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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의 전문화 변신, 하지만 취업률은 여전히…
서울에서 최초로 교명에 ‘자동차’가 들어간 고등학교가 생긴다. 2010년 3월 1일부터 자동차 분야 특성화 학교로 지정된 신진과학기술고등학교가 ‘신진자동차고등학교’로 이름을 변경한 것이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신진자동차고는 자동차 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4월 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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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에서 관광도 즐기고 한우도 먹자
강원도 영월이 문화·관광의 중심지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조선시대 비운의 임금 단종이 유배생활을 한 곳이라는 역사 탓에 유배지라는 애달픈 이미지가 강했던 곳. 문호 개방 이후 산업화가 한창 진행되던 시대에 이르기까지는 중석과 무연탄·석회석 등을 채취하는 탄광촌 이미지가 강했던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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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화랑]한국의 정체성과 서정적 이미지의 또 다른 해석
19세기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Leo Tolstoi)는 ‘예술이란 무엇인가’에서 “움직임이나 선·색채·소리 또는 말로써 표현되는 행위에 의해 자기 자신 속에 느껴진 감정을 다른 사람이 경험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예술적 행위다”라고 밝힌 바 있다. 20세기 초 피카소와 브라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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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희망 통해 행복 전해주는 ‘산’
자연은 인간에게 너무나 이로운 존재다. 자연은 인간이 있기 전부터 생명을 지닌 모든 생명체와 함께하고 있다. 이러한 자연의 소중함과 친화(親和)는 개인을 떠나 국가적으로 아니 전 세계적으로 주요 화두가 되고 있다. 친환경이라는 단어가 이제는 전혀 어색하지 않은 일상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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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광의 아프리카 미술과 친해지기
■카툰은 어떤 작가인가 카툰(1973~)은 대부분의 케냐 작가들처럼 와두(Sane Wadu)가 미술운동을 전개한 응제차(Ngecha)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그림을 접하게 되었다. 당시에 그가 사용할 수 있는 재료는 목탄이나 연필에 불과했지만, 그런 재료를 오랫동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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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철의 라틴 현대미술 감상
열정과 야구의 나라 도미니카 공화국의 싼또도밍고 출생(1962)인 엔리끼요 로드리게스 아미아마(Enriguillo Rodriguez Amiama)는 미술사조의 다양한 영역을 섭렵하고 사유(思維)하며 각 미술사조별로 주류를 이루는 작가들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고 그 이미지를 합성시킨다.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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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을 맞이하는 그린의 신사들에게
새봄이 되니 골프 코스에는 꽃들의 향연이 시작되고 녹색의 푸르름이 날이 갈수록 진해져, 골퍼들은 긴 겨울 동안 움츠렸던 몸을 추슬러 기지개를 펴고 모두들 녹색의 광장으로 달려가 계절의 진미를 맛보고 있다. 이 계절, 아름다운 꽃과 녹색으로 치장된 골프 코스는 우리 모두 함께 즐기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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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어마어마한 유산의 상속자가 된다면?
SBS 특별기획 에 이어 새 주말극 이 4월 25일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안방극장을 책임진다. 은 갑자기 모든 불행을 겪게 된 여자 주인공이 우연히 어마어마한 유산의 상속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인기 드라마 의 진혁 감독이 연출을 맡고, 의 소현경 작가가 극본을 집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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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시사 코미디 연극 <삼도봉 美 스토리>
경상도와 전라도·충청도가 만나는 접점인 삼도봉의 한 미국산 양곡창고에서 머리가 없는 토막 난 시체가 발견됐다. 용의자는 양곡창고에 침입한 농부 4명. 전라도·경상도·충청도·강원도 출신 농부들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한 코믹 상황재연이 시작된다. 전라도 출신 갈필용(손종학 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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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읽는 동화]은혜를 갚은 거지들
이 이야기는 6.25 전쟁이 끝나고 휴전된 지 얼마 안 있어 일어난 부산 대화재 때의 실화입니다. 때는 1959년 11월 27일 초저녁이었습니다. 아침부터 항구를 휩쓸던 바람은 어두울 무렵에도 점점 거칠어 올 뿐, 조금도 쉬지를 않고 불고 있었습니다. “원, 무슨 바람이 그렇게 심한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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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구렁이 담 넘듯이 오르는 대모산
봄의 기운이 완연한 4월! 옛날부터 4월이면 저절로 따스하다는 느낌을 받았던 경험을 사람들은 기억하는지 모르겠다. 오래 전에는 봄과 여름의 경계가 있었지만, 이제는 그런 골이 사라졌는지 봄인지 초여름인지 알 수가 없다. 기지개를 펴면서 인터넷을 두드려 (필자는 강남에 살지 않지만)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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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스타코비치, 스탈린의 탄압이 그를 위대한 작곡가로 만들었나
슈만·리스트·쇼팽·베를리오즈 등 많은 위대한 작곡가들에게 사랑은 영감을 주었고 큰 자극제가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쇼스타코비치(Shostakovich, 1906년 9월 25일~1975년 8월 9일)에게는 사랑보다는 스탈린의 정치적 탄압이 그 동기부여의 자극제가 되었을 것 같다. 일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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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간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나를 만들려면 다나카 우루베 미야코·나라 마사히로 지음, 윤혜림 옮김 / 13,000원 이우인 기자 jarrje@cnbnews.com 은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심리적 기법을 전면에 내세운 최초의 서적이다. 공동 저자인 다나카 우루베 미야코는 1998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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