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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림의 현대사진산책+] 사진, 덧없는 순간이자 불멸
당신은 아주 작은 모습이었다. 당신의 조그만 나타남으로 인해 모든 것이 달라졌다. 오래전에 내가 닿았던 우연의 세계는 이제야 하나의 방의 모습을 이루었다. 나는 집에 돌아온 것이다. - 존 버거, 그리고 사진처럼 덧없는 우리들의 얼굴(존 버거. 김우룡 번역, 열화당) 중에서미술평론가이자 소설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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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재 탈모 칼럼] 보톡스는 탈모 치료에 효과 있을까?
(문화경제 = 홍성재 의학박사) 효과가 있다. 하지만 보톡스 단독으로 안드로겐형 탈모를 치료하는 데는 분명 한계가 있어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 왜냐하면 보톡스 주입만으로는 DHT 생성을 막을 수 없기 때문이다.이마와 정수리에 모발이 없고 옆머리와 뒷머리만 남아있는 형태가 바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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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포스트 오일 시대, 한-사우디 경제 패러다임이 달라진다…
지난 10월 21일~24일 윤석열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를 국빈 방문했습니다. 지난해 40조 원 규모 투자협약으로 제2 중동 특수가 열렸고, 올해 14조 원 규모 샤힌 프로젝트로 경제협력의 새 지평이 열렸습니다. 특히 재계는 이번 국빈 방문을 통해 탄소 기반의 중동 1.0을 넘어 탈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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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로컬의 가치가 뜬다! 로코노미 마케팅 열풍
공주 밤 라떼, 춘천 감자빵. 지역 특산물로 만들어져 지역 고유의 특색을 보여주는 먹거리입니다. 지역 특화 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명을 사용하는 가게나 제품은 물론, 지역 특산물을 주제로 만든 먹거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로코노미는 로컬(Local)과 이코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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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림의 현대사진산책+] 바다의 저장소, 출몰하는 유령
인상적인 혼(horn) 소리와 폭풍우 치는 음향은 네덜란드인을 부르는 음울한 소리다. 노르웨이 잿빛 바다에 떠 있는 배 한척은 신의 저주를 받아 영원히 바다를 떠돈다. 바그너의 오페라 방황하는 네덜란드인은 유령선 전설과 사랑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랑하는 여인을 만나야만 비로소 육지에 정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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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포스코, 뜨거운 용광로를 디지털전환으로 안전하게
포스코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철강기업, 뜨거운 용광로 옆에서 일하는 근로자들. 사실 이 기업은 우리 산업의 기적과도 같은 존재라 할 수 있습니다. 중공업 불모지였던 우리나라에 포스코는 모든 산업의 기반이 되는 철강산업을 시작했습니다.인류 문명이 철의 발전과 궤를 같이했듯, 포스코가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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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재 탈모 칼럼] 탈모는 부모 탓? 하지만 30%는 내 탓
(문화경제 = 홍성재 의학박사)씨 도둑은 못 한다.부모와 자식은 외모나 성격이 비슷한 데가 많아 그 관계를 속일 수 없다는 말이다. 유전자의 신비로움을 알게 하는 속담이다.유전이란 부모의 특징이 자식에게 그대로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자식을 키우다 보면 신기하게도 닮은 구석이 많다는 것을 느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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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정조는 왜 어머니 회갑 잔치를 화성에서 열었나?
지난 10월 7일 저녁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인근에서는 하늘에서 불꽃 비가 쏟아져 내리는 아름다운 광경이 벌어졌습니다. 10만여 발의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을 때마다 환성이 쏟아져 나왔습니다.2023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린 이날 저녁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온 관람객은 무려 100만여 명에 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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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림의 현대사진산책+] 한 손가락으로는 돌을 줍지 못한다
아프리카 속담에 한 손가락으로는 돌을 줍지 못한다(One Finger Cannot Pick a Stone)는 말이 있다. 공동체를 중시하는 이 말은 사진작가들을 행동하도록 촉구한다. 사진 매체는 단지 빛의 기록일 뿐인데, 어떻게 개인의 마음을 넘어 사회적 움직임을 촉발하는 동력이 될 수 있는가.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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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규상 칼럼] ‘제2의 장영자’라 불린 희대의 사기꾼 변인호의 주가…
(문화경제 = 문규상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사기열전(史記列傳)과 대한민국 사기꾼 열전사마천의 사기(史記) 중 열전(列傳)이 한 시대를 풍미한 영웅호걸 등의 생애를 보여주듯, 대한민국을 혼돈 속으로 몰아넣었던 희대의 사기꾼들에 대한 수사와 재판을 통해서도 당시의 시대상황을 엿볼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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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튼튼하다는 이유로 500만 원 넘는 샤넬 백 살까?
프리미엄 브랜드와 명품 제품이 일반 대중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런 움직임은 특정 산업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핸드폰, 자동차, 가전, 화장품 등 도처에서 발견되고 있죠.왜 우리는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에 열광하는 걸까요? 비싼데도 사람들이 열광하는 브랜드는 도대체 어떻게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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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시인의 그림 ④] 차분-편안한 그림인데 어느덧 빠져들게…
1910년대 전반 무렵 이미 성공한 문학 작가로 인정받고 있던 30대 후반의 헤세에게는 제1차대전(1914~1919년) 중에 전쟁 반대 문제와 가족들의 와병으로 큰 위기가 닥쳐왔지만, 그는 1916~1917년 스위스 루체른 근교의 요양원에서 정신 치료를 받으며 점차 위기를 극복해갔다. 이 시기에 헤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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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안보 전문 AI가 적국을 타격하라고 한다면...
미국 전 국무장관 키신저, 구글 전 CEO 슈밋, MIT 학장 허튼로커 등 세계적 지성 3인이 쓴 AI 이후의 세계는 사회, 경제, 정치, 외교, 기술 등 여러 분야에서 AI가 일으킬 혁명적 변화 속에서 우리가 빠지게 될 딜레마를 깊이 있게 다룬 책입니다.최근 AI가 내놓는 뛰어난 결과물에 감탄하며 모든 기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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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림의 현대사진산책+] 말하는 DMZ 풍경들
한반도를 가르는 군사분계선으로부터 남북으로 약 4km에 걸친 DMZ(Demilitarized Zone, 비무장지대)는 현대예술작가들에게 관심의 대상이었다. 특히 이번 경기도 DMZ 오픈 페스티벌의 영역 중 하나인 현대미술 전시 DMZ 전시: 체크포인트에서 선보이는 미카엘 레빈과 토모코 요네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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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기후테크, 경제적 이익과 재난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지난 6월 22일, 2050 탄소중립녹생성장위원회는 한덕수 총리 주재로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기후테크 산업의 성장모델 창출 및 수출산업 전략을 내놨습니다.탄소감축 및 경제적 성과 창출이 기대되는 기후테크 산업을 육성해 탄소중립 이행을 성장 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함입니다. 우선 2030년까지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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