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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여론지형은 그대로인데 여론조사 업체가 ‘시간대’를 바꿔서…
여론조사 깜깜이 기간이 시작되면서 수많은 여론조사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투표 전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눈에 두드러지는 현상은 1번(이재명)의 하락 또는 정체 그리고 2번(김문수) 또는 4번(이준석)의 상승세였다.그래서 격차가 두 자리에서 한 자릿수로 줄었다는 보도가 많았다.단…
[데스크칼럼] ‘힙’한 공간이 소비를 지배한다
아모레퍼시픽의뷰티 체험 공간 아모레 성수. 사진=아모레퍼시픽요즘 거리를 거닐다 보면, 여기가 카페인가, 편집숍인가, 아니면 미술관인가? 하는 혼란에 빠지기 일쑤다. 어딘가 모르게 힙(Hip)한 기운이 감도는 공간들, 그 안에서 사람들은 커피를 마시고, 옷을 만지거나, 책을 읽고, 가끔은 아무것도…
[칼럼] 이재명의 방탄 조끼-유리에 대한 AI의 의견은? “방탄 말고 죄…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방탄 조끼와 방탄 유리 사용에 대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20일 서울 서초구 유세에서 나는 방탄 조끼도, 방탄 유리도 필요없다. (이 후보는) 지은 죄가 얼마나 많으면 방탄 조끼도 모자라 방탄 유리까지 하는가. 지은 죄를 반성해야지 방탄 유리, 방탄 조끼, 방탄 입법으로…
[매월당 싯길 (17) 여주] 여주 지명에 검정말 려(驪)와 고삐 륵(勒) 들…
(문화경제 = 이한성 옛길 답사가)용문사 만행(漫行)을 끝내고 매월당은 발길을 남으로 돌려 여주 신륵사로 향한다. 1460년(세조 6년) 그의 나이 26세 봄이었다. 길은 그때나 지금이나 큰 변화가 없으니 용문천을 따라 내려오면 우리 시대에 용문역이 자리 잡은 용문(龍門)에 닿는다.여기에서 동남 방향…
[칼럼] 1980년대의 귀환…세계가 과거를 소비하는 이유
2024년 6월 애플이 WWDC24에서 공개한 맥OS 세콰이어(Sequoia)용 레트로 배경화면 팩. 사진=애플언제부터인가 필름카메라가 인기다. 유명 연예인이 인스타그램에 필카로 찍은 사진을 올리면, 쇼핑몰에서 관련 제품이 매진되기 일쑤고, 당근 같은 중고거래 사이트에서는 라이카, 펜탁스 같은…
[칼럼] 나는 왕당파인가 공화파인가? … 기자들은 이것부터 결정하고…
전우용 교수의 책 K민주주의 내란의 끝을 읽었다. 필자는 평소 방송에 나오는 전 교수에 대해 좋은 인상을 받진 못했다. 너무 엘리트 티를 내는, 즉 너무나 아는 것이 많은 사람 특유의 버릇, 즉 자신도 모르게 뿜어져 나오는, 잘 모르는 사람들을 내려다보는 듯한 태도가 거슬렸기 때문이다. 그래서 필자…
[홍성재 탈모 칼럼] 탈모는 변화…자신감 회복이 더 중요
(문화경제 = 홍성재 의학박사)어느 날, 거울을 보다가 문득 깨닫는다.어? 이마가 조금 넓어진 것 같은데? 설마 나도 탈모가 시작된 걸까?처음에는 기분 탓이라며 애써 무시한다. 그러다 샤워 후나 땀을 흘린 뒤에 정수리의 머리카락 볼륨이 점점 줄어드는 것이 눈에 띄기 시작한다. 탈모는 그렇게 조용히…
[데스크칼럼] 서브 브랜드, 선택이 아닌 필수 전략이다
지난 2022년 미국 LA에서 열린 KCON 행사장의 비비고 시식 코너. 사진=CJ제일제당지난 2010년 미국 시장에서 비비고 만두가 출시되기 전까지 미국인들에게만두는 중국요리로 간주됐고, 중국어 딤섬 또는 영어 덤플링 같은 용어만 사용됐다. 하지만 2025년 현재 미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만두는…
[칼럼] '尹 재판 촬영 불가' 속뜻은? … ‘법 왜곡 죄’ 있었다면 노회찬…
판사가 누구야?란 질문을, 한국인들이 요즘처럼 많이 한 적이 있었나 싶다.판사의 개인적 성향에 따라 판결이 좌우로 크게 왔다 갔다 한다면, 그건 법이 지배하는(rule of law) 나라가 아니라 판사가 지배하는(rule by judge) 나라가 된다.한국의 판사는 선출직이 아니다. 국민의 의사가 반영되…
[매월당 싯길 (16) 용문산] ‘쿠데타 왕’ 세조를 “우리 왕”으로 부…
(문화경제 = 이한성 옛길 답사가)봄은 언제나 그렇듯이, 떠돌아다니는 26세 매월당에게도 1460년(세조 6년) 봄은 흐드러지게 찾아왔다. 월계역(양평 신원리)을 떠나 매월당은 현재 6번 국도가 된 관동대로를 따라 동쪽으로 나아갔다. 남한강은 봄기운을 가득 담고 있었을 것인데 작은 개울 복포천을…
[데스크칼럼] 증오와 폭력의 언어, 조금만 수위를 낮추자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준비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혼란과 대립, 갈등과 요설이 난무했던 4개월이 마침내 일단락됐다.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검찰 출신 대통령의 반헌법적 계엄령 선포가 시민과 군…
[천수림의 현대사진산책+] 과거로부터 온 고요한 질문
현재를 어떻게 기록하고 해석해야 할 것인가.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에서 진행 중인 전시 우리는 끊임없이 다른 강에 스며든다는 이 질문을 던진다. 올해 서울시립미술관의 기관 의제인 행동과 연계해, 기록의 사회적 가치와 실천적 기제를 조망한 전시로 권은비, 김아영, 나현, 문상훈, 윤지원, 이무기…
[칼럼] 부활한 포털 댓글 … ‘입틀막’ 가고 한동수 같은 ‘옳은 말-…
지난 31일 다음포털의 댓글이 살아났다. 이날 이전만 해도 다음포털 뉴스의 댓글은 로그인을 한 뒤에야 겨우 볼 수 있었지만, 이제 뉴스를 열면 바로 댓글이 보이게 바뀐 것이다. 무려 2년만이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뒤 어느날 갑자기 눈앞에서 사라져버린 뉴스 댓글이 2년만에 부활한 것처럼 느껴진다…
[데스크칼럼] ‘이전과는 다른 노인들’ GG세대가 온다
X세대, MZ세대, 86세대, 알파세대 등 다양한 세대 구분이 뒤섞여 사용되는 가운데 최근 들어 여러 미디어가 주목하는 새로운 세대 용어가 있다. 이름하여 GG(Grand Generation)세대다.올초 대한상공회의소가 발간한 GG(Grand Generation)마켓 공략 보고서에 따르면, GG(Gran…
[매월당 싯길 (15) 용진과 월계 나루] 초부의 꿈 서린 머나먼 벼랑 길
(문화경제 = 이한성 옛길 답사가)매월당은 이제 도미협(渡迷峽: 팔당나루)을 출발하여 강릉, 양양을 향하여 길머리를 동쪽으로 잡는다. 왼쪽으로는 예봉산, 오른쪽으로는 검단산이 우뚝하고 두 산 사이 좁은 골짜기로 한강 물은 세차게 흘러내렸다. 이 예봉산 기슭 가파른 강가 길을 도미천(渡迷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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