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기사제보
최종편집 :
Home
>
기사모음
>
제114호
·
장애인의 날, 장차법을 주목하자
“모든 인간은 평등하게 태어났다.” 이 말은 미국 독립선언문에 등장하는 문구이다. 성경에는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사도행전 17:26)”라는 말이 나온다. 사람은 저마다 다르게 힘과 능력의 차이를 갖고 태어나지만, 사람이라는 이유만으로 평등한 대우를 받을 자격이 있음을 의…
生을 통찰하는 철학적 思惟의 세계 -백성도
신항섭 미술평론가 백성도의 작업은 견고한 소묘력과 숙달된 손의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그러기에 표현양식 및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조형적인 상상의 날개를 마음껏 펼친다. 다시 말해, 그 어떤 기교적인 표현이 요구되는 작업일지라도 망설임이 없이 즉자적으로 대응한다. 어쩌면 사실주의…
몽환적 ‘특이함’이 전시장 가득~
어떠한 사물과 특별한 행동을 볼 때 특이함을 느끼는 개개인의 차이는 크지 않다. 특이하다는 것은 정해진 기준을 갖고 있지 않지만, 일상생활과 다른, 늘상 보던 것과 차이가 난다면 일단 특이함으로 치부된다. 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감한다는데서 더욱 느낄 수 있다. 그림 또한 크게 다르지 않다. 전…
박종철의 라틴 현대미술감상(The Column of Contempora…
박종철 (화가·미술 평론 칼럼니스트) 페루 북부의 까따까오생(1928)인 세계적인 작가 Maestro Antonio Maro는 부르셀의 아카데미보자르에서 수학하고 쿤스트아카데미의 총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구상미술, 구상과 추상, 서정추상으로 이어지는 그의 미학은 풍성하고 절묘한 북…
[명품의 세계]“바쉐론 콘스탄틴이 케 드 릴(Quai de l’Ile)을 소…
이 세상에 나만을 위한 시계가 존재할까? 디자인부터 재질·기능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것을 결정해야 하는 복잡한 과정, 너무나 긴 제작기간, 상상을 초월하는 가격,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의 현실성. 2008년 바쉐론 콘스탄틴은 애호가들의 이러한 열망을 실현하기로 했다. 터치 스크린으로 내가 꿈꾸던…
화려한 복원·복제 기술을 영화에서 본다!
소더비 경매장·오르세 미술관·인사동 거리…. 박수근의 25억, 피카소의 1,300억, 다빈치의 4조…. 매일같이 신문을 장식하는 세계의 미술 시장에서는 연간 조 단위가 넘는 미술품 경매가 이뤄지고, 수많은 화가들과 기술자들이 몰려든다. 해외뿐 아니라, 최근 국내에도 미술품 경…
[리뷰]뤽베송 감독이 제작한 영화 <13구역: 얼티메이텀>
프랑스 정부의 철저한 격리로 범죄자들과 타락한 경찰의 공간이 돼버린 13구역. 새로운 정부가 들어섰지만, 무법천지의 13구역을 지배하는 5개의 조직은 각자 자신의 구역을 삶의 터전으로 삼아 위험하고 아슬아슬한 관계를 유지한다. 당연히 13구역은 정부에겐 눈엣가시와 같은 존재. 13구역의 사람…
외국어가 난무하는 골프장 이름
아름다운 우리말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최근 몇 년 사이에 새로 생긴 골프장의 이름을 보면 외국어 일색이다. 아파트 이름이 그러더니, 골프장명도 이제는 우리 이름보다는 외국어를 쓴 골프장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필자는 매일경제에 골프 영어를 3년 가까이 연재하고, 현재 한국판 에 영어…
“일단 보세요! 때깔부터 다르다니까요”
지난해 초에 초연되며 연일 매진사례를 이어온 창작 주크박스 뮤지컬 가 봄 개편을 맞아 로 관객에게 새롭게 인사한다. 는 라디오 방송국을 배경으로 아이돌 가수 출신의 알렉스와 라디오 PD 김순정의 티격태격 사랑 이야기를 라디오가 가진 아날로그적인 감성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특히 귀로…
[여행]계명산 자연휴양림과 충주호 ’멋진 여행 앙상블’
송영순 자유기고가 sys5602@hotmail.com 좌충우돌하는 친구들과 함께하는 1박2일의 테마 여행, 멋지지 않은가! 이번에는 정말 오랜만에, 서울·경기·창원 등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그리운 친구들과 테마 여행을 가기 위해 대한민국의 중심이라고 하는 충주를 선택했다…
위대한 마에스트로 작곡가 구스타프 말러
이종구(이종구심장내과 원장·예술의전당 후원회장) 구스타프 말러(Gustav Mahler, 1860년 7월 7일~1911년 5월 18일)는 유명한 지휘자로서 명성을 날렸으나, 작곡가로서는 빛을 보지 못하고, 51세의 젊은 나이에 심장병으로 사망했다. 말러는 총 10개의 심포니(10번은 미…
‘심방세동’ 도적처럼 다가오는 뇌졸중의 그림자
박희남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심장내과 부교수 최근 부정맥 질환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부정맥이란 맥박이 느리거나 빠르거나 불규칙적인 심장의 리듬 질환을 의미한다. 부정맥 가운데에는 그냥 내버려 두어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 양성 부정맥도 있으나, 증상은 미미하지만 한 번 출…
화제의 신간
통일 후에도 분단된 암울한 국가의 모습 이우인 기자 jarrje@cnbnews.com ‘기린아’ 이응준이 장편소설 로 돌아왔다. 이응준의 혼신이 담긴 이 작품은 계간 에 전재된 이래, 지난해 12월부터 ‘2009년의 기대작’으로 꼽히며 주목받고 있다. 대한민국이 조…
1
2
핫이슈 추적
[속보] 육군 32사단서 훈련 중…
오늘 오전, 두 명 병원 이송
오늘 오전 육군 32사단에서 훈련 도중 수류탄이 터져 두 명이 병원에…
[데스크 칼럼] 언론이 야당의 ‘…
코로나19 확진자 불면증 시달린다…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난정…
대한민국 최고 바텐더 가린다……
KAI, 상생업체 지원 확대…30…
LS전선·LS마린솔루션, 태안…
이산화탄소, 폐광산에 육상 저…
농협, 영천·청도 지역 취약계…
60대 남성, 구직 중 보이스피싱…
엔씨소프트 ‘길드워2’, 확장…
일동제약그룹 ‘아이리드비엠…
스마일게이트, ‘AGF 2024’…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