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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는 광고만 허락하라, 제발!
최영태 편집국장 편집국에선 하루 종일 케이블 뉴스 채널을 켜놓는다. 그러니 똑같은 광고를 하루 종일 되풀이해 보게 된다. 광고 중에는 ‘남자한테 정말 좋은데…, 표현은 못 하겠고…’라며 너스레를 떠는 광고도 있고, ‘가족처럼 모시겠다’ ‘당신을 사랑한다’며 정색을 하는 광고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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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 드러난 16개 시도 광역단체장 대진표
6.2 지방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후보들이 속속 확정되고 있다. 유권자의 표심을 파고들기 위한 정책 대결도 달아오르는 가운데, 천안함 침몰사고, 한명숙 재판 같은 각종 변수들이 관심을 모은다. 예년과는 달리 초반 선거판이 날카로운 구도로 전개되는 이번 선거의 판세를 윤곽이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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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852억 분식회계 금융당국이 묵인했다”
삼성생명이 ‘부당 분식회계’ 처리로 자산을 재평가함으로써 852억 원을 분식회계하여 주주 이익을 챙겼으며, 이 과정에서 금융당국의 부당한 옹호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의혹이 국회에서 제기돼 정·재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회 정무위 소속 유원일 의원(창조한국당)은 14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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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자산 불리면서 기쁨·슬픔도 함께한다”
시중은행의 PB센터를 이용하는 이들의 주된 관심은 ‘자산의 관리’라는 것이 PB들의 공통적인 의견이다. 얼핏 보면 ‘넉넉한 사람들이 뭐가 부족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자산의 규모가 크기 때문에 그만큼 ‘효율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 자산가들의 공통적인 생각이다. 특히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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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GOLD&WISE’ 이것이 다르다
2002년 11월에 처음 PB센터를 개설하고 서비스를 시작한 ‘GOLD&WISE’는 KB국민은행이 대규모 자산가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PB(Private Banking) 브랜드의 이름이다. 전국 29곳에 매장을 가진 KB국민은행의 GOLD&WISE는 7년이 훌쩍 넘는 시간을 고객과 함께하면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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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 장군 멍군 경쟁구도
양궁·쇼트트랙 등 올림픽에서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종목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올림픽에서 금메달 따기보다 국가대표 되기가 더 힘들다’는 것이다. 국가대표는 곧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공식은 비단 스포츠 분야에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자동차 시장의 치열한 각축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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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님 미소’짓는 갑상선 질환 1인자
‘권위주의의 화신’ 같은 사람들이 많이 사는 한국에서, 권위주의가 깨지는 파격은 항상 즐겁다. 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조보연 교수를 만나면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다. 한국 언론사 중에는 이른바 ‘명의’ 시리즈를 게재하는 곳이 많다. 여러 의사에게 ‘이 분야 최고 의사는 누구냐’고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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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속의 나비’ 갑상선
나비 모양을 한 갑상선은 목 앞쪽에 있지만, 손으로 직접 만져지지는 않는다. 갑상선이 중요한 까닭은 여기서 만들어지는 호르몬이 인체 신진대사의 리듬 조절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적정량이 나오면 박자가 잘 맞는 연주처럼 조화롭게 신진대사가 이뤄지지만, 너무 많이 또는 적게 나오면 온몸의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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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치료받고 심내막염 걸린 여대생
장병철 연세대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원장 최근 치아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 졌다. 얼굴의 미모에서 특히 가장 중요하게 부각되는 부분이 치아이기 때문일 것이다. 치아는 이처럼 외모에서도 매우 중요하지만, “치아 건강은 오복 중의 하나”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치아가 나쁘면 우리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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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운동의 5가지 레벨, 60가지 단계
설준희 연세의료원 심장혈관병원 교수 걷기운동을 할 때에는 무작정 많이 걷는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걷는 방법이나 걸을 때의 호흡, 다리의 근력 등을 꼼꼼히 따져 자신의 상태에 알맞은 걷기를 선택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 같은 나이에도 신체의 조건과 상태에 따라 걷기운동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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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쉐론 콘스탄틴 시계, 왕의 마음 사로잡다
250년이 넘는 역사를 시계와 함께 끊임없이 써 내려온 바쉐론 콘스탄틴(Vacheron Constantin). 그 무구한 시계 역사 속에서 헤아릴 수 없이 훌륭한 업적을 가진 바쉐론 콘스탄틴의 시계가 한 나라의 왕에게 선택받은 영예는 어쩌면 당연한 일일 것이다. 순종의 유별난 시계 사…
<내 운명과 한판 승부> 열세 번째 이야기
글·김윤식 어느 날 우연히 닥쳐온 불행과 싸우는 과정에서 인간과 인생에 대해 적지 않은 고민이 있었음인지, 다들 나름대로 의미 있는 인간의 정체를 밝히고 있다. “다양한 도구의 활용과 특별한 규칙 그리고 목적지향적 시스템으로 작동하는, 음악·미술·영화 등의 예술과 스포츠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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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간] <블루 노웨어> 외
테크놀로지가 가져다줄 공포에 대한 경고 제프리 디버 지음, 안재권 옮김 잔인한 해커인 코드 네임 페이트는 실리콘밸리에서 자신만의 리얼리티 게임을 벌이지만, 정작 희생자들은 무엇이 자신들을 덮칠지 전혀 모르고 있다. 페이트의 게임이란 그들의 컴퓨터에 침투하여 사생활을 침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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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짧은 파3홀 깔보다간 큰코다친다
김맹녕 골프 칼럼니스트/한국의집 대표 영국 골프 속담에 ‘파3홀은 거리가 짧을수록 못됐다(The shorter, the shrewder)’는 명언이 있다. 설계가들은 파3홀 디자인을 할 때 쉽게 파(par)를 잡지 못하도록 방어 차원에서 그린 주위에 함정을 파놓고 골퍼의 실수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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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여자는 욕망에 당당하죠”
영화 는 고 김기영 감독의 1960년 작품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배우 전도연이 2년 만에 선택한 복귀작이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10년 는 의 임상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그는 베를린·베니스 등 세계 유수 영화제를 휩쓸며 세계에서도 연출력을 인정받은 감독이다. 여기에 더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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