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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준희 교수의 메디컬 40년 에세이]한 사람에게 2표를 주면 선거가…
미국의 코리아타운 중 10여 곳에는 한인회장이 2명씩 있다고 한다. 나는 우리나라의 각종 선거를 건국 때부터 봐왔다. 그런데 국민소득 2만 달러의 신흥경제국인 지금까지도 선거다운 선거를 본 일이 없다. 60, 70년대의 부정 선거만 없어지고 나머지 행태는 그대로 답습되고 있다. 부정한 돈을 주고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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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남 건강 칼럼]‘인생의 걸림돌’ 될 수 있는 담석
담석의 정의 및 종류 담석이란 쓸개 및 담도에서 담즙이 돌처럼 굳어진 것으로 위치에 따라 담낭석과 담도석(간내-간외)으로, 구성성분에 따라 콜레스테롤 담석과 색소성 담석(갈색석, 흑색석)으로 나뉜다. 담석의 원인 콜레스테롤 담석은 주로 쓸개에서 발생하며 비만,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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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규 건강 칼럼]눈 건강에 관한 YES or NO
현대인은 강한 자외선과 장시간 TV나 모니터를 주시하고, 특히 요즘은 스마트폰의 사용이 급증하면서 눈 건강이 위협받는 환경에 많이 노출돼 있다. 그래서 우리는 눈 건강을 위해 지켜야 할 것 혹은 하지 말아야 할 것에 대해 잘 인지하고 이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력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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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준희 교수의 메디컬 40년 에세이]첫 국산양주 ‘조지드레이크’ 아…
나는 술을 무척 좋아했고, 젊어서부터 술을 어느 곳에서나 마실 수 있었던 친구 덕에 젊어서부터 잘 못하는 술이나마 자주 마시곤 했다. 따라서 1970~1980년대의 술집 변천사가 뚜렷하게 기억에 남아 있다. 1960년 말 ‘조지드레이크’라는 국산 양주가 처음으로 등장한다. 삶이 어려웠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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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모 건강 칼럼]꽃가루 알레르기 진짜 조심할 날은?
해마다 봄이 되면 알레르기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많아진다. 알레르기 질환은 치명적이진 않지만 전체 인구의 20~25%가 경험하므로 가볍게 볼 수 없는 질환이다. 알레르기 질환은 외부 물질에 대한 인체의 면역 반응이 지나쳐 발생한다. 진드기, 곤충, 음식, 화학물질 등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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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건강 칼럼]오르막길 걸으면 운동효과 2.5배
가끔 패션 모델들이 패션 쇼에서 걷는 모습을 보면 아름다울 뿐 아니라 자신감이 넘쳐 보인다. 이처럼 제대로 된 걸음걸이는 자신의 모습을 아름답게 표현할 뿐 아니라 질병 예방과 건강에 매우 좋은 운동 중 하나다. 제대로 걸어라 운동은 건강한 삶을 위한 필수 요소다. 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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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경 건강 칼럼]]시금치 먹으면 눈이 반짝반짝
어릴 때는 시력이 좋았어도 나이가 들수록 시력이 안 좋아지고 노안이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노안을 ‘늙었으니 어쩔 수 없다’며 운명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꼭 그렇지도 않다. 눈에 좋은 음식을 알아두고 신경을 쓴다면 나이가 들어서도 피곤하지 않고 건강한 눈을 가질 수 있다. 내 눈을 빛나게 밝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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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준희 메디컬 에세이]네가 먼저 갈줄 알았더니 내가 먼저…
나의 누나는 지금 버클리대학 분자생물의학 분야의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미국에서 자연과학 분야를 공부했으며 의학의 기초 분야를 공부하다보니 자연 임상의학 쪽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됐다. 그런데 어느 날 혼잣말 비슷하게 “우리 조상들 말씀이 옳은 것 같아. 인생은 운명이 정해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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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권 건강 칼럼]제철음식으로 춘곤증 잡는다
이정권 성대의대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춘곤증이란 피로를 특징으로 하는 신체의 일시적인 환경 부적응증으로, 보통 발생 뒤 1~3주가 되면 없어진다. ‘증’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지만 정상적인 생체리듬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춘곤증 그 자체는 결코 병이 아니다. 그러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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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준희 교수의 메디컬 에세이]‘노래하는 나체男’에 꽂힌 일본女
1982년 전임강사가 되자마자 지금은 작고하신 흉부외과 선생님의 권고로 아무 준비 없이 일본 심장 혈압 연구소로 연수를 갔다. 병원에서 내준 기숙사에서 묵으면서 직접 의식주를 해결했는데 문제는 언어였다. 일본어 철자 하나 배우지 않고 갔으니…. 그 시절만 해도 서울과 비교해서 시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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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용 건강 칼럼]증상없는 알코올성 간질환, 술부터 끊어!
알코올성 간질환이란? 주로 만성적인 음주에 의해 발생하는 여러 가지 간의 질환을 말한다. 형태에 따라 알코올성 지방간, 알코올성 간염, 알코올성 간경변으로 크게 나뉜다. 그러나 한 사람에게서 순수하게 한 가지 형태만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고, 각 병이 개인마다 다양하게 나타난다. 미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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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준희 교수의 메디컬 40년 에세이]연세대 농구부 전성기와 나
중고교 시절 농구 선수로 뛴 후 의과대학에 들어와서도 전국의대 체육대회에서 농구 우승 6연패를 차지한 인연으로 의대교수 20여 년 재직 중 연세대 농구부장을 맡았다. 지금도 위력을 발휘하며 뛰고 있는 서장훈 선수가 대학 3학년 말 때 일이니 세월은 정말 빠르다. 의사로서보다 농구에 더 열중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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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로션으로 남성 피부관리 끝?
한결 높아진 기온으로 옷도 마음도 가벼워지는 봄. 하지만 봄은 자외선지수가 한껏 높아져 유난히 피부색이 칙칙해지고 기미, 주근깨 등의 잡티가 올라오기 쉽다. 여자들뿐 아니라 남자들에게도 피부 고민이 시작되는 계절이다. 요즘 자신감 있고 당당한 남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눈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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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수 건강 칼럼]봄처녀 가슴 뛰는 건 멜라토닌 때문?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봄 내음이 물씬 풍기는 시기이다. 봄이 오면 괜히 처녀들의 가슴은 막연한 그리움에 설레고 가을이면 총각들의 마음이 싱숭생숭해진다. 왜 그럴까? 아직 정확한 원인은 모르지만 정신과 의사들은 신체변화와 심리변화가 동시에 작용하기 때문이며 남녀 간 미묘한 심리차이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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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완 건강 칼럼]커피 마시는 우리 아들, 키가 왜 안자라지?
많은 양의 카페인을 함유한 에너지 드링크가 중·고등학교 수험생과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 사이에서 ‘잠 깨는 음료수’로 알려지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심지어는 박카스에 레모나를 타거나 이온음료를 섞어 마시는 일명 ‘붕붕 트링크’와 같은 고카페인 음료수 제조법을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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