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기사제보
최종편집 :
Home
>
뉴스섹션
>
미술
·
[아트인 선정 전시] 원앤제이갤러리 ‘Q&O - 구조와 조각들’
Q&O(Anabel Quirarte/끼라르테와 Jorge Ornelas/오르넬라스) 두 작가가 원앤제이갤러리에서 2월 16일부터 3월 7일까지 ‘Structure and Fragments(구조와 조각들)’ 전을 통해 20여 점의 페인팅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이전 2009년 전시에서 보여준 그…
[아트인 선정 전시] 가나아트센터 ‘권순철 개인전-영혼의 빛’
얼굴을 통해 시대의 모습을 그려온 재불 작가 권순철의 개인전 ‘영혼의 빛’이 가나아트센터에서 2월 8일부터 3월 4일까지 열린다. 지난 40여 년간 얼굴을 주제로 개인의 사적인 역사뿐만 아니라 시대정신을 화폭에 담아온 권순철의 24번째 개인전이다. 8년 만에 서울에서 여는 전시로 근작 ‘예수’…
미술계 흔들 ‘거리의 예술가’들
이곳저곳 길을 걷다보면 가끔씩 보이는 거리의 낙서들. 길가 담벼락이나 화장실 벽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이다. 그래피티(graffiti)란 원래 낙서란 뜻이다. 이 같은 낙서를 예술의 경지로 승화시킨 것이 그래피티 아트다. 벽이나 그 밖의 화면에 낙서처럼 긁거나 스프레이 페인트를 이용해 그리는 그…
[도서] ‘그날들’
‘그날들’ 학창 시절 운동회, 중학생 까까머리 시절 수학여행과 졸업 사진, 그리고 결혼사진부터 아이들과 함께 찍은 사진까지…. 추억을 담은 사진들은 먼지 자욱하게 내려앉은 앨범 속에서 잠자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사람들은 기억을 잊고 앞만 바라보고 뛰고 있다. 이 책은…
[도서] ‘사진 구성 Composition’
‘사진 구성 Composition’ 이 책은 스냅사진부터 뛰어난 사진까지, 사진 구성의 비법을 담았다. 단순히 카메라를 조작해 촬영하는 것을 넘어 예술적인 사진을 찍고 싶다면 비결은 '사진 구성'에 있다. 장면 안에서 구성 요소들을 정리하고 배치해, 보는 사람이 사진에서 눈을 떼지 못하도…
[도서] '나를 세우는 옛 그림'
'나를 세우는 옛 그림' 30대 중반, 세상살이에 지쳐 어디론가 도망치고 싶었던 저자 손태호는 우연히 간송미술관의 전시를 보고는 ‘불필요한 감정을 비우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된다. 그때부터 전국 곳곳의 미술관, 고서화점 등을 돌아다니며 옛 그림을 폭식하듯 감상했고 급기야 동국대 문…
[도서] ‘인연의 향기’
‘인연의 향기’ 인간사 인연의 시작은 만남이고, 또한 지속적인 만남은 곧 필연적인 인연을 말한다. 사람들의 삶에서 인연이란 대체로 사람들의 진실한 속내가 얼마만큼 서로에게 드러나는가에 따라 지속 여부가 결정되곤 한다. 저자는 그 지점을 한 눈에 잡아내는 탁월함이 있다. 비로소 카메…
한국과 유럽의 미술 연결하는 ‘밤 비행기 타는 여자’ 최선희
남편을 따라 프랑스로 날아갔던 스튜어디스가 국제 큐레이터로 되돌아왔다. 바로 프리랜서 아트 컨설턴트 최선희 씨다. 그녀의 스토리는 ‘꿈은 이뤄진다’의 미술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상명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아시아나 항공에 입사했던 그는 근무 3년째 되던 해 프랑스인 남편을 만…
[도서] ‘어느 미술애호가의 방’
‘어느 미술애호가의 방’ ‘어느 미술애호가의 방’은 20세기 후반 프랑스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손꼽히는 조르주 페렉의 선집(총 7권)으로 문학동네가 펴내는 ‘인문 서가에 꽂힌 작가들’의 두 번째 작가다. 페렉의 필생의 대작인 ‘인생사용법’이 출간된 후 바로 다음 해에 발…
[도서] ‘미술감상법’
‘미술감상법’ 미술품을 이해하고 감상하는 것은 현대 교양인들이 갖춰야할 기본 소양이다. 하지만 순수예술 분야의 작품 감상은 말처럼 쉽지 않은 것이 사실. 더더욱 작품을 자주 접하지 못하는 일반인들에게는 쉽지 않은 일이다. 그저 눈만 뜨고 작품만 보고 있으면 미술감상과는…
[도서] ‘세월의 강, 수묵의 뜨락에서’
‘세월의 강, 수묵의 뜨락에서’ ‘세월의 강, 수묵의 뜨락에서’는 한국화가인 남천 송수남의 그림과 시를 하나의 책으로 엮었다. 아름다운 자연의 신비와 함께 소소한 일상을 통해 인생을 깊은 성찰하고 표현한 작품들이 수록돼 있다. 저자 송수남은 수묵화 운동의 주역으로서 한국…
[도서] ‘명화의 거짓말’
‘명화의 거짓말’ 현대의 미술은 예술의 한 영역이자 고급스러운 교양이다. 하지만 TV나 스크린 같은 영상 매체가 없던 시절의 미술은 시작적인 오락이라 할 수 있었다. 화가들은 주문자들의 요구에 맞는 그림을 그리거나 자신의 오락적 해석을 그림에 담기도 했고, 실연에 대한 상처나 개인…
[정준모 미술 칼럼]미술은 사치일 뿐인가?
인간은 ‘살기’ 위해 빵이 필요하지만 ‘존재’하기 위해서는 또 다른 빵 즉 인문학, 사회과학, 예술이 필요하다. 이것이 문화예술의 실용적 존재가치다. 우리가 숭례문 화재 사건 때 ‘오래된 빌딩’ 한 채가 불탄다는 물리적 현상을 넘어서 분노와 연민을 느끼고 자괴감에 빠져 눈물을 흘렸던 것은 남…
인간미 가득한 아프리카 작가 두츠를 한국에서 만난다
색감의 화려함이 강렬함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세네갈 작가 두츠의 다양한 작품을 국내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1973년 세네갈에서 태어난 젊은 작가 두츠는 2000년 아프리카 비엔날레 ‘젊은 작가 모음 전’에 참여하면서 갤러리 기획자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2001년…
김순철 한땀 한땀 기억을 걷다
“긴 시간이 소요되는 지루한 과정이지만, 겹겹이 얽힌 미세한 감정의 결을 드러내는 대화의 시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서서히 비워내는 심적 상태를, 담을 수도 있고 비울 수도 있는 항아리 이미지를 통해 함축했습니다.” 한지 위에 바느질로 작업하는 김순철 작가는 되새김질을 반복하는 듯…
221
222
223
224
225
226
227
228
229
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