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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장르의 매체와 형식이 만나 만들어내는 예술은?
국립현대미술관 x 국립현대무용단 퍼포먼스: 예기치 않은국립현대미술관과 국립현대무용단이 공동 기획한 2016 다원예술프로젝트 ‘국립현대미술관 x 국립현대무용단 퍼포먼스: 예기치 않은’이 8월 17일~10월 23일 서울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립현대미술관과 국립현대무용단…
마이클 잭슨부터 박찬욱 얼굴까지…'그림, 시대의 얼굴'전
화면 곳곳에 인물들이 등장한다. 묘한 표정의 어린 아이가 바닥에 누워 있기도 하고, 몽환적인 분위기 속 여성의 모습도 보인다. 마이클 잭슨, 마릴린 먼로, 박찬욱 등 유명인의 얼굴도 있다.롯데 에비뉴엘 아트홀이 '그림, 시대의 얼굴'전을 8월 17일까지 연다. 회화의 주요 테마 중 하나로 꼽히는 인물화…
[리뷰 - 매직컬 '더 셜록'] "의심의 눈초리를 피하다니 제법이군"
(CNB저널 = 김금영 기자) “훗, 당했군.” 최현우의 매직컬 ‘더 셜록’을 보고 혼자 중얼거렸다. 필자는 의심이 많다. 누군가 초인종을 울려도 숨을 죽이고 인터폰을 감시하고, 길거리를 걸을 때도 주위를 경계하고 의심하며 조심히 발걸음을 옮긴다. 사람의 말도 잘 믿지 못한다.공연장에 입장할 때도…
[리움 아트스펙트럼 ⑧ 제인 진 카이젠] 역사적 기억의 소리 바라보기
개인의 트라우마는 집단적 트라우마로부터 얼마만큼 자유로울 수 있을까? 제주에서 태어나 덴마크로 입양된 제인 진 카이젠(Jane Jin Kaisen)은 역사의 수레바퀴 아래에서 고통 받는 사람들의 잊히거나 침묵당하는 소리에 귀기울여왔다. 개인적인 경험에 한정짓지 않고 자신의 개인사와 관련…
연상호 감독의 '부산행'과 '서울역' 비교 분석한다
영화 '부산행'의 열풍에 프리퀄 애니메이션 '서울역'도 주목받는 가운데 연상호 감독의 다양한 작품을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CGV아트하우스가 '부산행' 프리퀄 애니메이션인 '서울역' 개봉을 맞아 '연상호 감독전'을 8월 11~17일 연다. 장소는 CGV아트하우스 압구정이다.연상호 감독은 단편영…
갤러리 조선, 서해영 개인전 '여성 미술가를 위한 도구 만들기 - 너와 나의…
서울 북촌의 갤러리 조선은 8월 11~26일 작가 서해영의 개인전 '여성 미술가를 위한 도구 만들기 - 너와 나의 협업의 도구'를 개최한다.이 전시는 다양한 조건과 상황을 배경으로 하는 여성들과의 협업으로 여성에게 필요한 도구나 환경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준다. 조각, 영상, 사진, 문서 등 다양한 매…
[인터뷰] '마술덕후' 최현우 "현혹 말라고? 이미 당신은 현혹됐는데?"
