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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욱, 리얼리즘을 그리다
미술계에서 독자적 행보를 걷고 있는 화가 최진욱(55)의 그림은 리얼리즘으로 모더니즘을 말하고, 모더니즘으로 감성을 추구한다. 그의 독자적 행보가 필연적일 수밖에 없는 이유다. 사진을 조합한 장면을 그린 최진욱의 그림은 복잡하거나 많은 생각을 하게 하지 않는다. 자전거라는 사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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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세계무대에서 활동하는 4인의 뉴미디어 작품전…
근현대 미술을 주로 전시하던 덕수궁미술관에 뉴미디어로 불리는 영상작품들이 가득 들어차 있다. 고풍스러운 공간에서 낯선 느낌을 주기도 한다. 전시작품도 4개 공간에 작품 10여점 만이 선보이고 있어서 미술관에 대한 새로운 인식도 느끼게 해준다. 이는 모두 10월 18일부터 12월 4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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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오후 네 시의 루브르’
‘오후 네 시의 루브르’ 세계 최고의 박물관이라 불리는 ‘루브르’…. 소장 작품 44만 여점에 전시된 작품이 3만5000점에 달하고, 하루 1만5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한다. 저자는 30년 가까이 프랑스 파리에 거주하면서 수없이 루브르를 찾았고 지속적으로 저술과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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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신화, 영화와 만나다’
‘신화, 영화와 만나다’ 방학 때마다 영화 ‘반지의 제왕’과 ‘해리포터’ 시리즈는 뜨거운 열풍을 불러왔다. ‘드래곤 라자’를 필두로 우리나라에서도 판타지 소설들이 인기몰이를 시작했고, 온라인 게임의 서사로 이어졌다. 이처럼 대중문화에서 ‘신화’는 각광받는 주제이다. 무엇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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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품의 조건’
‘명품의 조건’ 명품은 고급 재료와 비싼 제품을 만든다고 해서 되는 것은 아니다. 브랜드 철학이 담긴 예술이 소비자들과 소통할 때 진정한 명품으로 거듭나게 된다. 저자는 브랜드에 담긴 이야기가 개인의 경험과 만나 공감을 이끌어내면서 제품이 의미 있는 상징으로 거듭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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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이강소’
‘이강소’ 작가 이강소는 ‘창작이란 참여와 소통의 틀’이라는 정의로 자신의 영원한 그림자를 찾아 끝없는 실험으로 일관된 삶을 살아온 작가이다. 그는 첫 개인전 ‘소멸’에서는 막걸리집을 그대로 옮겨 그 자체가 작품이자 관객들까지 작품이 되는 과정을 보여줘 숱한 화제를 낳았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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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뉴스]가나 컨템포러리 ‘두민 개인전’ - 홀릭…
주사위를 통해 인간의 이중적인 양면성을 표현해 온 두민 개인전 ‘홀릭’이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 가나 컨템포러리에서 10월 27일부터 11월 13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그의 두번째 개인전으로 인간이 가지고 있는 욕망을 형상화한 주사위를 던져 수면에 닿는 ‘찰나’의 순간을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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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뉴스]리서울 갤러리 ‘김중식 개인전’ - 이중주의 하모니
동양적 미감과 정서가 가장 잘 담겨 있는 사물인 조선 백자와 달항아리를 배경으로 그리고 그 위에 역사적 인물을 극사실로 표현해 주목받고 있는 김중식 개인전 ‘이중주의 하모니’가 서울 인사동 리서울 갤러리에서 10월 19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린다. 성모 마리아와 부처, 마돈나와 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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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뉴스]미술공간 현 ‘조은필 개인전’ - 채울 수 없는 꿈
인사동 미술공간 현에서 기획전으로 현재의 공간에 과거의 시간과 공간을 재현하는 설치 작업을 선보이는 조은필 개인전 ‘채울 수 없는 꿈’이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린다. 조은필은 작가노트를 통해 “과거 특정 상황의 시간과 공간을 나의 감정에 따라 기억된 모습 그대로를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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⑬ 동덕여자대학교 예술대학 회화과
2010년 창학 100주년 개교 60주년을 맞은 동덕여자대학교. 국내서는 처음으로 캠퍼스를 세 곳으로 분리하는 캠퍼스 다원화 정책을 펼쳤으며 국내 최초의 큐레이터학과 설립, 4년제 대학 첫 실용음악과·방송연예과·모델과를 신설한데 이어 여성학도서관과 여성학박물관 개관 등을 선도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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⑮ 국립창원대학교 미술학과
창원대학교(총장 박성호) 예술대학은 미술학과, 산업디자인학과, 무용학과, 음악학과로 구성돼 종합예술 교육의 기반을 갖추었다. 이론과 실기 교육을 통해 잠재된 예술적 재능을 길러 주고 문화예술 진흥발전의 기능을 맡고 있다. 창원대학교는 1969년 마산교육대학으로 문을 열었고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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⑭ 단국대학교 동양화과
단국대학교 동양화과는 1984년 3월 단국대학교 회화과 창설과 함께 미술인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잡았다. 이를 위해 학생들에게 전통을 기반으로 한 조형적 표현의 다각적인 관찰을 바탕으로 체험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작품의 분석력과 응용력을 높이고 동시에 개성적이고 창의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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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리, 돌연변이 동·식물 통해 ‘자연’을 묻다
자연이란 사람의 힘이 더해지지 않고 세상에 스스로 존재하거나 우주에 저절로 이루어지는 모든 존재나 상태, 즉 저절로 생겨난 산, 강, 바다, 식물, 동물 등의 존재 또는 그것들이 이루는 지리적·지질적 환경을 말한다. 자연은 인간뿐만 아니라 모든 생명의 시작이자 끝이다. 결국 자연 속에서 태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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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움미술관, 궁중화가의 붓 ‘세상을 바꾸다’
한국 회화사의 대표적인 예술가 집단이었던 화원화가들을 조명하는 기획전이 삼성미술관 리움에서 10월 13일부터 2012년 1월 29일까지 진행된다. 화원화가들은 최고의 필력을 지닌 인물들로서 궁중에 근무하면서 각종 공적인 업무를 수행하였고, 화단에서는 여러 화가, 후원자들과 교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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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덕, 파리에서 펼치는 만화경
생명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에 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있는 작가 신중덕이 10월 18일부터 31일까지 프랑스 파리 89갤러리에서 초대개인전을 펼친다. ‘만화경(Kaleidoscope)’으로 대표되는 그의 연작은 시공의 교차를 통해 바라본 생명에 대한 고찰을 말한다. 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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