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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재 탈모 칼럼] 탈모 치료가 잘 안 되는 세 가지 이유
(CNB저널 = 홍성재 의학박사/웅선클리닉 원장) 아흔아홉 마리를 광야에 남겨둔 채, 잃어버린 양 한 마리를 찾기 위해 온 들판을 헤매는 목자의 비유가 성경 말씀에 나온다. 이렇듯 잃어버린 양을 찾는 마음으로 많은 의사들은 정복되지 않은 질병(질환)에 대한 치료법을 찾고자 꾸준히 도전한다. 의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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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의 나홀로 세계여행 - 아이다호·네바다] 광대한 미국 서부는…
(CNB저널 = 김현주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19일차 (아이다호 포카텔로→ 네바다 리노)흉해진 내 모습포카텔로에는 비가 온다. 그러나 그로 인하여 날이 선선하니 운전하기에는 오히려 좋은 날씨다. 아침에 거울을 보니 꼴이 말이 아니다. 햇볕에 그을려 양쪽 볼 부위 살갗이 벗겨질 정도이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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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식 골프 세상만사] 안개 낀 날의 골프
(CNB저널 = 강명식 한국골프칼럼니스트협회 이사) 안개가 끼었습니다. 어찌나 깊은 안개인지 한 시간 거리를 두 시간 넘게 걸려서야 도착했습니다. 나는 그 안개가 우리 동네에만 끼었을 것이라고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오랜만에 세 부부가 골프하는 날입니다. 아내는 이날을 기다렸음이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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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재 탈모 칼럼] 탈모치료의 신학설, 조절 T세포
(CNB저널 = 홍성재 의학박사/웅선클리닉 원장) 탈모인 10명 중 8명 정도는 유전성인 안드로겐형 탈모다. 안드로겐형 탈모의 가장 큰 원인은 DHT다. 따라서 남성 호르몬인 DHT를 억제하면 탈모는 80% 가량 해결되는 셈이다. 그런데 DHT 생성을 줄이게 해도 탈모 치료 속도가 매우 느리거나 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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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행근 중국부자 칼럼] 부자 남편 싫다는 ‘미모 1위 쎈여자 사업가’…
(CNB저널 = 송행근 중국 문화경제 학자) “부자와 결혼할 생각이 없어요. 나는 부자니까요.(我没有想嫁入豪門, 我就是豪門!)” 이렇게 자신만만하게 말한 여성은 누구일까? 판빙빙이다. “부자와 결혼하고 싶지 않느냐”는 어느 기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판빙빙(范冰冰、Bingbing Fan)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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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기 변호사의 법률이야기] 채무자 사망 후 복잡한 청산절차를 법…
(CNB저널 = 고윤기 로펌고우 변호사) 서울에는 일반 민사와 형사재판을 담당하는 서울 중앙, 동부, 서부, 남부, 북부 지방법원 외에 서울가정법원, 서울행정법원 그리고 새로 생긴 서울회생법원이 있습니다. 최근 서울가정법원과 서울회생법원에서 ‘상속재산의 파산절차 적극시행’이라는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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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의 나홀로 세계여행 - 옐로스톤] 30년전 에어컨 없이 본 그때…
(CNB저널 = 김현주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17일차 (팽귀치 → 솔트레이크시티 경유 → 아이다호 몬트필리어)유타를 떠나며옐로스톤(Yellowstone) 국립공원은 한 여름에는 숙소 자체를 구하기 어렵거니와 있더라도 무척 비싸다. 공원에 비교적 가까이(그래도 여전히 공원 입구에서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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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미 골프 세상만사] LPGA의 새 복장규정 “함부로 몸 드러내지…
(CNB저널 = 손영미 골프 칼럼니스트) 7월 17일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가 여성 프로 선수들의 골프 경기 중 착용 의상에 관한 규정을 다시 정했다. 이는 그동안 골프 문화와 역사가 대중 골프 문화 시대의 흐름과 이어지면서, 선수와 기업 후원 문화가 상업적 목적으로 이어졌던 부분을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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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의 나홀로 세계여행 - 유타] 나바호와 몰몬의 땅, 적갈색 대지…
(CNB저널 = 김현주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15일차 (캐나브 → 모뉴먼트 밸리 → 브라이스 캐니언 → 캐니언랜즈)나바호 영토에 들어오다유타 주 캐나브(Kanab)에서 애리조나 주 페이지(Page)로 향한다. 하얀 사암 절벽으로 이루어진 버밀리온 클리프(Vermillion Cliff), 파월 호수(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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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두 골프만사] 골프장 출입에 과유와 불급의 갈림길은?
(CNB저널 = 김영두 한국골프칼럼니스트협회 부이사장) 나는 겨우 주 1회 골프 라운드를 한다. 한반도가 눈과 얼음으로 뒤덮이고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혹한의 한겨울을 제외하고 골프 라운드 스케줄은 대동소이하다.지금은 장마철이다. 지난주에는 천둥소리에 새벽잠이 깨어 번개가 내려치는 구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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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정의 요즘 미술 읽기 - 작품 속 이야기] ‘배우려’ 미술작품을…
(CNB저널 = 이문정(미술평론가, 컨템포러리 미술연구소 리포에틱 소장)) 요즘 TV 프로그램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2017)’이 인기다. ‘알쓸신잡’은 5명의 출연진이 국내 여행을 하면서 유적지와 박물관, 공원, 동물원, 맛집 등을 소개하고 그와 관련해 자신들이 알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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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기 변호사의 법률이야기] 前 주인이 근처에 유사 식당 차려도 된…
(CNB저널 = 고윤기 로펌고우 변호사) A씨는 회사를 퇴직하고 다른 일을 해보려고 합니다. 음식점을 해보고 싶은데, 처음부터 새로운 가게를 차리기는 어렵고 기존의 가게를 인수하려고 합니다. 마침 동네에 적당한 가게가 매물로 나왔습니다. 매매 대상은 B씨가 운영하는 식당입니다. A씨는 그 가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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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재 탈모 칼럼] 탈모와 갈릴레이
(CNB저널 = 홍성재 의학박사/웅선클리닉 원장) “그래도 지구는 돈다(Eppur si muove).” 1633년 6월 22일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법정을 나서며 한 말이다. 여러 달의 재판을 통해 심신이 극도로 지친 칠순 노인 갈릴레이는 서슬 퍼런 바티칸의 요구대로 종교 재판관들 앞에서 지동설을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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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재 탈모 칼럼] 노익장과 탈모
(CNB저널 = 홍성재 의학박사/웅선클리닉 원장) 바둑과 인생은 흑과 백의 싸움이다. 대개 바둑 대국 초반 형세는 흑의 기세가 우세하다. 도전자 정신으로 적극적인 포석을 하는 덕분이다. 그런데 시간이 흐를수록 양상이 변한다. 숱한 경험을 한 백의 연륜이 위력을 발휘한다. 흑은 하나 둘씩 바둑판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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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기 변호사의 법률이야기] 적자 콘도기업으로부터 ‘내 방’ 받아…
(CNB저널 = 고윤기 로펌고우 변호사) 휴가철입니다. 여행을 갈 때는 교통편과 숙박, 음식을 항상 점검해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관광지라도 먹을거리나 자는 곳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 여행은 상처를 남깁니다. 여행지의 숙박시설은 대표적으로 호텔, 여관, 민박 등이 있고, 콘도미니엄(con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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