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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셰프’는 1분이면 OK
(CNB저널 = 선명규 기자) 3등신 요리사가 능숙한 솜씨로 음식을 조리한다. 손은 뭉툭한데 한 그릇 차려내는 실력이 정교하다. 생활 속으로 움푹 들어온 4차산업혁명 시대. 이제 외식문화도 로봇이 바꾸고 있다. 볼거리 역할도 톡톡히 하지만 위험한 일을 대신해주기도 하니 참신한 일손의 등장이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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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 품은 현대백, 상권 살려낼까
(CNB저널 = 김수식 기자) 현대백화점이 실적 악화로 문을 닫게 된 두산그룹의 두타면세점을 인수해 유통업계에서는 의문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주변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인수를 강행한 이유는 뭘까.현대백화점이 두산타워 내 면세점(두타면세점) 인수에 나섰다. 현대백화점과 두산은 지난 12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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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기업과 상생” ‘원클릭 택배’ 체험해보니
(CNB저널 = 이성호 기자)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은 지난해 100조원을 돌파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 가고 있다. 하지만 1인 기업 등 소규모 판매자들은 택배비 부담이 대형 판매자들에 비해 불리한 처지다. 이에 종합물류기업 한진이 소규모 판매기업들을 위한 원클릭(One-Click) 택배 서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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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해외·PB, 3개 열쇠로 열릴까
(CNB저널 = 손정호 기자) 대형마트들의 3분기는 긴 터널 속이었다.이마트는 3분기에 연결 기준 매출 5조63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보다 7.1% 성장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1162억원으로 40.3%나 줄었다.롯데마트(롯데쇼핑 마트사업부문)는 이 시기에 매출 1조663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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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임 성공 허인 국민은행장 … 기업·농협銀은?
(CNB저널 = 도기천 기자) 허인 KB국민은행장이 최근 연임에 성공한 가운데, 임기만료를 앞둔 김도진 IBK기업은행장과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의 거취가 주목받고 있다. 역대 최저 금리가 계속되면서 순이자마진(NIM)이 악화되는 등 은행들의 앞날이 밝지 않은 상황이다 보니 두 행장의 성적표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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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죽만 울린 ‘여성 임원 1명 할당제’
(CNB저널 = 이성호 기자) 유리천장이란 충분한 능력을 갖춘 사람이 직장 내 성 차별이나 인종 차별 등의 이유로 고위직을 맡지 못하는 상황을 설명하는 경제학 용어다. 유리처럼 보이지는 않지만 분명 벽이 존재한다는 의미다. 국내에서는 주로 여성 근로자의 관리직 진급을 어렵게 하는 유무형의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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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 대우건설 사장의 혁신 1년
(CNB저널 = 정의식 기자) 지난해초 매각이 무산된 후 기업가치 상승의 특명을 받고 김형 대우건설 사장이 취임한 지도 1년 반이 지났다. 본격적인 임기 첫 해인 2019년 대우건설은 조직개편과 브랜드 리뉴얼, 본사 이전 등 많은 변화를 겪었으며, 해외수주도 크게 늘렸다. 3분기 누적 실적 기준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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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주목받는 최태원 ‘행복 경영’
(CNB저널 = 정의식 기자) 지난 1년간 국내에서 가장 많은 정규직 근로자를 고용하고,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가장 높은 대기업집단이 SK그룹으로 드러나면서 오랫동안 사회적 가치와 행복을 강조해온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경영방침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올해도 최 회장은 국내는 물론 중국, 스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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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북] 뮤즈에서 예술가로
제1,2차세계대전이 일어난 격랑의 시대에 싹튼 초현실주의, 그 안에서 오직 남성 예술가들의 뮤즈로서만 존재하기를 강요받던 여성들이 개인적직업적으로 더 성숙하기 위해 어떻게 고투했고, 서로의 지지자로서 예술성을 발전시킨 과정을 연구한 휘트니 채드윅의 책이다.책에서 다루는 주요 여성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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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보는 경제] GS·대우건설 울고, 현대건설·HDC 웃었다
상장 토목건설사들의 3분기 누적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체적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업계 볼황이 그대로 드러난 것이다. 다만 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과 코오롱글로벌 등은 오히려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CNB저널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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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베트남 진출 제약사를 응원하는 이유
베트남은 기회의 땅일까. 이 나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적어도 지금은 기회의 땅으로 인식하는 인식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몇 년 전만 해도 베트남은 우리에게 낯선 나라였다지만 지금은 매우 익숙한 나라가 됐다. 적어도 동남아시아 국가들 중에서 가장 친숙한 나라라는 데 이견이 없을 정도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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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많은’ 현대자동차 예술 후원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 겉은 번지르르한 반면 실속이 없는 현상을 비판할 때 많이 쓰이는 말이다. 그런데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많은 경우도 있다. 현대자동차 예술 후원 현장에서 느낀 점이다.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박찬경 작가의 전시 모임전 현장을 최근 찾았다. 이 전시는 국립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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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HDC현산, 아시아나 유니폼의 자존심 지켜줘야
국내 2위 항공사인 아시아나항공은 HDC현대산업개발의 품으로 들어가게 됐다. HDC그룹과 금호아시아나그룹이라는 두 대기업집단의 커다란 변화이며, 범 현대가에서 처음으로 손을 대는 항공업이라는 점 때문에 재계 전반에서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이를 두고 HDC현산의 호텔, 리조트, 면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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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껍아 두껍아 헌 병 줄게 새 병 다오” 2030 사로잡은 뉴트로 진로
끔뻑이는 큰 눈, 뚱뚱한 배, 짧은 팔다리를 뒤뚱거리는 자태까지. 이 두꺼비는 지난 4월 하이트진로가 새롭게 선보인 진로이즈백(이하 진로)의 얼굴이다. 비록 귀여운 자태를 자랑하지만, 이래 봬도 66살 큰 형님이다. 한때 서울 시장 90%를 점유했던 진로가 새로운 감각으로 재탄생하면서 고유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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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가에 새 특명 "문화콘텐츠를 잡아라!"
스릴러 영화 나를 찾아줘부터 강한 인간애가 느껴지는 히말라야와 국제시장까지. 장르도 내용도 제각각인 이 영화들은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은행권의 직간접 투자를 통해 자금이 조달됐다는 점이다. 문화예술 분야 투자를 늘리는 은행권의 행보를 살펴보았다.영화 크라우드 펀딩 이끄는 우리종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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