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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우의 ‘중국 비즈니스 매너와 스피치’ ①]중국인 술 상무, 한국…
『한국과 중국은 1일 생활권이다. 양국민은 비즈니스와 문화 교류가 빈번하다. 만남의 성패는 문화의 이해 여부에 달려있다. 그러나 중국을 깊이 아는 비즈니스맨은 많지 않다. 문화차이를 극복하지 못하는 사례도 빈번하다. 한국 기업인과 공무원, 여행객을 위한 중국 비즈니스 매너와 중국 문화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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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고양국제꽃박람회]100만 시민이 창조하는 600년 고양시 꽃 축…
23년 동안 매년 새로운 모습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변함없이 받고 있는 고양시의 대표 브랜드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올해도 대한민국의 봄을 꽃향기로 아름답게 물들일 준비를 하고 있다.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17일간 신록이 푸르른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100만 시민이 창조하는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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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민 건강 칼럼]고도비만수술에 대한 흔한 오해
그동안 우리나라에도 많은 고도비만수술이 시행됐지만 아직까지도 고도비만수술에 대한 인식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심지어 의사들도 아직 잘 모른다. 고도비만수술이라고 하면 여러 가지 종류가 있지만 현재 우리나라에서 많이 시행되는 수술로 보면 위밴드술, 위소매절제술, 위우회술, 이렇게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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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영 건강 칼럼]밤마다 괴롭히는 병, 하지불안증후군이란?
45세의 한 주부는 20년 전부터 자려고 누우면, 양쪽 다리 안쪽에서 무언가 형용할 수 없는 불쾌한 느낌이 들어 잠들기 힘들었다. 일상생활에서 오래 앉아 있기도 힘들어 영화관에서 가만히 앉아 있지도 못했다. 이럴 때 다리를 주무르거나 걸어 다니면 증상이 없어지기도 했지만, 점차 증상이 심해져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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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간]개포동 김갑수씨의 사정
‘마녀사냥’에 출연하며 목과 팔에 문신이 있고 가는 발목이 매력적인 요즘 핫한 ‘오빠?’ ‘썰전’에서 독한 멘트를 날리는 촌철살인의 평론가? 이따금 시사 현안에 대한 거침없는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는 논객? 그러나 그는 자신을 소개할 때 “글 쓰는 허지웅입니다”라고 말한다.이 책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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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간]10대와 통하는 탈핵 이야기
우리나라는 현재 23개의 핵발전소를 운행하고 있는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핵발전소가 많은 나라이다. 그런데 후쿠시마 핵사고 이후에도 여전히 핵에너지를 장밋빛 미래를 가져다주는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 홍보하고 있다. 이 책은 이런 상황 속에서 후쿠시마 핵사고 3주기를 맞아 청소년들에게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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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간]무지개 욕심 괴물(어린이를 위한 탈핵 이야기)
이 책은 후쿠시마 핵사고 3주기에 맞춰 어린이에게 핵과 방사능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방사성 물질의 위험과 ‘왜 핵발전소 없이 살아야 하는지’를 어린이에게 알려주는 인문·환경 그림책이다. 초등학생이 배우는 교과서나 많은 어린이 책에서는 핵발전소를 인류의 미래를 책임질 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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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간]기업은 어떻게 인간이 되었는가
‘인간의 헌법’을 ‘기업의 헌법’으로 바꿔치기한 미국 기업의 문제는 오직 미국에만 국한된 문제일까? 저자는 아니라고 말한다. 미국의 기업들이 자국을 떠나자, 미국의 노동자들은 양질의 일자리를 잃어버려 고통 받고 있으며, 그 기업들이 진출한 나라들에서는 그 나라 노동자의 인권과 민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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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억윤 골프 세상만사]기다려지는 4월…그린 자켓은 누구에게 갈까…
제주 서귀포에서 터지기 시작한 벚꽃의 꽃망울은 봄비를 기다려온 한을 푸느라 그 절정을 향한 팝콘의 퍼레이드를 화려하게 펼치고 있다. 그러면서 시작하는 이 봄은 세상에 사는 모든 이들에게 새로운 생동감과 희망을 용솟음치게 해준다.특별히 골프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은 지난 겨우내 딱딱하게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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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녕 골프 칼럼]브라질 이과수폭포 옆에서 나이스 샷
올 6월에 열릴 월드컵 축구대회와 삼바춤 그리고 이과수폭포로 우리에게 친숙한 브라질에서는 2016년 리우 데 자네이루 올림픽부터 골프와 럭비를 IOC가 정식종목으로 채택하면서 골프 붐이 일고 있다. 축구황제 펠레와 호나우두는 이곳 브라질에서는 영웅이지만 세계적인 미국의 프로골퍼 타이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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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아티스트 - 송경혜]특별한 일상, 그것이 피워낸 꽃
처음으로 꽃을 만난 시원(始原)의 어느 인간을 생각해본다. 들판에 혹은 산에 피어있는 꽃들의 그 선명한 빛 앞에서 인간은 무엇을 생각했을까. 그 꽃잎으로 한번 가져가서는 조심스럽게 맛을 보았을지도 모르겠다. 혹은 그 향기를 맡으며, 잠시 달콤한 꿈을 꾸었을지도 모를 일이다. 아마도 그 중 누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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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 주목 작가 - 백성도]“나이 60 되서야 그림이 보였다”
(CNB=왕진오 기자)화가의 길을 걸으면서 모교인 동아대학교에서 35년간 후학을 가르친 백성도 교수가 그의 일생을 응축한 작품들을 한 데 모았다.화가로서 백성도(65)는 자연모방에서 시작한 미술이 추상세계를 넘어 다양하고 복잡하게 그 영역을 넓혀가며, 고집스럽게 미술의 원류인 구상세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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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종 공공미술 이야기]공공미술 숨쉬는 도시재생, 커뮤니티 결속력…
서울시는 창신·숭인지역 도시재생 선도구역 신청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3월13일 오후3시 종로구 지봉로5길 종로구민회관(옛 종로구 창신동 222-8번지) 2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신청 대상지는 창신·숭인 뉴타운 해제지 중 종로 북측으로 옛 창신1동 북측과 창신2·3동, 숭인1동 일대다. 이번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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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큐레이터 다이어리]판타지가 필요한 세상
일요일 아침 상점이 즐비한 거리를 따라 여유롭게 걸었다. 아직 거리가 한산한 시간, 카페에서 흘러나오는 커피향이 코끝을 스치고 아직 닫힌 매장들의 쇼윈도에 비치는 내 모습을 힐끔 보며 걷는 순간 불현듯 행복한 느낌이 들었다. 평범한 순간 속에 존재하는 행복을 참 오랜만에 느꼈다.그 동안 행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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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 이종덕 충무아트홀 사장 ]주연을 빛내는 조연인생 50년
(CNB=왕진오 기자) “상대방을 존중하는 게 철칙이지, 어눌해 보이는 삶이 좋잖아” ‘공연계의 대부’, ‘예술행정의 귀재’, ‘인맥의 황제’ 등 수많은 수식어가 따라붙는 이종덕(79) 충무아트홀 사장. 국내 문화예술분야는 물론이고 그를 모르면 간첩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예술계의 마당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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