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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이래서 중동 조심해야 하는데… 윤 대통령에 ‘비외교적’이라…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5일 UAE에 파견된 아크부대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하면서 UAE의 적은 가장 위협적인 국가는 이란이고 우리 적은 북한입니다라고 연설했다는 속기록을 보면서 필자에겐 왜 저기까지 가서 북한을 주적이라고 비난했을까라며 아쉬워했다.그러나 필자의 그런 아쉬움은, 한반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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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재 탈모 칼럼] 머리카락이 우수수 빠질 때 대처법 … 탈모 개수가…
(문화경제 = 홍성재 의학박사) 날씨가 추워지면 무성했던 나뭇잎이 하나둘씩 떨어진다. 떨어진 낙엽이 바닥에 뒹굴고 앙상한 나뭇가지가 보이면 왠지 모르게 우리의 마음도 쓸쓸해진다. 낙엽보다 더 쓸쓸한 게 있다. 바로 탈모다.어느날 갑자기 머리카락이 우수수 떨어지면 탈모인의 마음은 쓸쓸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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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2022 vs 2023, 대기업 신년사 2년 치 비교해봤더니…
연초 언론사들은 쏟아지는 기업 대표들의 신년사를 분석하느라 바쁩니다. 한 해 기업 경영의 핵심이 들어있고, 기업의 방향성이 국내 경제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신년사를 기업별로 비교해보는 것도 흥미롭지만, 지난해와 올해 신년사를 함께 놓고 살펴보는 것도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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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림의 현대사진산책+] 검은, 아프리카의 떠도는 빛들: 최원준×…
회화, 조각, 설치, 퍼포먼스, 사진, 영화 등 장르를 넘나들며 작업하는 아프리카 현대미술가들은 줄곧 아프리카의 식민지 역사와 세계화, 불평등, 노동이주, 다국적 기업의 약탈 등을 주제로 한 작업으로 현대미술계에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컴퓨터와 휴대폰 제작에 구리와 콜탄 등이 가장 필요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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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재 탈모 칼럼] 시니어 탈모는 치료 잘 안 된다는 미신
(문화경제 = 홍성재 의학박사) 시니어(senior)라는 말은 그동안 50세 이상, 또는 막 은퇴한 사람에게 사용됐다. 하지만 최근에는 건강하고 기대 수명이 길어지면서 65세 이상 노인을 실버(silver)라 부르지 않고 시니어(senior)라는 단어로 좀 더 고급스럽게 표현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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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정 평론가의 더 갤러리 (95) ‘SM Smash’] “물질 없는 메…
(문화경제 = 이문정 미술평론가, 연구소 리포에틱 대표) 메타(meta)와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인 메타버스(Metaverse)는 닐 스티븐슨(Neal Stephenson)의 SF 소설 스노 크래시(Snow Crash)(1992)에서 처음 등장했다. 이 소설에서 메타버스는 컴퓨터가 만들어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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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AI, 기술보다 더 중요한 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미국 연방정부 대상의 인공지능교육법 제정 관련 보고서(2022.12.24.)를 통해,2022년 10월 미국이 인공지능교육법(AI Training Act)을 제정했다고 전했습니다.이 법의 목적은 인공지능의 작동 원리, 인공지능이 가져올 편익과 위험 등에 대한 연방 행정기관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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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재 그림 길 (114) 겸재 묘역] 겸재 그림 길 마무리하며 묘소를 찾아…
(문화경제 = 이한성 옛길 답사가) 겸재의 손자 손암(巽庵) 정황(鄭榥)의 그림에 양주송추(楊州松楸)라는 그림이 있다. 양주는 경기도 양주이며, 송추(松楸)라는 말은 소나무와 가래나무라는 말이지만 예전에는 무덤에 소나무와 가래나무를 심었기에 무덤을 이르는 말로 사용하였다. 그러니 양주송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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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재 탈모 칼럼] 지루성두피염에 스테로이드? 연간 2회 이상은 금…
(문화경제 = 홍성재 의학박사) 우리가 자주 볼 수 있는 두피 질환 중 하나가 지루성두피염이다. 지루성두피염은 탈모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탈모 형태는 두피 전체적으로 빠지는 일반적인 탈모와는 다르게 염증 부위에 국한되는 특징이 있다.지루성두피염은 탈모를 유발하는 것 외에도 두피 염증을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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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스포츠 마케팅이 ESG를 품었을 때
저희는 포기하지 않았고 여러분들은 우릴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대한민국 사랑합니다!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 선수가 카타르월드컵 16강 진출이 확정된 후 자신의 SNS에 남긴 말입니다. 코로나19 이후 이어진 경기 침체와 이태원 참사로 쳐진 우리 국민의 어깨를 축구대표팀은 도전과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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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림의 현대사진산책+] 실재 그 너머의 풍경: 트레버 페글렌×박…
사진은 오직 실재하는 것만을 보여준다. 사진의 발명가인 영국의 폭스 탤벗(William Henry Fox Talbot, 1800~1877)과 다게르(Louis Jacques Mand Daguerre, 1787~1851) 이후 이 말은 진리처럼 믿어온 신념이었고, 꽤 오랫동안 우리의 정신을 지배해왔다. 정말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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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정 평론가의 더 갤러리 (94) 조영주 작가] 떨어져나간 몸들이 만…
(문화경제 = 이문정 미술평론가, 연구소 리포에틱 대표) 더 갤러리 이번 회는 정체성과 관계를 다루는 종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는 조영주 작가와의 인터뷰를 싣는다.- 조영주의 퍼포먼스는 전문적인 배우나 무용수가 등장하지 않아도 철저한 계획이 지켜지는 비즉흥적인 작업처럼 보인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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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재 그림 길 (113)] ‘인왕제색’ 그린 곳이 청와대 경내 아닌 이유
(문화경제 = 이한성 옛길 답사가) 겸재 그림 길도 마무리할 때가 되었다. 연재를 마무리하기에 앞서 겸재를 사랑하는 이들이 다시 한 번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하는 그림 두 점이 있다.하나는 인왕제색도(仁王霽色圖)로, 어디에서 그렸을까 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사인암(舍人巖)으로, 어디에 있는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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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재 탈모 칼럼] 피나스테리드 vs 미녹시딜 정 … 안드로겐형 탈모…
(문화경제 = 홍성재 의학박사) 한 방송 프로그램에 여의사가 출연해 미녹시딜 5mg 1정을 1/4로 나눠 복용하면 탈모에 효과가 좋다고 하였다. 그 뒤부터 많은 사람들이 미녹시딜 복용에 대해 문의한다. 방송의 힘도 있지만 가격이 매우 저렴하고 복용이 간단하니 탈모인들에게 인기를 얻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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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정당의 당 색 vs.기업의 컬러 마케팅, 왜 색의 온도가 다…
TV 정치 뉴스를 보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게 컬러입니다. 빨강, 파랑, 노랑만 봐도 정치 뉴스이구나 싶은 정도니 우리나라 정당은 유난히 컬러에 민감한듯 합니다.국민의힘 하면 빨간색이 떠오르지만, 공식적으로는빨강파랑하양이 당 색입니다. 파랑과 하양은 보조 컬러로 사용되며 보수부터 진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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