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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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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의 정채성은 빠떡함과 까칠함입니다
이들은 말했다. “우리는 좌파도 우파도 아닌, 팩트에 의해 쿨하게 기사를 쓰는 매체”라고. 그리고 또 말했다. “우리는 이념적이거나 정치적인 편향성 때문에 실수한 적은 없다”고. 노조 사무실 바닥 여기저기에는 이들이 ‘갈 데 없는’ 기자라는 것을 반영이라도 하듯, 카메라와 카메라 가방, 그리…
「아관파천」과 「을미사변」
1896년 2월 1일부터 약 1년간 고종과 태자가 왕궁을 떠나 러시아 공사관으로 옮긴 아관파천(俄館播遷) 사건을 우리는 흔히 러시아 군부의 무력에 의하여 러시아가 저지른 사건으로 오해할 가능성이 많았다. 물론 심약한 고종이 러시아 공사관에서 생활을 하게 되자 이 기회를 활용하여 러시아 공사 웨베르(W…
한나라당 대표, 유승민인가 강재섭인가
도대체 한나라당이 정당인지 잡탕인지 분간조차 어렵다. 유승민이란 자가 방송에 나와 자기가 몸담고 있는 정당의 대권 유력 후보의 예비 공약을 두고 “대국민 사기극”이라는 말했다니 정말 놀랍고도 놀라운 일이다. 결코 짧지 않은 우리나라 정당사에 같은 당의 유력후보의 예비공약을 두고 이 같은…
호남이여 호남인이여
■ 김홍업 씨 과연 명예회복일까? 김홍업 씨가 꿈에 그리던 국회의원 배지를 달게 되었다. 결국은 그렇게 되고 말았다. 처음부터 자신의 출마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국민들에게 그렇게 공언해왔던 김홍업 씨는 이로써 자신이 명예회복을 이루게 되었다고, 아버지인 김대중 전임 대통령 역시…
대한민국은 지금 ‘범죄수사극’ 열풍
최근 들어 ‘범죄수사’를 다루고 있는 TV 드라마 , 등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그 열풍이 조만간 스크린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오는 31일 개봉하는 를 시작으로 5, 6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헐리우드 대작 , 등까지 관객들과의 두뇌게임을 펼칠 영화들이 개봉할 채비를 하고 있다. 최근…
장애인은 ‘일반인’ 아니다? 공익광고 맞아?
“승리 따윈 아무도 기대하지 않아. ‘장애가 있는데도, 밝게 긍정적으로 즐기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알고 싶은 건 그것뿐이야. 진지한 것도 좋지만, 적당히 해. 아무리 발버둥쳐도 어차피 ‘장애인’ 스포츠에 지나지 않아.” 일본의 만화가 다케히코 이누우에라면, 사람들은 대개 와 를…
역사와 자연이 함께 만든 풍경들에 대한 보고서
산머리에서 바라본 산자락들은 왜 그리도 멋있을까. 빼어난 풍경은 그것을 이루는 여러 요소들이 묶일 때 비로소 우리의 눈 속으로 걸어들어 온다. 예를 들어, ‘남해 금산’은 그냥 ‘금산’이라고 부르면 안된다. 내륙의 금산과 구별하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반드시 ‘남해’라는 풍경과…
의대입학만을 고집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현직 치과의사로서 현 시대의 ‘의치한’ 의대에로의 과도한 쏠림에 대해서 학부모님들께 몇 자 글을 올리려고 몇 번이나 글을 쓰다가는 말았습니다. 오늘은 큰 욕심(?) 버리고 그냥 편하고 간단하게 써볼까 합니다. ■ 의사라는 좋은(?) 직업 ‘의사’라는 직업은 좋은 직업입니…
한미FTA, 한국과 미국의 협상결과는 ‘77:8’
지난 4월 2일 타결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협상 결과를 둘러싼 평가가 극과 극을 달리고 있다. 애초 정부는 협상 초기부터 ‘개방 불가피론’, ‘선진국 진입론’ 등을 들어 한미FTA를 강행했지만, 시민단체들은 ‘졸속 협상론’, ‘협상 필패론’ 등을 이유로 협상을 반대해왔다. 협…
발목 잡혔던 장애인 교육권 이젠 풀리나
‘전체 장애인 51.6%의 학력이 초등학교 졸업이하’ ‘장애학생 1인당 치료교육 등으로 월 평균 30만~90여 만원 지출’ ‘특수교육을 받는 장애학생 4명 중 1명에 불과’ “누구나 배울 권리가 있는데, 왜 장애인들은 교육을 받기가 이렇게 힘들죠?” 장애인 부모…
주한미군 방위비분담금 증액 요구, ‘이 정도면 횡포 수준’
주한미군의 방위비 분담금 증액 요구가 미국의 국익만을 고려한 일방적이고 부당한 요구라는 비판이 높은 가운데, 버웰 벨 주한미군사령관이 주한미군 기지 재배치를 언급하며 방위비 분담금의 증액을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다. 버웰 벨 주한미군사령관은 24일 미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신도시에도 韓流바람 분다
최근 일부 개도국과 중동 등에서 우리나라의 신도시 개발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본격적인 해외진출이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토지공사(사장 김재현)는 세계 각국에서 자국의 신도시 및 산업단지 등의 건설에 토공의 앞선 기술전수와 사업참여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면서, 한국형 신도…
한국경제 삼성에 좌지우지, 中企 중심 포트폴리오 緊要
최근 우리사회의 최대 화두로 떠오른 것이 이건희의 4샌드위치 위기론이다. 이 회장은 “지금 정신차리지 않는다면 3~4년 후에는 더 큰 위기를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반증하듯 국내 경기는 급속히 냉각되기 시작했으며 정부도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의 경제위기 상황은 사실…
삼성柱, 주식 대박 가로막는 대형주
최근 국내 부동자금의 신규 안식처로 각광받고 있는 주식형 펀드. 지난 1970년 경제개발 이후 부동산에 쌓여 왔던 약 5조여원의 부동자금들이 부동산에 있던 부동자금들이 해외투자펀드로 몰렸다. 그러나 이같은 해외투자펀드의 수익률이 저조할 뿐 아니라 일부는 원금손실까지도 감수해야 한다는 것…
이건희 IT신화, 한 세대 넘기지 못하나
대한민국 경제계의 제왕 삼성그룹. 삼성공화국, 자본으로의 권력이동론, 재벌 세습 논란 등 여러 가지 이슈를 몰고 다니는 삼성. 최근에는 삼성은행 절대불가론, 삼성생명의 상장 차익 논란이 일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 삼성은 가장 취업하고 싶어 하는 회사,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 대한민국을 먹여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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