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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당정치냐 탕평책이냐, 기로에 선 MB
국민들로부터 원성을 샀던 ‘허정무 사단’이 모처럼 국민에게 힘을 줬다. 19년 만에 사우디아라비아를 대파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연말연시에 접어든 지금, 이 같은 즐거움도 잠시, 깊어 가는 경기침체의 골로 인해 다시 시름해야 할 형편이다. 특히, 정치권은 당리당략을 놓고 싸워 고래 싸움에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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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터뷰]최 성 한반도평화경제연구원장
북한학 박사로서 외교안보분야의 최고전문가인 최 성 (사)한반도평화경제연구원 원장이 오바마 당선 이후 급변하는 북미관계와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남북관계 상황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지혜로운 해법을 찾기 위해 이라는 책을 출간했다. 이 책 은 최 원장이 최근 방북(11.3~6)하여 평양 현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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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영남권 찾는 속셈
민주당이 한나라당의 텃밭인 경북지역 공략을 위해 지난 11월 19일 경상북도 구미를 찾았다. 민주당은 정부의 10.30 수도권 규제완화 방침에 공세의 초점을 맞추고 국가균형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에 대한 반대 여론에 힘입어 수도권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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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계 동분서주 “눈에 띄네”
한나라당 내 ‘이명박 대통령 만들기’의 일등공신인 ‘친이계’는 최근 ‘이명박 대통령 성공시키기’라는 새로운 과제에 직면해서는 지난 8개월여 간 뾰족한 해법을 찾지 못하는 등 갈수록 깊은 고민에 빠져들고 있다. 특히, 향후의 정치일정 등을 감안할 때 이명박 정부가 힘껏 일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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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MB 비판, ‘본게임’사전포석?…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그 동안의 침묵을 깨고 작심한 듯 수도권 규제 완화 등 정치현안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나서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 전 대표는 11월 17일 경제부 기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하면서 현 정권의 인사와 관련해 “최고로 잘할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는 인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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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역풍 역이용하는 ‘돛단배 경영’…
#사례1) 최근 몰락한 리먼 브러더스와는 달리, 생존에 성공한 골드만삭스는 구성원들이 기업 전략 및 조직의 변화는 곧 고객을 위한 변화라는 사실을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도록 고객우선의 기업문화를 구성원들에게 적극 커뮤니케이션했다. 그 결과, 기업의 이익 극대화보다다 고객의 손실을 최소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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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라 ‘경제대통령’ 미네르바를 아시나요
“방송에서는 대통령이 나와서 대기업하고 은행 보고 중소기업 구하라고 하면, 솔직히 대표이사 명패 집어던지지. 이러니까 대통령이 경제를 모른다는 소리를 하는 거야. 유동성을 공급해준다는 것 까지는 좋은데, 현장은 쥐뿔도 몰라. 통계 숫자 들이대면서 뭘 해볼려고 하는데, 문제는 현장에서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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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 10명 중 8명, 불경기에 회사 돈 아껴 쓴다
최근 경기가 위축되면서 기업위기설까지 나돌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직장인들 10명 중 8명 이상은 회사 돈을 아껴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금융위기가 지속되면서 직장인 10명 중 7명 정도는 재테크를 축소할 의지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취업·경력 포털 스카우트가 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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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디지털 정보량 얼마나 될까
우리나라가 인터넷 강국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만큼 많은 양의 디지털 정보를 사용하고 있다는 조사결과와 함께, 2011년 우리나라 국민 1인당 디지털 정보량이 571GB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또한, 인터넷의 정보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환경에서 기업과 정부가 IT 인프라의 효율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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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 “시중자금 모아라”
시중은행들이 잇따라 후순위채 발행에 나서고 있다.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고육지책이다. 후순위채권이란 기업이 파산할 경우 채권자들에게 진 빚(은행차입금·물품대금·회사채 등)을 모두 갚은 후에 지급을 요구할 수 있는 채권을 뜻한다. 순서가 가장 늦다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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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 직격탄 보험사·저축은행이 위험하다
“금융시장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면 우선 보험사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보험사마저 위기에 놓인다면, 말 그대로 금융시장은 갈데까지 갔다는 뜻이거든요.” 얼마 전에 점심을 먹으면서 보험업계의 관계자가 한 말이다. 요즘 금융시장이 위기에 놓였다는 말은 아는 사람이라…
금융위기 직격탄 보험사·저축은행이 위험하다
“금융시장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면 우선 보험사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보험사마저 위기에 놓인다면, 말 그대로 금융시장은 갈데까지 갔다는 뜻이거든요.” 얼마 전에 점심을 먹으면서 보험업계의 관계자가 한 말이다. 요즘 금융시장이 위기에 놓였다는 말은 아는 사람이라면 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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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권 전매 이것만은 꼭 챙기자
분양권 전매란 아파트 분양계약을 체결한 사람이 아파트가 완공되기 전(분양권 상태)에 제3자에게 그 분양권을 양도하는 것을 말한다. 청약예금이나 청약부금·청약저축 등 주택청약통장 가입자에게 우선 공급한 분양 아파트의 입주권을 ‘분양권’ 또는 ‘당첨권’이라 하는데, 이것을 아파트에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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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예·부금 통장, 해지하는 게 나을까
최근 상담을 보면, 30대 초반의 가정을 가진 세대주들이 청약통장을 유지해야 하는지 의문을 가진 분들을 심심찮게 보곤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청약가점제가 시행되면서 무주택 기간과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길고 부양가족 수가 많을수록 당첨확률이 높아지는 구조에서 30대 초반이라면 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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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강덕수 회장, 브라질 룰라 대통령 만났다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이명박 대통령을 수행, 브라질을 방문 중인 강덕수 STX그룹 회장이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을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강덕수 회장은 11월 19일(현지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 대통령궁에서 룰라 대통령과 에지송 로바웅(Edison Lob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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