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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는 달리는 살인병기, 소형트럭은 승용차만도 못해
현대자동차의 포터∥와 GM대우차의 토스카가 충돌하면 어느 차의 운전자가 더 안전할까. 또 쌍용자동차의 뉴렉스턴과 현대자동차의 아반떼XD가 충돌하면 어느 차의 운전자가 더 안전할까. 결과는 소형트럭이 승용차보다 안전할 것이란 상식을 깨고 소형트럭 포터2의 운전자 생존률이 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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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권리 포기하는 우체국 보험
“민영보험은 당연히 지급하는 보험금도 우체국보험은 안 줘, 민원 빈발해도 도와줄 곳 없어, 소비자권리 포기하는 경우 많아…” 정보통신부 산하 우정사업본부에서 운영하는 우체국보험은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지만 행정기관 민원으로 금융기관감독법이나 소비자기본법에서 제외돼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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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텔레콤, 전화사기 주범
하나로 텔레콤이 관리하는 고객정보가 유출돼 전화 사기에 이용돼고 있어 사회적 파장이 심각하다. 최근 전화사기사건이 극심한 가운데 통신사들이 체납요금관리를 위해 신용정보사들에게 요금독촉권을 주는 과정에서 고객들의 인적정보가 전화사기단들과 결탁된 신용정보회사의 내부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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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규제, 환경산업 지형 바꾼다
교토의정서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활동이 본격화되면서 환경산업에도 적지 않은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교토의정서 발효에 따라 내년부터 선진국을 중심으로 온실가스 감축 의무화가 시작된다. 미국·호주 등의 불참으로 실질적인 규제의 효력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도 있으나, 적어…
민노당 3인 부동산 정책 평가
창당 이래 첫 대선후보 경선을 치르는 민주노동당이 지난달 24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권역별 개표를 시작했다. 권영길·노회찬·심상정 등 3인의 후보는 오는 9일 권역별 경선을 끝내고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며, 과반 득표가 없을 경우 오는 10일에서 15일 사이에 1, 2위 후보를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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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 분양가 공개 빛 좋은 개살구
주택공사가 분양원가를 공개키로 한 것에 대해 시민단체들이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 주공이 제시한 7개 항목 공개는 한낱 건설비용 거품여부 판단에 불과하며 세부항목까지 공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주공은 2002년부터 2006년까지 5년간 공급한 전국 88개 단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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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가점제뒤엔 이런 전략을 구사
이달부터 아파트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는 분양 물량은 모두 청약가점제가 적용된다. 무주택 기간이 길고, 부양가족 수가 많고,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오래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그러나 집이 있고, 부양가족 수가 적고, 단독 가구주 또는 독신자인 경우면 당첨 가능성이 낮아진다. 이에 따라…
KT 고객정보 도용수위, 도덕적 아노미..집단소송 예고
KT가 경찰 수사로 몸살을 앓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이 최근 KT와 하나로텔레콤 등 통신업체들의 불법 고객정보 유출에 대한 수사에 나섰기 때문이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곧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그 수법·규모로 보아 인터넷 역사상 전무후무한 사건으로 기록 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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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은 소비자위에 군림한다
인터넷 등 네트워크 공간이 넓혀지면서 소비자들의 욕구도 이들 공간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이를 이용해 소비자를 상대로 상거래를 하는 업체들은 눈속임 상술로 고객의 호주머니를 털고 고객에게 눈물을 주는 한편 국민의 건강을 해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부위별로 살을 빼준다는…
삼성그룹은 재벌 제조기
삼성그룹이 또 하나의 재벌 만들기에 나섰다. 이에 따라 삼성그룹은 방계 재벌 그룹을 거느린 한국 최대 방계 재벌구도를 실현하고 있다. 최근 보광그룹이 삼성그룹과 다른 살림을 차리기 위한 수순을 밟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삼성그룹의 방계 그룹은 ‘신세계’ ‘한솔’ ‘도레미’ ‘CJ’에 이어 ‘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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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는 최태원 개인회사
SK그룹의 운명은 SK C&C지분처리 방법에 따라 결정되지만 오히려 최태원 회장의 그룹 지배력을 더욱 강화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특히 최태원 회장은 SK C&C를 통해 그룹의 지배력이 더욱 커지고 나아가 소유와 경영의 괴리가 확대돼 지주회사의 전환에 따른 순기능보다 역기능이 더 많아질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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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경선 후끈…결선투표 갈듯
민주노동당의 대선 경선 열기가 뜨겁다. 초반 선두를 달리고 있는 권영길 후보가 과반수를 득표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9월 10~15일 결선투표가 실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심상정 후보와 노회찬 후보간 2위 다툼이 치열해지고 있다. 민노당은 9일로 끝나는 1차 투표에서 과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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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는 대운하 따위를 주장하는 후보를 원하지 않는다”
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사장의 대선 행보가 연일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의 전폭적인 지원도 눈에 띈다. 특히 오 대표는 지난 2002년의 제 16대 대통령 선거에서 노무현 후보의 당선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언론의 대표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또 자타가 공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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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털고 마주 보고 웃자”
한나라당 의원·당협위원장 연찬회가 반쪽 행사가 될 것이란 우려가 여지없이 현실로 드러났다. 이번 연찬회는 당초 과열된 경선으로 갈라졌던 이명박·박근혜 두 후보 진영의 화합을 위한 자리였지만, 행사는 박 측 인사들의 대거 불참으로 이 후보 한쪽을 위한 자리로 전락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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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호위총관 이재오 한 명만 더 있으면
“난, 오이·혁보·마리만 있으면 돼” -고구려를 세운 주몽. 그는 3인을 평생 동지로서 대국의 꿈을 이뤘다. 2044년이 지난 지금. “난 시민이와 계남 형만 있으면 맘 편해. 여기에 두관 친구가 보조하고 희정과 광재가 앞을 정리하면 돼” 이는 임기 5개월을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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