(CNB저널 = 김금영 기자) “절대 현혹되지 마라.” 영화 ‘곡성’의 유행어다. 그런데 이 말이 또 떠오르는 현장이 있다. ‘더 셜록’ 시즌 2로 돌아온최현우 마술사의 공연장이다.1500여 관객은 그의 행동 하나하나를 매의 눈초리로 쏘아본다. 트릭의 현장을 기어코 밝혀내겠다는 의지다. 그러나 마…
[주목 전시 - '타이틀매치'] 풍자가 재밌어서 슬픈 이 사회
올해 더위가 정점을 찍고 있는 이번 주, 시민의 피서지로서 국‧공립 미술관이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듯하다. 각종 전시 소식이 들려오는 가운데 방문한 노원구의 북서울시립미술관 역시 평일임에도 더위도 피하고 전시도 감상할 겸 방문한 엄마와 아이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현대 미술을 누구나…
[주목 작가] ‘사막 나무늘보 빵 사람과 같은 것들’ 그리고 그림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 그림을 손쉽게 그려내는 이를 요즘 말로 ‘금손’이라고 부른다. ‘금손’을 만나면 늘 따라오는 질문이 “태어날 때부터 그림 잘 그렸어요?”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여기서 물어야 할 타고난 재능은 단순히 그림을 잘 그리는 재주가 아니라 그림을 끝없이 그리고 싶어 하는 욕…
"놀다 보니 벌써 일흔이네" 윤광조·오수환이 펼치는 '유희삼매(遊戱三昧…
작업에 푹 빠져 유희를 즐기듯 일흔 인생을 지내온 윤광조, 오수환 작가의 작업 세계를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가나문화재단이 분청사기의 형식적 유사성을 탈피해 독창적인 기법으로 국제적으로 명성을 떨친 윤광조(1946~)와 한국 현대 추상회화의 장르의 한 흐름을 차지한 오수환(1946~)의 4…
[뮤지컬] 연쇄살인 '잭더리퍼'는 1888년 런던 아닌 2016년 서울 이야…
(CNB저널 = 김금영 기자) 1888년 영국 런던. 평화롭던 이곳에서 살인 사건이 났다. 그런데 한 번으로 끝이 아니다. 매춘부들이 차례차례 살해됐지만 범인의 종적은 좀처럼 잡히지 않아 사람들은 공포에 빠졌다. 빅토리아 여왕까지 나섰지만 미제 사건으로 남았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 살인마를 이렇게…
[영화평 - ‘봉이 김선달’] ‘나쁜 놈’에 못미친 ‘착한 놈’ 연기…
7월 6일 개봉해 한 달째 상영 중인 영화 ‘봉이 김선달’(감독 박대민/제작사 M 픽쳐스)은 조선시대 전설적 사기꾼의 행각을 다룬 사극 영화이다. 무더운 여름철에 사극을 내놓은 것이 시즌에 안 맞아 보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7월 말경에 200만 관객을 넘기며 극장에서 선전했다.보통 여름 시즌에는…
[주목작가 ②] 정도영 "층간소음이 살아가는 소리로 들릴 때"
PART 2. 입체 페인팅으로 사회표현 정도영"따로 또 같이, 사는 게 그런 거 아니겠어요?"(CNB저널 = 김금영 기자) ‘다세대주택’전. 처음 전시에 눈길이 간 건 전시명 때문이었다. 과거 대가족이 아닌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점차 1인 주택을 선호하는 시대다. 그런데 정도영 작가는 다세대주택을 전…
‘2016 파리이응노레지던스’ 3기 입주 작가, 3개월간 교류 연수차 출국
이응노미술관의‘2016 파리 이응노 레지던스(Paris LeeUngno Residence)’의 3기 입주 작가 3인이8~10월 3개월간 프랑스 문화기관 탐방과 현지 전문가들과의 교류 프로그램 연수를 위해 8월 3일 출국했다. 특히 이번 레지던스는 KBS의 '문화산책:프랑스 이응노 문화유산과 파…
[커버 아티스트 - 강다영] 자연의 모성이 알려주는 우주의 원리
과천의 외곽, 짙은 녹색 나뭇잎이 우거진 숲길을 한참 걸어가면 다소곳이 자리 잡은 작가 강다영의 작업실이 있다. 작업실 앞의 작은 정원에는 땡볕이 내리쬐더라도 서늘한 기운이 느껴지는 테라스의 지붕그늘이 있고, 그걸 지나 들어선 작업실에는 시원하면서도 아련한 물의 풍경이 펼쳐졌다.모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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