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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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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협] ‘만주 밀정의 철길’, 70년만에 다시 연다
(CNB저널 = 도기천 기자) 두 차례에 걸친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북미정상회담이 성과를 거두면서 한반도 경제지도가 새로 그려지고 있다. 비핵화가 실현되고 대북제재가 해제돼 북한경제가 개방의 길로 들어설 경우, 남북한 간의 경제협력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CNB는 우리 기업들의…
[투자] 초대형 IB, ‘한반도 철도’로 14억 중국시장 노린다
(CNB저널 =손정호 기자) 초대형 투자은행(IB) 증권사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초대형 IB가 어음 발행 사업을 할 수 있게 되면서 벤처기업에 샘물 역할을 해주길 바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2일 자본시장연구원 주최로 열린 세미나는 금융계의 이런 블루프린트를 확인할 수 있…
[금융] 보험금 최대 청구가 ‘사기’라구요?
(CNB저널 = 이성호 기자) 보험사기 적발금액이 매년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보험금을 편취하기 위해 보험제도를 부당하게 악용하거나 남용하는 보험사기는 마땅히 근절해야 한다. 하지만 현 제도가 선의의 피해자를 양산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금융당국에 따르면 삼성화재, 메리츠화재…
[노사] ‘주 52시간 근무제’ 늪에 빠진 건설업계
(CNB저널 = 손강훈 기자) 주 52시간 근무제를 두고 건설사들의 속이 타고 있다. 탄력근무제와 같은 대응 방안을 준비하면서도 유예기간 요구, 해외 근로자 제외 등의 목소리를 내는 중이다. 반면 노동계는 이들이 법 취지에 어긋나는 주장을 하고 있다고 비판한다. CNB가 양측의 입장을 들여다봤다.7…
[경영] 부동산 규제 ‘속도’…대우건설 김형號 3가지 난제
(CNB저널 = 손강훈 기자) 김형 대우건설 신임사장 체제가 공식 출범했다. 상당 기간 수장 자리가 공석이었던 만큼, 그에 대한 기대가 높은 상황. 다만 매각, 실적개선, 임직원 불만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산적해있다. 출항을 시작한 김형 호(號)의 과제를 CNB가 살펴봤다.대우건설을 이끌 새 선장으로…
[아트북] 컬러의 말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들엔 색이 있다. 컬러 없는 세상을 상상할 수 있는가? 일상에서, 일터에서 우리는 컬러와 함께 살아가지만 색깔이 가진 이름과 힘과 의미를 알지 못한다. 디자인 저널리스트인 저자가 엘르 데코레이션에 3년 동안 실었던 색상 칼럼 중 대표 컬러들 75가지를 엮은 책이다. 저자는 옥…
[아트 뉴스] 샤갈의 사랑과 영혼을 전하는 두 대형 전시
(CNB저널 = 김금영 기자) 한국인이 사랑하는 작가로 꼽히는 마르크 샤갈이 올 여름 국내 미술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샤갈 러브 앤 라이프전과 마르크 샤갈 특별전 영혼의 정원전이 샤갈의 작품 세계를 소개 중이다.샤갈의 그림 일기 같은 전시샤갈 러브 앤 라이프전샤갈의 그림 일기와도 같은 전시…
[주목 작가 – 후니다 킴] 소리를 조각하고, 관객은 밀고 녹여내고
(CNB저널 = 김금영 기자) 신발을 벗고 들어선 전시장. 천장 곳곳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오브제의 모양이 마치 연탄 같다. 이 오브제의 정체는 소리를 들려주는 스피커다. 그런데 스피커가 그냥 혼자서 소리를 내지 않는다. 스피커를 미는 사람의 손길에 의해 여기저기 흔들릴 때 비로소 소리를 내기 시…
[데스크 칼럼] '2세 승계' 놓고 갈라진 서정진과 김정주의 엇갈린 선택…
두 사람 모두 성공한 CEO다. 둘 모두 미래성장동력으로 꼽히는 산업 분야에서 성공의 금자탑을 쌓아올렸다. 하지만 가족과 미래세대에 대한 생각은 조금 다른 듯하다. 한 사람은 한국 재벌의 구태로 지목받아온 가족경영을 사실상 영위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2세 경영권 승계까지 준비하는 것처럼 보…
급증 해외여행 대비하는 LCC업계…1위 제주항공 '대박 예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해외로 출국하는 여행객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국내 저가항공(LCC) 업계도 다양한 노선에 신규 취항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국제 유가 상승으로 수익성에 부담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여전히 성수기 전망은 밝으며, 제주…
롯데건설, 잇따른 재건축 수주 승전보…해외사업도 "가속"
지난해부터 강남권 알짜 재건축‧재개발 수주권을 잇따라 획득한 롯데건설이 최근 흑석9구역 재개발 수주전까지 승리하면서 재개발‧재건축 강자로 우뚝 섰다. 올해 들어 동남아 등 해외에서도 잇따라 수주 성공 소식을 전하고 있는 롯데건설을 이끄는 건 대표이사 취임 2년째를 맞은 하석주 사장이다…
[CEO] 손태승 우리은행장, 취임 6개월 만에 3대 과제 해결 '코앞'
우리은행이 지난 19일 이사회에서 지주체제 전환을 결의하고, 1등 종합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손태승 우리은행장 취임 6개월째를 맞아 일어난 대변혁이다. 손 행장은 지난해 11월 채용 비리 의혹으로 사퇴한 이광구 전 행장의 후임으로 갑자기 우리은행의 조종석에 앉…
[이슈] 보험사들, 손해사정 자회사에 ‘편파적’ 일감몰아주기 심각
대형 보험사들이 손해사정 자회사에 손해사정 업무를 위탁하는 비율이 날로 늘고 있다. 자회사들의 매출 대부분이 모회사를 통해 발생하는 터라 일감 몰아주기 논란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최종 소비자에게도 부담이 되고 있어 정치권과 금융감독원, 공정거래위원회 등이 시정을 촉구하고 있지만, 손보…
[홍성재 탈모 칼럼] 탈모 가족력 있다면 음주·흡연 자제부터
(CNB저널 = 홍성재 의학박사) 지구촌의 전쟁, 왜 끊이지 않을까? 그 이유는 자신이 속한 국가나 집단의 이익 때문이다. 인류에게 상처만 남기는 전쟁을 막기 위해서는 세력 균형이 필요하다.세력 균형(balance of power)이란 정치학 용어로. 다수의 국가 군들 간에 세력의 균형 관계를 유지함…
[겸재 그림 속 길을 걷는다 (10) 청풍계~옥류동 下 ②] 옥류동 살던 세…
(CNB저널 = 이한성 동국대 교수) 시멘트 길에 갇혀 생명을 잃은 옥류동 골목길을 걸어 내려오면 미로 같은 골목길들이 가지를 뻗고 있다. 어떤 길은 두 사람이 비껴가기도 힘들 만큼 좁은 길도 있는데 직선으로 된 길은 아예 찾을 수 없다. 어린 시절 술래잡기라도 했다면 숨은 친구들 찾기란 아예 포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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