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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상 건강 칼럼]겨울철 조심 넘버원, ‘주머니에 손 안넣기’
날씨가 추워지고 빙판길이 생기면 골절환자들이 정형외과 문턱이 닳도록 찾아온다. 골다공증이 있을 수 있는 여성들은 낙상 사고를 당하면 정상인보다 골절 위험이 크게 커질 수 있음을 명심하고 주의해야 한다. 또한 산업재해 현장에서 다치는 사례를 보면 기온이 떨어지면서 사다리, 받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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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폭풍성장’ 서신애 “악역 좋아요”
깜짝 놀랐다.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빵꾸똥꾸로 놀림 받던 꼬마가 아니라 약간 낯을 가리며 부끄러워하는 소녀가 문을 열고 들어왔기 때문. 서신애(13)는 요즘 최고 관심사가 뭐냐는 질문에 얼굴을 붉히며 “이성”이라고 말했다. 성큼 자란 탓에 ‘서신애 폭풍성장’이라는 검색어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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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녕 골프 칼럼]골프에서 경영기법을 배워라
인생이나, 기업경영이나, 골프나 모두 변화무쌍하고 예측불허의 상황이 전개되면 이를 극복하고 해결하기 위해 온갖 지혜를 동원하는 과정은 마찬가지다. 그래서 골프는 인생의 축소판, 기업의 축소판이라고 하나 보다. 골프 코스의 수많은 장애물을 극복하고 이리저리 험난한 상황을 피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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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문화 산책]패션, 최고의 외교관
2011년 10월, 이명박 대통령 내외가 미국을 방문해 극진한 대접을 받았다. 참전용사들의 이름을 일일이 부르고 거수경례를 한 데에 대한 미국 의회와 언론, 국민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그 어느 때에도 보기 어려웠던 광경을 볼 수 있어서 참 기분이 좋았다. 그런데 더욱 좋았던 것은 퍼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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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박영아 의원 “과학기술이 삶의 질 높이는 진정한 복지다”
한나라당 박영아 의원은 여성으로는 드물게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에서 물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명지대 물리학과 교수를 지낸 과학자다. 박 의원은 내년에 치러질 총선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최대의 화두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복지 문제를 과학기술과 접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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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혹시나’ 디도스 공격사건, ‘역시나’로 검찰에 넘겨…
경찰은 9일 10·26 재보선 당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홈페이지에 대한 디도스 공격 사건이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의 전 비서 공 모 씨의 사실상 단독범행이라는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그러면서 경찰은 공 씨가 유권자들이 투표소를 찾지 못하도록 선관위 홈페이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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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명옥 ‘사랑의 정치학’]대한민국 남성의 ‘성’ 품위…
품위 있는 삶. 모두가 바라는 삶이다. 남성의 품위, 여성의 품위 모두 동일선상에 있다. 대한민국의 품위에 너무도 중요한 대한민국 남성의 품위를 오늘은 중점적으로 논해본다. 여성의 행복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남성의 품위에 대한 이야기다. 짚어보고 반성하고 고쳐야 할 부분을 말하고자 한다.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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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준희 교수의 메디컬 40년 에세이]가족을 버리는 병, 가족이 떠나는…
근래 우리나라에서도 연예인 등 일부가 마약 복용으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또 이들을 단속하는 전담기관과 공항을 비롯한 입국 지역에서는 마약 탐지견까지 동원해 마약밀수범을 색출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멕시코를 비롯한 남미에서 들어오는 마약을 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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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정균 건강 칼럼]추워지면 방광도 힘들어진다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이 오면 우리 몸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고 그 결과 노폐물인 소변도 증가한다. 증가된 소변 양은 방광에 부담으로 작용하게 된다. 특히 전립선이 커져 평소 소변을 시원하게 보지 못하는 분이나 방광이 예민해져서 평소 소변을 자주 보던 사람에게는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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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기 성 칼럼]회장님의 축 늘어진 성욕
어느 날 K 회장(70세)이 전화를 걸어왔다. 이유인즉 요즘 성 욕구가 생기지 않고 살맛이 안 난다는 말이었다. 복용하는 약이 있냐고 묻자 잠이 잘 안와 수면제와 정신과의 우울증 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했다. 약 때문에 성욕이 저하되고 사정도 잘 안 될 가능성이 있으니 정신과 선생님과 상의해 약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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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뮤지컬 ‘삼총사’의 매력 덩어리 김법래와 민영기
꼭 남성에게 국한된 것은 아니지만 유독 남성들 사이에서는 우정을 말할 때 의리를 강조한다. 오죽하면 ‘의리 빼면 시체’라는 말까지 있을까? 이런 뜨거운 사나이들 간의 의리를 다루는 뮤지컬이 ‘삼총사’다. 2009년 초연된 삼총사는 17세기 프랑스를 배경으로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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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녕 골프 칼럼]알프스 산을 향해 샷을
아름다운 경치와 음악의 나라 스위스. 이곳을 대표하는 최고 명문 ‘크랑 쉬르 시에르(Crans-sur-sierre)’ 골프장은 알프스의 산정 해발 1500m에 위치한다. 덕분에 하늘 높이 솟은 마터호른과 알프스 몽블랑 산맥을 향해 공을 칠 수 있는 산악코스이다. 이 골프장에서는 1992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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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문화산책]무엇이 우리 관광을 매력적으로 만드는가?
한국을 웬만큼 알고, 문화와 예술의 시장 메커니즘도 아는 외국 전문가들을 만나면 늘 받는 질문이 있다. 한국 문화 산업에서 경쟁력 있는 요소는 무엇인지에 대한 물음이다. 답은 대부분 두 가지이다. 하나는 ‘분단’, 다른 하나는 ‘템플 스테이’. 분단! 우리나라를 찾아오는 모든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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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올해의 단어에 ‘쥐어짜인 중산층’…누구를 원망하고…
겨울이 문 밖에 기다리는 헛헛한 12월에 접어드니 갖가지 연례행사들이 이어집니다. 불우이웃돕기 성금, 사랑의 연탄배달 등 훈훈한 뉴스가 가득합니다. 일 년 내내 사람냄새 듬뿍 나는 일로 채워졌으면 좋으련만, 생각대로 안 되는 게 세상살이입니다. 그래도 그나마 우리 사회에 이런 세밑 온정이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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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성태 한나라당 의원 “한미FTA 찬성하지만 표결엔 기권…
“국민들이 정부 여당에 등 돌린 가장 큰 핵심은 사회성을 상실한 채 소통하지 않았던 일방통행식 ‘MB의 국정운영’에 있다. 한나라당이 변하지 않으면 안 되는 절체절명의 상황인데도 각자 자기 변명식의 시각과 주장에 정치상황 잣대를 맞추다보니 위기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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