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기사제보
최종편집 :
Home
>
뉴스섹션
>
칼럼
·
[데스크 칼럼] 코로나19가 확 끌어당긴 미래 … “한국이 선진이었어…
(문화경제 = 최영태 편집국장) 이렇게 빨리 진행되리라곤 상상을 못해봤다. 지난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앞둔 시점에서 당시 성남시장이던 이재명 현 경기도지사가 펴낸 책 기본소득이란 무엇인가(다니엘 라벤토스 지음 / 이한주-이재명 번역)를 읽으면서 기본소득이란 게 참 좋은데, 실현까…
[고윤기 법 칼럼] 해외 체류 중인데 수사기관의 출석 요구 받았다면
(문화경제 = 고윤기 로펌고우 변호사) 많은 해외 체류자들이 한국으로 귀국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해외에 체류하는 목적은 여러 가지입니다. 여행, 사업, 거주 목적이 대표적이겠지만, 개중에는 범죄의 수사를 피할 목적으로 해외에 체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수사기관에서 범죄자를 수사할 때는 보통…
[겸재 그림 길 (52) 압구정(狎鷗亭) ①] 자연과 ‘압구’하랴던 한명회…
(문화경제 = 이한성 옛길 답사가) 코로나로 마음은 얼어붙어도 봄 길은 화사하다. 오늘은 겸재의 압구정도(狎鷗亭圖)를 찾아 길을 걷는다. 언제부터인가 압구정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가 집값이 서울에서 가장 비싼 동네라는 점이 되었으나 오늘은 그런 마음 내려놓고 겸재의 그림 따라 길을 나…
[홍성재 탈모 칼럼] 탈모 약 부작용 때는 7abc 또는 알파트라디올
(문화경제 = 홍성재 의학박사) 2020년 4월 15일은 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이다. 선거일에 국민들은 선택을 해야 한다. 각 정당마다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고정 지지층이 있지만 이른바 부동층은 선택의 고민을 해야만 한다. 왜냐하면 지지할 만한 정당이 없어도 투표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선거 때마다…
[이문정 평론가의 더 갤러리 (42) 작가 김허앵] “경험 전엔 몰랐지만…
(문화경제 = 이문정 미술평론가, 연구소 리포에틱 대표) 평범한 일상이 소중하게 느껴지는 때이다. 보통 특별하지 않은 순간들이 반복되는 것이 일상이라 여겨지지만, 김허앵의 회화가 보여주듯 우리의 매일은 같은 듯 다르다. 지나온 하루하루를 떠올려보자. 반복 속에서 새로움이 끝없이 발생함을 확…
[기자수첩] “나는 해킹 피해자… 구글과 넥슨은 내 돈 돌려달라!"
2주 전 금요일 밤의 일이다, 반주를 곁들인 만찬으로 시작한 주말은 달콤해야 마땅했다. 새벽 세 시에 잠을 깨운 그 전화만 아니었다면.오밤중에 전화라니 이게 무슨 비(非) 매너인가 싶었지만, 알고 보니 고마운 전화였다. 신용카드사의 사고 예방 팀으로, 내 신용카드의 부정 사용이 염려되어 카드를 일…
[기자수첩] 코로나19가 바꾼 보수적인 백화점 문화센터 풍경
최근 현대백화점과 국립현대미술관으로부터 비슷한 내용의 보도자료를 받았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장기화로 문화 강좌를 유튜브 채널로 제공한다는 것.국립현대미술관의 경우 딱히 놀라운 소식은 아니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일찌감치 지난해부터 유튜브를 통해 학예사 전시투…
[데스크 칼럼] 코로나19가 사랑할 ‘과밀 수도권’ … 하지만 인구분…
(문화경제 = 최영태 편집국장) 코로나19 대란을 일으킨 신천지에 그래도 한 가지 다행한 사항도 있다. 신천지의 본부라 할 만한 곳이 경기도 과천과 경북 청도에 각각 있었기 때문이다. 만약 신천지 본부가 과천에만 있었다면? 대구-경북을 강타한 코로나19가 과천을 중심으로 수도권 한복판을 관통했…
[겸재 그림 길 (51) 동작나루 노량나루 ②] 대대로 王 낸 창빈안씨 묘역…
(문화경제 = 이한성 옛길 답사가) 호국지장사 경내를 나서서 우측 언덕길로 잠시 오르면 철 펜스 안쪽에 바위들이 나타난다. 그 바위 가운데에서 크기 10여cm쯤의 사각형 홈을 찾을 수 있다. 무심히 보면 그냥 바위를 파낸 홈일 뿐이다. 그러나 그 홈은 마애사리공(磨崖舍利孔)이다. 흔히 마애부도(浮…
[홍성재 탈모 칼럼] 대머리의 어원과 치료 약물
(문화경제 = 홍성재 의학박사) 남성형 탈모의 대명사 대머리라는 용어는 19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났다. 그 이전까지는 민머리라 불렸으며 대머리라는 용어는 사용되지 않았다. 대머리는 대와 머리가 결합한 것인데, 대의 의미는 아직까지 정확하지 않다.두 가지 속설이 있는데 다음과 같다.하나는 조…
[기자수첩] 이웃이란 이름의 온기
비록 연말은 아니지만,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영화 하나 언급하려 한다.성탄절 영화의 대명사가 된 나 홀로 집에. 내용은 제목 그대로다. 성탄절에 홀로 남겨진 주인공 케빈의 이야기로, 온갖 꾀를 내 도둑들을 따돌리고 결국 가족 품에서 행복한 연말을 맞는 식이다. 도둑들을 골탕 먹이는 장면은 웃음과…
[기자수첩] “우리 집 앞에 임대주택 지어주세요”
찬성하는 사람들 집 옆에 (임대주택) 지으세요.온라인 부동산카페 청년임대주택 반대 글에 적힌 댓글 중 하나다. 게시글은 중랑구 묵동에 청년임대주택이 들어오니, 이 글을 본 동네 사람들은 구청과 시청에 민원을 넣어달라고 부탁하는 내용이었다. 그 글엔 찬성과 반대의 설전이 오가면서 수십 개의…
[데스크 칼럼] ‘앉은뱅이 소반’을 작품·수출품으로 만든 한국의 초…
(최영태 편집국장) 이번 호는 롯데백화점이 3월 초까지 개최한 소반, 다시 만나다 전시회를 다뤘습니다(12~15쪽). 롯데백화점이 물건만 파는 게 아니라 한국 전통 도자 예술의 세계화를 위해 오픈한 이도 아뜰리에에서 진행된 전시라니, 주간 문화경제의 캐치 프레이즈인 문화가 경제다와 잘 어울리는…
[기자수첩]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왜 빨리 안 나오냐"고 묻지만 말…
예전에 한 제약사 홍보팀 직원과 전화 통화 중에 들은 하소연 중에 왜 치료제 개발 안 하느냐는 전화가 너무 많이 걸려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치료제가 그렇게 쉽게 만들어지느냐고 반문한 적이 있다.아마도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기자들이 궁금해 하면서 문의했던 것 같은데, 어떤 약이든 쉽게 만들어…
[기자수첩] 코로나19에 ‘기생충’ 특수 못 누리는 극장가 "아무 계획…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전후로 기생충 열풍이 거셌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아시아 곳곳에서 아시아 영화의 쾌거라며 숟가락을 얹었다. 아카데미 92년 역사상 처음 영어권 국가 영화가 아닌 한국영화에 작품상을 선사한 미국 내에서도 할리우드가 다양성을존중한다는 게 드디어 증명됐다며 자축이 이어졌…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