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표이미지
[데스크 칼럼] 입맛 맞춘 제품·서비스 보다 연결과 관심 더 절실한 1…
21년 통계청 2021 통계로 보는 1인 가구에 따르면, 20년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31.7%인 664만 3천 가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대가 전체 1인 가구의 19.1%로 가장 많고, 그다음은 30대(16.8%), 50대(15.6%)와 60대(15.6%), 40대(13.6%) 등의 순입니다.그런데 1…
대표이미지
[박유진 기자의 미술 전시 뷰] 새 봄 관객 기다리는 기념비적 전시 4
긴 겨울이 끝나고 드디어 봄이다. 3월, 계절상으로도 따뜻한 봄이 찾아왔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종식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는 현재 상황은 문화예술계가 오래도록 기다리던 봄이 틀림없다. 지난달 18일부터 방역 패스가 해제된 미술관은 모처럼 활기찬 모습으로 관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올해 한국…
대표이미지
[양창훈 기자의 게임 월드] 카트라이더를 넘봤던 추억의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의 모바일버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쉬가 2020년에 발표된 후로 레이싱게임의인기가 나날이 치솟고 있다.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의 2021게임백서에 따르면, 한국 게이머들의 좋아하는 게임 장르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레이싱게임이 23.4%를 차지했다. 순위로는 17개…
대표이미지
[윤지원 기자의 와린이 칼럼 ①] 와인과 삶의 ABC: ‘오 봉 클리마’…
■ 오늘의 와인 오 봉 클리마 피노 누아 산타바바라 카운티 2019 Au Bon Climat Pinot Noir Santa Barbara County 2019타입 : 레드포도품종 : 피노 누아 100%지역 :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바바라 카운티와이너리(생산자) : 오 봉 클리마수입사 : 티애니떼루와(주)페어링 : 잠…
대표이미지
〔유재기 기자의 WATCH〕 손목 위의 브레인, 브라이틀링
1884년 스위스에서 탄생한 시계 브랜드 브라이틀링은 하늘이 낳은 시대의 산물이다. 항공산업 발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크로노그래프 시계다. 크로노그래프란 스톱워치 기능을 갖춘 시계를 말한다. 지금은 너무나 당연한 기능처럼 보이지만 당시엔 애플의 아이폰과 견줄 만큼 혁신적이었다.1…
대표이미지
[겸재 그림 길 (95) 청하성읍(淸河城邑)] 그림 그리는 현감으로 행복한…
(문화경제 = 이한성 옛길 답사가) 1733년(영조 9년) 겸재는 경상도 청하현(淸河縣) 현감직을 제수받는다. 1726년(영조 2년) 하양 현감을 끝으로 지방 관직에서 떠났었으니 실로 7년 만에 다시 지방관으로 나가게 된 것이다. 청하현은 경상도 오지로서 북으로는 영덕, 남으로는 흥해(포항 흥해읍), 서로…
대표이미지
[홍성재 탈모 칼럼] 미래의 탈모 치료 ⑤ 첨단 중 첨단은 ‘모유두세포…
(문화경제 = 홍성재 의학박사) 모발은 모낭(Follicle)에 둘러싸여 진피까지 움푹 들어가 있으며, 모발은 모낭에서 자라 피부를 뚫고 나온다. 또한 모발은 모낭에서 성장과 퇴행을 반복한다. 따라서 모낭이 사라지면 모발의 일생도 끝나게 된다. 따라서 모낭이 소실되면 모발은 더 이상 자랄 수 없다. 모…
대표이미지
