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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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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구의 한국 재벌사]대림그룹 편 (2화 - 마지막)
1986년에 이재준은 종합건설업체인 (주)삼호를 인수했다. 동사는 1956년 10월 17일에 설립된 천광사(주)를 모체로 1974년에 삼호그룹 창업자 조봉구(1919~2010)가 설립했는데 배경은 다음과 같다. 선린상고를 졸업한 조봉구는 1954년에 경남모방을 설립한데 이어 국내 최대의 조선방…
[이상주 종묘스토리 ⑦ 종묘의 반성문]양녕대군, ‘14년 세자’ 박탈…
조선 역사의 그늘에서 숨 쉰 왕자가 양녕대군이다. 태종의 장남으로 태어나 세자 자리에 14년간 있었던 양녕대군은 성군 세종대왕의 형이다. 신흥 강국 조선의 임금이 돼야 했으나 폐세자의 비운을 맛본 양녕대군의 슬픔은 종묘에도 배여 있다. 무인 기질이 있던 양녕대군은 부왕인 태종의 뜻과는 달리…
[이한성의 옛절터 가는 길 - 29] 김포 문수산 (문수산성, 문수사, 흥룡…
진달래가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면 문득 강이나 바다가 보이는 산길을 걷고 싶어진다. 서울 가까이 진달래 꽃망울이 나그네를 반기면서 바다가 보이는 산길로는 김포(金浦)와 강화(江華)가 제격이다. 김포에는 언제부턴가 내게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지명이 있다. 통진(通津). 예전 어느…
[심원섭 대기자가 만난 사람]정동영 전 통일부장관, 개성공단 설립 주…
4월 19일을 기점으로 개성공단의 기계소리가 10년 만에 멈춘 지 열흘이 넘어가고 있지만 공단 가동이 재개될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심지어 북한은 4월 17일 자신들의 최대 명절인 김일성 주석의 101주년 탄생일인 ‘태양절 연휴’ 전후로 우리나라로의 입경도 허락되지 않고 있는 상태에서…
[인터뷰]이운룡 의원 “패러다임 전환으로 해양수산부만의 창조경제…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비례대표 의원직을 사퇴하면서 주목 받은 인사가 있다. 궐원이 생기면서 의원직을 승계한 새누리당 이운룡 의원이다. 이 의원은 지난 1월 국회에 입성, 박 대통령이 의원 시절 사용한 방을 이어 받아 쓰고 있다. 전공이 정치학인 그는 축척된 지식과 오랜 당직자 생활을…
[김필수 자동차 칼럼]세종시 첨단 상용차단지 기대된다…
국내 중고차 시장은 신차 시장을 뛰어 넘어 선진국 수준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판단된다. 신차 시장의 약 두 배 규모로 급성장했고 향후에도 발전 가능성이 크다. 물론 이 데이터는 이전 등록을 기준으로 소비자에게 판매됐다는 것을 가정했을 기준이다. 그렇기 때문에 실질적인 당사자 거래는 이보다 낮…
주식거래도 LTE급으로 주식거래앱 ‘스마트하나 HT’…
하나대투증권이 스마트폰의 진화에 따른 프리미엄 서비스를 표방하며 지난 2월에 출시한 차세대 모바일 주식거래앱 ‘스마트하나 HT’가 화제다. ‘스마트하나 HT’는 하나대투증권의 기존 모바일 주식거래 ‘스마트하나’ 어플과 함께 별도로 서비스 되는 프리미엄 버전의 주식거래 앱…
[고윤기 변호사의 만화 법률]동업계약과 근로계약서
학창시절부터 친하게 지내던 친구 두 사람이 의기투합해서 안경테 제조업을 하는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실제로는 동업이었지만, 대외적으로는 회사의 체계를 갖춰야 했기에 한명은 대표이사를 하고 다른 한명은 직원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두 사람은 정말 열심히 일했으나, 중국산 저가 안경테의 덤…
[김선종 건강 칼럼]골다공증 치료하려다 턱뼈 괴사?
김지희(51)씨는 지난 달 동네치과에서 임플란트 시술을 받았는데, 상처 부위가 아물지 않고 곪으면서 잇몸 뼈가 드러나는 등 심한 고통으로 병원을 찾았다. 김씨는 ‘골다공증 약 복용으로 인한 턱뼈 괴사’라는 진단을 받았다. 김 씨는 지난 2007년 조기폐경으로 인한 골다공증 진단을 받고 5년간 골…
[박혜성 성 칼럼]‘이쁜이수술’ 하면 불감증이 진짜 사라질까?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여성들이 ‘이쁜이수술’을 하기로 결정한다. 거의 대부분은 남편이나 남성 파트너를 위해 하지만 이 수술 이면에는 더 깊은 뜻도 있다. 수술을 받고 난 뒤 자신이 불감증을 극복하고 맛있는 섹스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다. 그런데 정말로 수술 후에 불감증이 개선…
[KPGA 조현 프로의 다이내믹 골프 레슨]페어웨이 우드샷 잘 치려면
우드는 바닥에 놓여 있는 볼을 치는 클럽 가운데 가장 긴 클럽이며, 또한 가장 솔(헤드바닥면)이 넓은 클럽이기도 하다. 따라서 원호 클럽 자체의 아크가 크기 때문에 최하점을 지나는 길 또한 완만하고, 솔이 넓기 때문에 가파르게 쳐도 바닥에 처박히는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 우드샷으로 고민하는 대부분의…
[김재화 골프 세상만사]남의 불행이 나의 불행 될 수 있다
사람의 ‘심뽀’(심보의 황해도 사투리)가 그렇다. 사촌이 논을 사면 배가 아프다. 남 잘되는 꼴 못 봐주고, 남 잘못에 고소해 한다. 친구가 고급 자동차를 타고 으스대는 꼴에 눈꼴시었는데, 차 사고가 크게 났다니 걱정은커녕 마구 신이 날 지경이다. ‘나는 안 그러는데’ 하실 분, 계시다는 것도 안다…
[김맹녕 골프 칼럼]벚꽃 만개한 필드에서 인생과 철학을 논하다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경기도 군포의 안양 베네스트 골프클럽에 가니 하얗고 연분홍색 아름다운 벚꽃이 뒤덮여 있다. 페어웨이를 따라 걷다보면 활짝 핀 진달래와 홍목련, 개나리, 명자꽃, 앵두나무꽃, 분홍사과꽃 등 다양한 꽃들이 구석구석에서 얼굴을 내밀고 있다. 4월 20일부터 25일까지…
[커버 아티스트]한천자, 주관적인 감정표현이 돋보이는 꽃 그림
그림에서 말하는 창작의 묘미는 동일한 소재일지라도 화가마다 다르게 표현하는데 있다. 이는 개개인의 미적 감수성 및 조형감각의 차이에 기인한다. 소재에서 보고 느끼는 감정이 저마다 다르듯이 형태 및 색채 감각 또한 다르기 마련이다. 따라서 무엇을 어떻게 보고 느끼며 표현하는가의 문…
김남표, 동물의 시선이 느껴지나요?…
깔끔한 동양화적 분위기에 눈에 띄는 새하얀 바탕, 여기에 컬러와 흑백의 조화가 캔버스 위에서 잘 어우러지면서 이런 생각을 들게 만든다. “정말 잘 그렸다.” 그리고 얼룩말이나 호랑이 등과 함께 과거의 배경이 융합된 모습에 “재밌네”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서울옥션 강남점에서 오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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