는지 유추할 수 있어야 올바른 감상이 가능함을 의미하기도 한다. 조금 더 자세하게 말하자면, 창작자들 중 어느 누구도 관람자를 배제하고 제작하는 사람은 없지만, 작…
달항아리에 스며든 꿈…장은선갤러리 '김연옥 초대전'
장은선갤러리가 달항아리 현대 회화 작업을 펼치는 김연옥 작가 초대전을 6월 15~25일 연다. 작가의 신작 20여 점이 소개된다.작가는 단순해 보이는 달항아리 하나로 화폭을 장악하는 매력을 뽐내며 다양한 시각적 재미 요소를 제공한다.작가는 "우리나라의 전통적 이미지와 현대적 기법을 화면 안…
클래식과 미술이 만난 '해설이 있는 작은 음악회'
클래식과 미술이 만나 '해설이 있는 작은 음악회'를 펼친다.N갤러리가 팝페라 콘서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팝페라란 팝과 오페라의 합성어로, 이번 공연은 평소에 들어봤던 곡들에 해설을 겸비한 형태로 이뤄진다.감미로운 목소리의 팝페라 그룹 보헤미안(Bohemian)이 이 자리에 함께 한다. 장…
세속에 물들지 않은 연꽃의 선비정신…권광칠 작가의 '연·연(然·蓮)'…
갤러리그림손이 권광칠 작가의 개인전 '연·연(然·蓮)'을 6월 14일까지 연다.권광칠 작가의 작품은 연꽃과 연잎, 청개구리나 작은 새가 등장하는 채색화다. 장지에 분채를 공들여 겹칠해서 견고하고 조밀한 그림을 이룬다. 그리고 초록 바탕 면에 몇 가지 도상들이 재배치를 이뤄 거대한 색채 덩어리를…
[컬렉터 시리즈 ② 충북대 김웅규 교수] “르네상스맨을 꿈꾸다”
‘미술 작품이 그 진가를 발휘할 수 있는 곳은 과연 갤러리나 미술관일까?’ 가정집에 편안히 안착한 작품들을 보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이다. 소파 뒤, 텔레비전 옆, 방문 앞 복도 등 보통 가정집에선 죽어 있는 공간들이 작품들과 함께 감상과 사색의 공간으로 살아난 모습을 보고서다. 자신의 별 '소행성…
게임 속 공간이 허구? 김서진의 '랜드이스케이프'전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이 운영하는 비영리 문화공간 갤러리AG가 김서진의 개인전 '랜드이스케이프(LandE-scape)'전을 6월 30일까지 연다. 유년기 시절 갑작스러운 미국 이주로, 이국과 모국 사이에서 혼란을 겪어야 했던 작가는 반복적인 이별과 재회 속에서 끊겨진 시간과 분절된 공간…
누크갤러리, 터질 듯한 마음을 빈 공간으로 표현하는 김미경·김시연 2인…
두 화면이 보인다. 복잡하지 않고 텅 빈 공간이 있다. 아무 것도 존재하지 않을 것 같은 이 공간엔 사실 두 작가의 마음이 넘쳐 흐르고 있다.누크갤러리가 내면에 꼭꼭 쌓은 이야기를 화면에 담는 김미경·김시연 작가의 2인전 '텅 빈 채움'을 7월 6일까지 연다.두 작가는 사실상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다…
[아트人 - 홍학순 작가] "윙크토끼가 행복 찾아주는 본능미용실로 가요…
(CNB저널 = 김금영 기자) 2016년 6월,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 6층 아트홀에 특별한 미용실이 오픈했다. 홍학순 작가의 ‘윙크토끼 본능 미용실’이다. 전시장 입구 쪽에 설치된 미용실의 물결무늬 간판에 자리 잡은 토끼가 방문객을 향해 귀엽게 윙크를 던진다. 바로 ‘윙크토끼’다. 본능 미용…
[커버 공모 당선 ⑨ 김봉경] 1천번 흔들려도 버틸 주체성을 위해
(CNB저널 = 김금영 기자) 2008년. 김봉경 작가에게는 매우 잔혹한 해였다. 기자를 꿈꿨던 그는 2006년 큰 낙상 사고를 당하고 2008년 심각한 후유증을 앓으며 꿈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에 꾸준한 관심을 가졌다. 잘 걸을 수 없어 치료 기간 동안 집에서 신문과 책, TV로…
[주목전시] 정조가 사랑한 '책거리', 200년만에 부활하다
(CNB저널 = 김금영 기자) 200년 전 국민 예술이 2016년 현재에 부활했다. 예술의전당이 서예박물관 재개관 기념 두 번째 전시로 ‘조선 궁중화·민화 걸작 - 문자도(文字圖)·책거리(冊居里)’를 8월 28일까지 서예박물관 전관에서 연다.이번 전시에는 조선시대 궁중화, 민화 등 문자도와 책거리 등…
법원 "김정희 교수, 천경자 화백 친딸 맞다"
고(故) 천경자 화백의 차녀인 김정희(63) 미국 메릴랜드주 몽고메리대 교수가 법원에서 천 화백의 친자로 인정됐다.서울가정법원 가사3단독 김수정 판사는 10일 김 교수와 그의 동생 김종우 씨의 아들 등이 낸 친생자관계확인 소송에서 "정희 씨 등과 천 화백에 사이에 친생자 관계가 존재함을 확인한…
표구 장인 이효우 구술집 '풀 바르며 산 세월' 출판기념전 열려
가나문화재단이 50여 년간 표구(表具)업에 몸담아 온 이효우 구술집 '풀 바르며 산 세월' 발간과 더불어 출판기념전을 연다.본 전시는 가나문화재단의 '문화동네 숨은 고수들'의 두 번째 시리즈로, 2014년 발간된 '우당 홍기대 조선백자와 80년' 이후 두 번째로 발간된 자료집이다.본 사업은 우리 문화…
원로 민속학자 장주근 박사 별세
국내 최고 원로 민속학자이자 한국민속관(국립민속박물관 전신) 장주근 전 관장이 8일 향년 91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01호이며, 발인은 10일이다.고인은 1925년 평북 용천에서 태어나 우리 민속학의 기틀을 세운 1세대 민속학자로, 1966년부터 1975년까지 한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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