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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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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의 마술사가 펼치는 황금빛 판타지
오스트리아의 매혹적인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Gustav Klimt, 1862~1918)의 한국 전시 이 2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막됐다. 클림트는 색채의 마술사로서, 또한 에로티즘의 예술적 승화를 이뤄낸 사랑의 작가로서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작가이다. 특히…
별 볼일 없는 인생, 주식 한 방으로 날려볼까
영화 (The Scam)은 별 볼일 없는 인생, 한 방에 갈아타기 위해 주식에 뛰어든 한 평범한 남자가 작전(作戰: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유가증권의 시세를 인위적으로 조정해 이득을 취하는 행위)세력에 엮여 모든 것을 건 승부를 펼치는 이야기이다. 국내 최초로 주식을 소재로 다룬 영화여서 화제…
예능 KOREA!
“이제 예능에 적응되셨나요?” “조금 전 그 말은 아직 예능 초보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증거입니다.” “예능인의 자질이 보이는군요.” “연기자 OOO 씨, 드라마 이어 예능까지 접수.” 이와 같은 말은 최근 버라이어티 쇼, 토크 쇼 등의 예능 프로그램(이하 예능)에서 자주 등…
[CNB 화랑] 아름다운 門을 세우는 사람
햇빛이 그리워 햇빛을 따라 날아가는 북극제비갈매기, 북극에서 남극까지 세상에서 가장 멀리 날아가는 북극제비갈매기가 잠시 날개를 접고 아름다운 門을 세우고 그림 굿판을 벌인다. 김순이는 설경과 해변 풍경을 주로 선보인다. 설경이나 해변 풍경은 얼핏 보면 단지 풍경에 지나지…
[명품의 세계] 2009 S·T·Dupont
1872년 시몬 티소 듀퐁(Simon Tissot Dupont)이라는 스물 다섯 살의 청년이 파리에 있는 외교관·비즈니스맨·법률가 등을 위한 서류가방을 만들면서 시작된 S.T.듀퐁. 2차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퐁’소리가 나는 가스 라이터를 만들며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19…
마린보이 박태환 vs 마린보이 김강우
‘마린보이’(Marineboy) 하면 머릿속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은 누굴까? 2008 베이징 올림픽 수영 금메달리스트 박태환이 아닌 다른 사람이 먼저 떠오른다면 대한민국 국민인지 스스로를 의심해 봐야 한다. 하지만, 영화 를 봤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마린보이’가 박태환인지…
[CNB 화랑] 마음속 풍경과 기억 속의 풍경
나는 그와 프랑스 파리에서 같은 시절을 공유한 적이 있다. 그리고 짧은 시간이지만 그와 한 공간에서 머문 적이 있다. 그런 이유로 그의 작품을 나는 누구보다 가까이서 본 평자 중의 하나이다. 그런 시각에서 10여 년 이상 보아 온 조강현의 작품은 무엇보다 마음속 풍경을 담아내고 있다. 그러…
[명품의 세계] OMEGA
지구상에 살고 있는 사람들 가운데 10명 중 7명은 오메가(OMEGA)라는 브랜드 네임을 알고 있다. 시계 브랜드로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최고의 브랜드 인지도이다. 5대륙 130여 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오메가는 정밀도와 우수한 성능, 그리고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섬세한 디자인으로 최고의 시계 브랜…
2009년 상반기 안방극장 꽃미남·꽃미녀 격돌!
1월 5일 첫 방송되면서 대한민국에 ‘꽃보다 남자’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KBS2 월화극 . 예쁜 아역 스타들은 다 모인 KBS2 주말극 (1월 3일 첫 방송). 그리고 조선시대 최초의 꽃미남 ‘일지매’를 앞세운 MBC 수목극 (1월 21일 첫 방송). 3월 방송 예정인 SBS 월화극 . 그리고 ‘소간지’ 소지섭…
인생역전을 노린 INTERVIEW
지난해 12월 25일 전미(全美) 개봉한 영화 (원제: FROST / NIXON)이 2월 26일 국내에서 개봉된다. 은 론 하워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피터 모건이 각본 및 제작 총지휘를, 또 영화 등의 음악을 작곡한 할리우드 영화음악계의 거장 한스 짐머가 음악 감독을 맡아 화제가 된 작품이다.…
세기의 옴므파탈 ‘돈 주앙’ 변신!
남성을 유혹해 죽음 혹은 고통을 극한의 상황으로 치닫게 만드는 ‘숙명의 여인’을 뜻하는 팜므파탈(femme fatale). 여기에 반기를 든 ‘나쁜 남자’ 옴므파탈(homme fatale)이 스페인을 건너 국내에 상륙한다. 프랑스의 뮤지컬 (Don Juan)이 2월 6일부터 3월 8일까지 성남…
<화제의 신간> 난쟁이 소년, 꿈을 향하여 노를 젓다
의 작가 팀 보울러가 10년 간의 오랜 집필 끝에 펴낸 첫 소설로, 열다섯 살 난쟁이 소년의 삶을 그렸다. 장애를 가진 주인공 미짓의 힘든 사춘기를 통해 좌절과 고난, 분노와 슬픔을 다루면서도 동시에 열망과 희망, 기적과 용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뒤틀린 손과 발, 작은 키, 더듬거리는 말소…
상징의 숲으로 「자연·이미지」 해석
주 태 석 1954년 대구 출생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홍익대학교 대학원 회화과 졸업 現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교수 개인전 1983~2008 : 36회 (서울, 부산, 대구, 도쿄, 나고야, 파리) 단체전 Korean Drawing Now (부루클린 박물관, 뉴…
[명품의 세계] 최초 흑인 미 대통령이 선택한 캐딜락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에 당선된 오바마. 오바마 대통령은 최근 파산위기에 몰린 GM의 캐딜락을 전용차로 선택했다. 오바마와 오토모빌을 합성한 전용차 ‘오바마모빌’은 GM의 대표 브랜드인 ‘캐딜락’과 대통령을 상징하는 ‘원(ONE)’을 합쳐 ‘캐딜락 원’으로 불린다. ‘오바마…
[화제의 신간] 고려시대의 진정한 팜므파탈
“고려 시대 경종의 왕후이자 목종의 모후, 천추궁에서 섭정하며 권력을 움켜쥔 여인, 그리고 김치양과의 불륜을 통해 낳은 아이로 왕조 전복을 꿈꾼 요부.” 고려사에 실린 천추태후에 대한 기록이다. 그녀는 고려를 건국한 태조 왕건의 손녀였고, 고려 제5대 왕 경종의 왕비였으며, 제7대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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