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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미술로 오바마 생각 읽기
정해광 (아프리카 미술관 관장·갤러리 통큰 대표) ‘아프리카 미술로 오바마 생각읽기’는 희망에 관한 이야기이다. 흑인 아버지와 백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 오바마가 미국의 대통령이 되기까지 어떤 길을 어떻게 걸어왔는지 그 과정을 아프리카 그림으로 설명하는 것이다. 아프리카 사람들이 그랬던 것…
[PREVIEW]갤러리반디 ‘한영-유선태 2인전’ 외
갤러리반디 ‘한영-유선태 2인전’ - 구상과 추상, 다르지만 같은 감성 갤러리 반디에서 2월 17일부터 3월 2일까지 유선태-한영 부부의 2인전이 열린다. 유선태는 최근 몇 년 사과, 책, 음표 등이 단골로 등장하는 ‘명상’이라는 제목의 일관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작가는 작품 속에 그려진 사물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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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불리한 왼손잡이 골퍼
김맹녕 골프 칼럼니스트 / 한국의집 대표 미국과 캐나다에는 왼손잡이 유명 프로 골퍼들이 몇 명 있다. 타이거 우즈 다음으로 인기가 있는 필 미켈슨, 캐나다의 마이크 위어 같은 프로 골퍼가 있는가 하면, 현직 오바마 대통령도 왼손잡이 골퍼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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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간] <현명한 투자자에게 사랑받는 IR> 외
“투자자 신뢰를 얻는 기업만이 살아남는다” 큐더스IR연구소 지음 이우인 기자 jarrje@cnbnews.com 상장기업에는 IR(Investor Relations) 부서라는 조직이 존재한다. 주주와 잠재투자자들이 그 회사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물어볼 수 있도록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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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와 신체 디자인 운동
설준희 연세의료원 심장혈관병원 교수 지금까지 모두 24회에 걸쳐 신체 디자인 운동에 대하여 여성의 신체 디자인을 중심으로 설명하였다. 이번 호에서는 임신과 신체 디자인 운동에 대하여 살펴보기로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임신을 하면 손에 물도 묻히지 말라”는 말이 불문율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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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클린턴, 심장동맥협착증 치료받은 이유
장병철 연세대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원장·연세의대 흉부외과 교수 홍명기 연세대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심장내과 교수 최근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인 관상동맥협착증에서 오는 협심증으로 미국 뉴욕의 한 병원에서 스텐트 삽입시술을 받았다. 우리나라 매스컴에서는 “2월 11일…
<내 운명과 한판 승부> 다섯 번째 이야기
글·김윤식 살면서 고통이 가슴을 저미어올 때마다 미치코는 하늘을 원망했다. 도대체 하느님은 뭘 하고 계신 건지, 묻고 따지고 대들고 싶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다고 했다. 지옥이 어디 따로 있을까. 고나해를 찾아와 울부짖고 한탄하고 분노하고 자학하고 체념하는 그 사람들이 겪고 있는 삶과 인생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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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황우슬혜, 실제나이 이선호보다 2살 많은 32살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 중인 배우 황우슬혜의 실제 나이가 드러나 화제다. 1982년생으로 활동해온 황우슬혜의 실제 나이는 79년생인 32살로 밝혀졌다. 동갑내기 부부로 '우결'에 출연 중인 이선호보다 2살 많은 것. 이같은 사실은 황우슬혜가 한 뷰티 선발대회에 참가한 사진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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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범 인터뷰] "무관심이 오히려 도움됐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사상 동계올림픽에서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된 모태범(21.한국체대)은 역사에 길이 남을 금자탑을 세웠지만 젊은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여유있고 배짱있는 모습이었다. 쟁쟁한 선배들도 올림픽 무대에서는 지나친 긴장으로 메달을 놓치기 일쑤였지만 모태범은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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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주 주성준의 한국화 다시보기
주성준(화가·교수) 유불선(儒彿仙)이라는 말은 사실 고구려·발해의 도교(仙), 고려의 불교(佛), 조선의 유교(儒)로 이어지는 역사 순이나 국가의 융성기 순으로 볼 때 선불유(仙佛儒)라고 써야 마땅하다. 갓 태어난 아기의 이름을 지을 때도 평생의 운수가 달렸다고 하여 많은 돈을 주고 짓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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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유리는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운 재료”
우리 주변에는 알게 모르게 많은 예술품이 있다. 흔히 그림을 생각하지만 이밖에도 조각, 설치, 사진, 영상, 공예 등 수많은 분야가 있다. 그 중 공예품은 많이 쓰이는 컵이나 밥그릇, 화분병, 도자기처럼 실생활에서 쓸 수 있는 것부터 전시를 위한 감상용까지 다양하다. 국민대학교 조형관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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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광의 아프리카 미술과 친해지기
정해광 (아프리카 미술관 관장·갤러리 통큰 대표) ‘아프리카 미술로 오바마 생각읽기’는 희망에 관한 이야기이다. 흑인 아버지와 백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 오바마가 미국의 대통령이 되기까지 어떤 길을 어떻게 걸어왔는지 그 과정을 아프리카 그림으로 설명하는 것이다. 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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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민속품 아니면 절대 취급하지 않죠”
미술작품 경매가 아닌 민속품과 골동품 위주의 경매를 진행하는 곳이 인사동에 있다. 인사동의 명소로 꼽히는 ‘인사동경매’는 우리민속품과 골동품 등 고미술 위주의 경매를 진행하는 곳이다. 관훈동 198-97 일정빌딩 4층에 있는 ‘인사동경매’는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에 경매…
[PREVIEW]마이클 슐츠 갤러리 ‘볼프강 욥 개인전’ 외
마이클 슐츠 갤러리 ‘볼프강 욥 개인전’ - 디자이너에서 예술가로 시각언어를 통해 차이와 암시로 해석의 틀을 만들어 내는 독일의 패션디자이너이자 작가로도 주목받는 볼프강 욥(Wolfgang Joop) 개인전 ‘Death and Faith’가 마이클 슐츠 갤러리 서울에서 2월 5일부터 3월 6일까지 열린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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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목표 향해 달려가는 관념의 인간 그렸다”
이문열의 새 장편소설 은 기울어져가는 조국의 운명을 안고 고뇌하다 마침내 만주의 찬바람 속에서 불꽃처럼 타올라 30년 6개월 남짓의 짧은 생애를 마친 안중근 의사의 일생을 다룬다. 올해는 안중근 의사가 하얼빈 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뒤 일본군에 의해 뤼순 감옥에서 형장의 이슬로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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