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표이미지
내년 건설 해외실적, 현대·GS “맑음”, 삼성 “글쎄…”
한국 대형 건설사들의 내년 업계 판도가 해외시장 수주 규모에 따라 뒤바뀔 전망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건설 해외 수주는 80조 원 안팎으로 예상(3분기 결산 현재 69조 원)돼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UAE(아랍에미리트) 원전 수주(21조 원) 등 중동 지역 수주가 많…
대표이미지
[신영덕 재테크 칼럼]‘안전 금융상품’은 과연 안전할까
신영덕 SC제일은행 광장동지점 우수개인고객 담당자 올여름 영화계에서는 기존의 열녀로 대표되는 춘향전의 설정을 완전히 바꾼 ‘방자전’이 많은 화제를 낳았다. 최근 대중문화계에선 고전 뒤집어보기가 한창이다. ‘방자전보다 발칙하고 장화홍련보다 잔혹하다’라는 부제가 눈에 띄는…
대표이미지
삼성의 새 조정탑 김순택은 ‘미스터 과단성’…
“연평도 포격으로 바쁘실 텐데….” 24일 오전 이인용 삼성 커뮤니케이션팀장은 기자들로 발 디딜 틈 없는 삼성그룹 기자실에 들어서자마자 이렇게 말했다. 매주 수요일마다 열리는 수요 사장단협의회가 이날따라 언론의 높은 관심 속에 열리는 데 대해 부담스러워 하는 모습이었다.…
대표이미지
아이폰, 수도권 20·30대 남자엔 이미 “포화”
스마트폰의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애플 아이폰이 지난 28일 국내 출시 1주년을 맞았다. 서울 및 수도권, 20~30대 남성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탄생한 아이폰은 출시된 지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KT는 지난 25일 "애플 아이폰 도입 1년이 대한민국을 통째로…
대표이미지
[제3의 시선]탈북인 2만명, 통일준비에 귀중한 인적자원
글·윤영상 (ysangyn@naver.com) 지난 15일 통일부가 “국내 입국 북한이탈주민이 2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국내 입국 탈북자는 1999년 1,000명을 넘어선 이후 2007년에 1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이후 3년 만에 2만 명대를 넘어섰으니 그 유입 속도가 점점 가속화되고…
대표이미지
롯데홈쇼핑과 함께 부르는 ‘희망찬家’
롯데홈쇼핑은 ‘롯데홈쇼핑과 함께 부르는 희망찬家’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고객과 함께 사랑과 건강을 나누는 그린 홈’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열린의사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환경부, 롯데계열사들과 공동으로 어린이 환경미술대회, 환경야구캠프를 열었다…
대표이미지
[공성율 재테크]거북이처럼 토끼에 이기는 적립식 투자 전략
공성율 국민은행 금융상담센터 재테크 팀장, CFP 2007년 10월 코스피가 고점을 통과할 때 가입한 적립식 펀드를 지금까지 납입을 중단하지 않고 계속 불입했다면 수익률이 어떻게 되었을까? 결과는 특정 지수 아래로 떨어져 불입을 중단할 때보다 수익률이 앞선 것은 물론이고, 수익률도 10…
대표이미지
‘6가지 폭탄’에 여의도는 살얼음판
심원섭 정치전문大記者 dailypen@cnbnews.com G20(주요 20개국) 서울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폐막됐으나, 회의가 끝나자마자 4대강 예산을 둘러싼 여야 대치구도가 여의도 정치권을 초긴장 속으로 몰아넣고 있다. △검찰의 정치권 수사 △대포폰 재수사 및 국정조사 △감…
대표이미지
[정태희 재테크]내년 분양물량 올해의 절반
정태희 부동산써브 연구원 2010년 주택 시장은 DTI(총부채상환비율)와 LTV(주택담보대출비율) 등 대출 규제와 경기 회복 불확실성으로 침체가 지속된 한 해였다. 매매시장은 하락세가 지속됐고, 전세시장은 매매대기 수요 증가와 공급 부족으로 전세 가격이 상승하면서 양극화가 심화됐…
대표이미지
[백재욱 재테크]들썩거리는 부동산 시장, 어떤 건설주에 투자하나
백재욱 KTB투자증권 연구위원 최근 주택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건설업종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런 때일수록 ‘기대감이 크면 실망도 큰 법’이라는 사실을 염두에 둬야 투자를 통한 수익을 내기 쉽다. 주택경기 ‘기대만큼’ 오를까? 2011년의…
대표이미지
[장우순 재테크]CEO퇴직플랜이 불법이라 판매금지라고?
장우순 재무설계사 지난 10월 24일 SBS뉴스는 CEO퇴직플랜으로 판매된 보험을 문제 삼아 보도했다. ‘은행으로부터 권유받아 CEO퇴직플랜 보험을 산 고객들이 은행의 설명과는 달리 절세 효과를 보지 못하며, 이에 따라 금감원이 판매 중지와 보험료 환불을 지시했다’는 내용이었다.…
대표이미지
서슬퍼런 검찰의 ‘사정폭풍’여의도 정가 휘몰아쳐
검찰발 사정(司正) 폭풍이 여의도 정가를 휘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여야 정치권은 검찰의 칼날이 어느 쪽으로 겨누고 있을 지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태광그룹, C&그룹 등 대기업에 이어 전국청원경찰친목협의회(이하 청목회)의 정치권 입법로비 의혹, 그리고 경기 고양시 식사지구 재…
대표이미지
르노삼성 택시, 왜 점점 줄어드나 했더니…
택시 운전사를 중심으로 르노삼성자동차에 대한 품질 불만이 본격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다른 업체 자동차와 비교할 때 고장률이 지나치게 높다는 주장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자가용 승용차와 달리 택시용 차량에선 차량의 내구성-고장률 등이 쉽게 확인된다. 출퇴근 시간 등 아…
대표이미지
[손성동 재테크]‘연금 눈덩이’ 굴릴 언덕, 길어요?…
손성동 미래에셋 퇴직연금연구소 실장 베이비붐 세대의 대규모 은퇴가 올해부터 시작됐다. 이를 계기로 한국에서도 노후생활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 정부는 제2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2011~2015년)을 확정짓고 5년 동안 75조 8000억 원을 투입해 최우선 국정과제로 시행하…
대표이미지
[장우순 재테크]수익률 따지면 ‘저축성 플랜’이 더 좋아
장우순 재무설계사 얼마 전 한 기업의 사장이 보험사에 손해배상을 청구한 사건이 있었다. 소위 CEO 퇴직보험이라는 설명을 듣고 보험에 가입했는데 알고 보니 설계된 보험이 저축성 보험이 아니라 보장성 보험이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보험사 측은 CEO퇴직보험은 보장성 보험과 저축성…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