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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명옥 ‘사랑의 정치학’ - 30]사회적 갈등과 그 해결책
안명옥 차의과학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교수, 전 국회의원 오늘은 이미 언급한 바 있는 갈등, 그 중에서도 사회적 갈등에 대해 조명을 하겠다. 여러 종류의 사회적 갈등이 있겠지만 많은 파생 효과를 지닌 갈등, 즉 경제적인 이유, 소득 양극화로 생기는 갈등에 대해 먼저 고찰해 본다. 소득의 격…
[데스크 칼럼]국회 청문회, 의원들 권위회복의 길 없나?
심원섭 CNB저널 편집국장 겸 정치전문대기자 국회 청문회나 공청회, 그리고 각종 특위의 국정조사 등은 주요 정책을 결정하거나 입법하기에 앞서 관련 당사자와 전문가를 모아 관련 현안들의 정확한 실상을 파악하고 의견을 듣는 자리다. 따라서 국가의 핵심 사안을 다루면서 채택된 증인이 정직하지 못한 증언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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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임기 후반기 국정기조 ‘공생발전’의 실체는?
‘공생 발전(Ecosystemic Development)’ 이명박 대통령이 8월 15일 제66주년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제시한 임기 후반기 국정운영 철학의 ‘키워드’다. 이 대통령이 이날 언급한 ‘공생 발전’은 ▲경제와 사회 발전이 양적인 향상만큼 질적인 제고를 담보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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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명옥 사랑의 정치학 - 31]사랑의 정치, 사랑의 경제
안명옥 차의과학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교수, 전 국회의원 또 다시 사랑의 정치다. 이 세상의 어떤 종교를 막론하고 가장 중심적인 철학은 사랑에 기인한다. 사랑은 삶의 최고 가치이며 중심 언어다. 사회 갈등의 주요 원인인 경제위기와 소득 양극화를 살펴보는 가운데 또 다시 미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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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의 횡포, 보험금 지급거절 집중조명
보험사들의 보험금 지급 거절이 날로 지능화 되고 있다. 자사의 고객으로 끌어들여 매달 보험료를 챙길 때는 ‘갑’의 대우를 해주지만, 막상 사고가 발생해 보험금을 청구하면 한 순간에 ‘을’의 입장으로 변하게 만든다. 특히 일부 보험사들은 보험사기특별전단팀(SIU)을 동원하거나 손해사정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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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당신의 일상은 ‘스마트’ 해졌습니까?
국내의 스마트폰 사용자는 전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IT강국다운 일이었다. 2009년 아이폰이 국내 출시된 이후 스마트 가입자 추이는 급격하게 증가해 채 2년이 지나지 않아 1500만 명으로 증가했다. 올해 말 2000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러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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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없이 10일 동안 살아보니…
스마트폰이 없으면 서운하다. 이것은 아마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모두 느끼는 점일 것이다.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서 혹은 쉬면서 손에서 스마트폰을 내려놓지 않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한 조사기관에서는 스마트폰도 중독된다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앱 개발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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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 종합대책, 효과는 ‘글쎄’
가계부채가 800조원에 달하고 개인 부문 금융부채는 1000조원에 가까워지면서 서민경제가 바닥으로 치닫고 있다. 특히 서민들은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대출 규모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기업대출 마저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심지어 한국대부금융협회의 조사 결과 국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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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닉 증시…저가 매수 기회일수도?
미국 경제의 더블딥(이중침체) 우려가 전세계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치면서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증시의 도미노 하락이 일어났다. 그중 코스피는 10% 가까이 하락하며 1700선을 내주기도 했다. 증권시장이 패닉 상태에 빠지면서 투자자들의 공포심은 극에 달했고, 급기야는 모 증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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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업계, 트렌드는 다운사이징이다
자동차업계가 고연비를 추구하는 ‘다운사이징’에 한창이다. 다운사이징은 일반적으로 기기의 부품을 작고 단순하게 만드는 것을 뜻한다. 자동차업계에서는 차량의 무게를 가볍게 만들거나 엔진의 크기를 줄여 연비와 성능을 높이는 용어로 많이 쓰인다. 그중 엔진 다이어트라고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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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준희 교수의 메디컬 40년 에세이 ⑬]우울증과 자살
설준희 세브란스심혈관병원 심장웰네스센터장 / 운동치료클리닉 과장 인간은 누구나 시한부 인생을 살아간다. 그러나 특별한 질환이 없다면 죽음이 자신에게도 온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는데, 이는 어쩌면 인간이 죽음을 가장 두려워하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그런데 현대 사회에서는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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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기 성칼럼]‘밀고 당기는’ 성의 신비…섹스에 터부는 없다
최형기 연세대 명예교수 라이브 쇼에서 쇼걸이 나오더니 그 귀한 ‘물건’으로 콜라병을 따는 장면을 연출한다. 믿거나 말거나 이러한 특기를 발휘하기 위해서 얼마나 피나는 골반 근육 훈련을 받았을까? 여성들이여! 즐거운 섹스를 원한다면 평소 골반근육 운동을 행하라. 모든 근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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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장애 아이들에게 꿈의 날개를 달아주다
“사랑합니다.” TV에도 책에도 영화에도 많이 나오는 익숙한 말이라 서슴없이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가장 하기 어려운 말이기도 하다. 그만큼 ‘사랑’을 주고받는 건 쉬워 보이면서도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이것만은 확실하다. 사랑을 주고받는 것만큼 행복한 일은 없다는 것. 이 행복을 전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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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의 문화산책]세살 버릇, 여든 간다…문화와 노는 습관, 어릴 때…
조윤선 (한나라당 국회의원) “예술을 아는 과학자들입니다.” 작년, 유네스코 문화 예술 교육 세계 대회에 참석한 ‘생각의 탄생’의 저자 루트번스타인 부부는 노벨상을 받는 과학자가 여타의 과학자와 가장 큰 차이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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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구 음악 에세이]독일의 자존심을 살린 푸르트벵글러와 칼 뵘
이종구 박사 (이종구심장크리닉 원장) 세계 1~2위를 다투는 베를린 필하모닉은 1882년 54명의 음악인들에 의해 만들어졌다. 1887년부터 1892년까지 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한 지휘자 중의 한 명으로 손꼽히는 한스폰 뵐로우가 지휘를 맡았으며 그의 뒤를 이어 아더 니키쉬, 빌헬름 푸르트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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