[이문정 평론가의 더 갤러리 (85)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양주시립민…
(문화경제 = 이문정 미술평론가, 연구소 리포에틱 대표) 더 갤러리 이번 회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을 방문해 인터뷰를 진행했다.생태화가 장욱진을 팬데믹 시대에 만난다김수연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학예연구사- 장욱진의 작업에서 자연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도시…
대표이미지
[데스크 칼럼] 베이징동계올림픽, 중국의 노림수는 따로 있었다
지난 4일 시작됐던 베이징동계올림픽이 20일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올림픽은 우리 국민들에게 분노와 환희가 교차했던 시간으로 기억될 것입니다.남자 1,000m 황대헌, 이준서가 이해하기 어려운 실격 판정을 받았고, 반사 이득을 본 중국이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이러한 편파판정은 오히려 우리…
대표이미지
[겸재 그림 길 (94) 내연삼용추] 포항 내연산 12폭포를 마음으로 그려…
(문화경제 = 이한성 옛길 답사가) 관동팔경을 끝맺고 그림 길은 동해안 7번 국도를 따라 남으로 내려간다. 이제는 우리에게 낯선 땅, 옛 청하현(淸河縣) 지역이다. 지금은 포항시 청하면이 되었다. 겸재는 이곳 청하현에서 1733년(영조 9년) 6월부터 어머님이 돌아가신 1735년(영조 11년) 5월 사직할…
대표이미지
[홍성재 탈모 칼럼] [미래의 탈모 치료 ④] 윈트(Wnt) 신호전달경로…
(문화경제 = 홍성재 의학박사) 살아있는 모든 생명체는 각각 독립생활을 하는 세포들끼리 서로 신호를 주고받으면서 생존한다. 세포가 손상되거나 기능이 저하될 경우 세포분열을 촉진하는 신호를 주고, 세포분열이 너무 많은 경우는 억제하는 신호를 줘서 생명현상을 이어간다. 소통을 멈추는 세포는…
대표이미지
[이문정 평론가의 더 갤러리 (84) 고사리 개인전 ‘드는봄’] 전시장…
(문화경제 = 이문정 미술평론가, 연구소 리포에틱 대표) 더 갤러리 이번 회는 직접 농사를 지으며 경험한 자연의 원리를 작품에 담아낸 고사리 작가와의 인터뷰를 싣는다. 씨알콜렉티브(CR Collective)에서 열린 작가의 개인전 드는봄에서는 작은 씨앗에서 시작해 열매를 맺고 다시 흙으로 돌아가는…
대표이미지
[데스크 칼럼] 생각 ·적용 ·실천하는 이에게 책이 보여주는 미래
이이가 제왕의 학(學)을 위해 선조에게 지어 바쳤다는 성학집요는 책을 읽는 자세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몸을 가다듬고, 자리를 잡는다. 시선을 차분히 두고, 작게 읊조린다. 마음을 비우고, 넉넉히 유영한다. 이때 자신과의 연관을 놓치지 않고 성찰한다. 한 구절을 읽으면 이것을 어떻게…
대표이미지
[데스크 칼럼] DAO로 일하는 세상 오면 20세기人들은 어쩌라고?
(문화경제 = 최영태 이사) 간송미술문화재단의 국보급 문화재(금동불상과 불감) 두 점이 경매 물품으로 나오자 블록체인기업 아톰릭스랩이 DAO 형태로 돈을 모아 입찰하고, 소유권을 확보하면 금동불상 등의 디지털 이미지를 NFT로 만들어 판매하겠다는 아이디어를 내놓고 추진 중이라 화제다. 첨…
대표이미지
[겸재 그림 길 (93) 월송정] 월송정에 어른거리는 왜구의 칼날
(문화경제 = 이한성 옛길 답사가) 오늘 울진(蔚珍) 월송정(越松亭)을 끝으로 그동안 찾아 왔던 관동팔경 길과 겸재의 관동명승첩 길은 끝을 맺는다. 관동팔경은 고성의 청간정(淸澗亭), 강릉의 경포대(鏡浦臺), 고성의 삼일포(三日浦), 삼척의 죽서루(竹西樓), 양양의 낙산사(洛山寺), 울진의 망양정(望…
1 2 3 4 5 6 7 8 9 10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