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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스홈, 김덕한 작가와 컬래버레이션 전시 '콤바인' 선보여
가구 브랜드 세레스홈과 김덕한 작가가 만났다.세레스홈이 4월 리뉴얼 오픈전으로 김덕한 작가의 '콤바인(Combine)'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최근 급변하는 현대인의 생활에 환경적이며 한국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한다.친환경에 익숙한 대중들에게 친전통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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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옥션블루, 이번에 주목하는 건 규방 공예품과 라디오
온라인 옥션 하우스 ‘서울옥션블루’가 규방 공예품 중심의 온라인 경매, ‘9th 블루나우: 맵시’와 각종 축음기 및 라디오가 출품되는 온라인 경매 ‘10th 블루나우: 데코레이티브 아트’를 연다. 아트와 일상, 취향이 어우러진 라이프 스타일링을 지향하는 서울옥션블루는 지난 두 차례의‘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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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테이트, ‘분열된 영토들 : 1989년 이후 아시아 미술’…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은 '테이트 리서치 센터: 아시아'와 공동주최로 ‘분열된 영토들: 1989년 이후 아시아 미술’ 심포지엄을 4월 4, 5일 양일간 서울관 멀티프로젝트홀에서 개최한다. ‘분열된 영토들 : 1989년 이후 아시아 미술’은 국립현대미술관이 테이트의 리서치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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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천으로 감싼 리어카 골판지'로 이야기하는 것
“어린 시절 너무 가난해 헌 종이, 녹슨 냄비 줍는 넝마주이로 살 때도, 이 나이가 되어서까지 같은 일을 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리어카 가득 파지를 실어 나르는 노인의 한숨 섞인 이야기가 핑크색 천에 묶인 골판지 작품으로 녹아들었다. 작가 차재영의 전시 ‘저니#(Journey#)’가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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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자 작가, 2017 아시아 아트 어워드 수상
설치미술가 김수자(60,사진)가 2017 아시아 아트 어워드 수상자 네 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김수자는 홍콩의 비영리 재단인 아시아 소사이어티(Asia Society)가 수여하는 ‘2017 아시아 아트 어워드(2017 Asia Arts Award)’를 수상한다. 시상식은 3월 23일 저녁에 열린다. 아시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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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미술작품도 이젠 투표로… 시민이 원하는 미술품 직접 고를 기회
작품 선정부터 향유까지, 시민이 주인공인 공공미술작품 심사가 시작됐다. 1999년부터 20년 가까이 계속되고 있는 런던 트라팔가 광장의 '네 번째 좌대(Fourth Plinth)' 프로젝트처럼 시민이 선정한 미술작품을 일정 기간 전시하는 시민참여형 공공미술 전시가 첫 선을 보인다. 서울시는 오는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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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춤거리는 현실' 통해 발견한 회화의 가능성
어렴풋이 사건을 짐작해볼 수 있는 보도사진, 언제 받았는지 모를 트로피 그리고 참혹한 밤의 하이에나와 여학생…. 파주출판도시에 위치한 아트스페이스 휴는 회화작가 권세진, 김가연, 오세경의 3인전 '주춤거리는 현실'을 3월 8일~4월 4일 연다. 권세진, 김가연, 오세경은 모두 비슷한 시기를 겪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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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저스틴 오-씨스타 효린의 '지킬 앤 하이드' EDM 음원 사이트서 주목
DJ 겸 프로듀서 저스틴 오의 신곡 '지킬 앤 하이드'가 세계 음악 시장에서 인정 받고 있다.10일 EDM 레이블 중 하나인 스피닝 레코드에서 씨스타의 효린과 함께 선보인 신곡 '지킬 앤 하이드'가 일렉트로닉 음악 사이트인 비트포트에서 음원이 공개된 지 보름도 채 되지 않아 지난 주말 댄스 차트 5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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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버전의 '캣츠', 아시아 최초로 한국 찾는다
전 세계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을 만나고 있는 '캣츠'가 한국에 온다.다가오는 여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캣츠' 내한공연은 전 세계에서 제2의 '캣츠'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새로운 버전이다. 아시아에서는 한국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44년만에 대대적인 리모델링에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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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피터팬 증후군이 아니라 꿈꾸는 사람
(CNB저널 = 김금영 기자) 어린 아이가 동화책을 꼭 껴안고 눈을 밝히며 이야기한다. 사람들은 말한다.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구나.” 똑같은 동화책을 안고 성인이 눈을 밝히며 이야기한다. 사람들은 말한다. “철이 안 들었네.”어른이 되면서 우리는 철이 들 것을 강요받는다. 동화를 좋아하고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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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임규삼 화백 탄생 100주년 기념 전시, 인사가나아트센터서 개최
고 임규삼 화백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가 3월 22~27일 인사가나아트센터에서 열린다.이번 회고전은 임 화백의 예술세계를 ‘인물’ ‘군상’ ‘새’ ‘정물’ ‘추상’ ‘풍경’ 등의 주제로 연작 형식으로 묶은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임 화백은 1942년 도쿄의 일본미술학교 유화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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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예술단체, 2018 평창동계올림픽·동계패럴림픽 관련 MOU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소속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극장, 국립국악원과, 정동극장, 국립극단, 국립발레단 등 13개 소속기관·국립예술단체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 이하 조직위)와 3월 17일 오후 1시,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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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기획자 9인 ④ 홍진훤] 예술가의 실천이 기획으로 이어질 때
이번에는 전시뿐만 아니라 보다 넓은 의미의 행사를 만들어온 기획자를 만난다. 사진작가 홍진훤은 작년 한 해에만 블랙리스트와 예술계 성폭력에 대항하는 ‘블랙마켓’과 사진 작품의 판로를 모색한 ‘더 스크랩’ 등 눈에 띄는 행사를 기획했다. 작년 말까지 사진 전문 신생공간 ‘지금여기’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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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스페이스 풀 '기금마련전' 열어… 원로작가 김정헌, 주재환, 윤석남…
90년대 말 태동했던 1세대 대안공간들은 오늘날 어떻게 활동하고 있을까? 한국의 주요 대안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아트 스페이스 풀(이하 풀)이 기금마련 전시 '2017 풀이 선다'를 3월 20일부터 연다. 전시에는 김정헌, 윤석남, 주재환, 김용익, 민정기, 임흥순 등을 비롯한 작가 총 61명(팀)이 참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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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시선 도시건축 ② ‘연남 566-55 앤솔로지’전] 변화 속에서 보…
서울시 마포구 연남동의 지명은 1970년대 중반 행정구역을 개편하면서 연희동의 남쪽에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1990년대 후반부터 번성한 인근의 홍대 일대의 베드타운 기능을 하던 이 동네는 홍대 앞의 지대 상승으로부터 예술가들이 피신하면서 공기가 변하기 시작했고, 옛 경의선 기찻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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