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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녕 골프 칼럼]퍼터 ‘스윗 스폿’으로 스코어를 줄이자
영어로 달콤한 지점, 즉 ‘스윗 스폿(sweet spot)’은 여성 성기뿐만 아니라 골프 용구에도 있다. 퍼터에는 헤드의 중심점인 스윗 스폿이 있다. 일반 골퍼들은 드라이버나 아이언에만 있는 것으로 착각을 하고 퍼터의 스윗 스폿을 무시하는 경향이 농후하다. 퍼팅을 잘하기 위해서는 스윗…
송지연, 첩첩이 ‘서울의 빛’을 그려내다
도시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매일 마주하는 거리의 모습들은 바라보는 사람들의 그날그날 감성에 따라 천차만별 다양한 모습으로 뇌리에 기록된다. 해질녘 도심의 풍경을 따스하면서도 층층이 올린 물감으로 시간의 흔적을 그려내는 송지연(31)작가가 1년 만에 강남구 청담동 JJ 중정갤러리…
오기근, 치유의 미학
오기근 교수의 작품은 상처의 상징으로서의 자작나무를 매개체로 하고 있다. 작가는 기존에 경험한 어떤 ‘기억의 파편’즉 소외되고 파편화된 경험의 조각들을 작품으로 끌어들여 그 경험의 파편들을 부활시켜 자작나무의 검은 상처 속에 재구성하여 그려 넣는다. 이것은 남편의 죽음으로 상처 입은…
[심원섭 대기자가 만난 사람]진보정의당 노회찬 공동대표
“이번 대선에서 ‘진보적 정권교체’를 실현하려면 진보정의당이 제기하고 있는 비정규직 차별철폐와 좋은 일자리창출, 사회연대복지국가 실현의 전망에 대해 진보개혁진영이 합의를 이뤄야 한다. 그렇게 해서 진보적인 변화를 바라는 진보성향의 유권자, 15%가 넘는 그런 유권자들이 진보적 정권…
[이한구의 한국 재벌사]한진그룹 편 2화
국내 최초의 항공사는 1948년 10월 1일에 신용욱(愼鏞頊,1901~1962)이 순수한 민간자본으로 설립한 대한국민항사(KNA)였다. KNA는 미국산 스틴슨 단발 경비행기 3대로 민항사업을 개시했다. 그는 전북 고창 출신으로 1922년에 일본 오쿠리(小栗)비행학교 졸업 후 일본항공특공대 조종사로 제…
[인터뷰]새누리당과 합당 선언한 선진통일당 이인제 대표…
“이제 두 당은 하나입니다. 서로 경쟁하던 과거를 뛰어넘고 작은 차이를 녹여 더 큰 비전과 목표를 향해 나아갑시다.” 지난 10월 25일 국회 정론관에서는 새누리당과 선진통일당의 합당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이인제 선진통일당 대표는 “이제 두 당은 하나다. 서로 경쟁하던 과거…
[고윤기 변호사의 만화 법률]상속과 세금(1) 상속문제 남의 일 아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상속문제가 발생합니다. 특히 상속세와 관련한 문제는 너무나 전문적인 것이기 때문에, 보통은 잘 알 수 없습니다. 따라서 재산의 규모가 큰 경우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래 세무부분은 회계사나 세무사가 다루어야 할 부분이지만, 저는 변호사의 관점에서…
“제 방이 세브란스병원이에요”
베체트병이라는 희귀병 때문에 앞을 못 보고 넘어지면서 하반신 마비까지 겪게 된 장정아(41)씨는 7년 전 온 가족이 호된 고통을 치렀다. 치료를 위해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한 그녀를 간호하느라 어머니가 직장까지 쉬면서 석 달 동안 병원에 붙어 있어야 했기 때문이었다. 병원비 부담과 미안한…
[설준희 교수의 메디컬 40년 에세이]여행이 가져다 준 행복에 감사
내가 처음 해외에 나갔던 것은 1982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국제학회 참가 때였다. 마닐라 학회를 마치고 소아과 김병길 선생님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를 여행 했던 기억은 지금도 잊히지 않는 흥분됐던 추억이다. 다음 해에 1년간의 일본 연수 그리고 1984년에 미국 연수를 거치면서 외…
[설준희 교수의 메디컬 40년 에세이]“지금 골프를 하는 거냐” 미국…
내가 처음 골프채를 잡은 것은 1984년 미국에 가있을 때였다. 미국에 가서 6개월이 지나 미국 생활에 조금 익숙해질 무렵, 미국에 사는 의대 동기들이 골프를 권유해줬었다. 그 당시 가장 가격이 쌌던 윌슨 골프채 한 세트를 사서 연습장에서 남이 치는 것을 보며 한 4~5번 연습을 하고는 보스턴 근교의…
[김맹녕 골프 칼럼]재미있는 드라이버 이야기
술 중에 스크류 드라이버(screwdriver)라는 칵테일이 있다. 보드카와 오렌지 주수를 섞어 만든 칵테일로서 중동에 근무하던 미국인이 작업용 도구인 드라이버를 칵테일 섞는데 사용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여성들을 취하게 만들 때 플레이보이들이 여성에게 권하는 칵테일이다. 드…
최우람, 어린 시절의 로봇만화 신화적 생명체로 재탄생
어디서 많이 본 듯한 기계장치가 마치 숨을 쉬며 살아있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 생명체에는 피부나 털도 없다. 단지 뼈를 상징하는 금속 재질의 구조물이 살아있는 동물의 형체를 띠고 있을 뿐이다. 이 생명체는 키네틱 아티스트 최우람(42)이 어린 시절부터 그려온 살아 있는 것 같…
김신혜, 순수자연 아닌 인공적 소비문화에 갇힌 현대인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소비문화에 대한 문제점을 담았어요. 빠르게 변하는 첨단시대에 사는 현대인들은 말 그대로의 순수한 자연보다 도시 속 인공 자연을 주로 접하게 되는데 특히 상품을 통해 접하게 되는 문제를 표현했어요.” 기존 소비시대라는 주제는 계속 이어가면서 작품의 표현에…
[설준희 교수의 메디컬 40년 에세이]‘신체 리모델링’이 불러온 수많…
‘신체 리모델링’ 책이 CNB미디어에서 발간된 지 1개월이 넘어가고 있다. 책을 쓴 모든 사람들이 그렇듯이 나는 특히 조금 더 세세한 부분에 신경을 썼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많다. “각 신체의 부위마다 예를 많이 넣었다면 보는 이들이 좀 더 쉽게 이해하고 가슴에 가 닿게 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설준희 교수의 메디컬 40년 에세이]한국 성병 40년사
과거에 윤락가를 단속하는 데 앞장섰던 전직 여성 경찰서장이 공창의 필요성을 주장해 화제가 된 일이 있다. 확실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요즘 무차별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성 폭력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외국의 경우를 보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시청 근처에 공창이 아직도 있고,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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