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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우주로 가는 까닭은
우리는 모든 만물 특히 삼라만상에 대해 끊임없이 궁금해한다. 우리는 어디서부터 온 것이며, 지구는 어떻게 만들어졌고, 우주 또한 어떻게 생성된 것일까? 우리는 이전 세계에 대해 무한한 호기심을 갖는다. 인간은 지구 위에 살고 있으며, 인간은 우주 속에 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우리는 우주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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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우리만 뭇매’…노동계 ‘합의 깼다’…노사민정 딜레마
경제가 휘청이고 있는 가운데, 신입사원 임금삭감 문제를 놓고 정부와 전경련·한국노총을 비롯한 20여 개의 시민단체들 모두가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부는 임금삭감을 강행하라고 부추기고, 노동단체는 신입사원만 희생할 수 없다며 반박하고 있다. 그리고 전경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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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정동영 전주 덕진 출마, 박희태 대표는 장고中
한나라당과 민주당 등 여야는 3월 3일 2월국회를 마감하고, ‘2차 입법전쟁’으로 흐트러진 전열 정비와 함께 오는 4월 29일 전주 덕진·완산갑, 인천 부평을, 경북 경주, 울산 북구 등 5곳에서 치러질 재보선 체제로 전환하면서 본격적인 기싸움에 돌입했다. 이번 재보선은 이명박 정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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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자 이재오, 좌장이 돌아온다” 정치권 떠들썩
2008년 4.9 총선에서 낙선의 고배를 마신 뒤 5월 26일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유학길에 올라 미국 워싱턴에 있는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에서 객원교수로 활동해 왔던 한나라당 이재오 전 최고위원이 한국을 떠난 지 꼭 10개월 만인 3월 26일 귀국길에 올라 정치권을 긴장 속으로 몰아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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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동 24시]“法! 法! 法!” 강조하는 MB
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법과 원칙’에 대한 강조의 수위를 점차로 높이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3월 9일 강희락 경찰청장, 이길범 해양경찰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용산참사 시위대의 경찰관 집단 폭행사건과 관련, “이런 나라가 어디 있나”라며 개탄에 가까운 발언을 했다. 이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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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균의 세상만사]미국 대통령들의 기연(奇緣)
“미국 아이들은 일 년에 한국 아이들보다 학교에서 한 달 정도 덜 보낸다. 21세기에 대비하려면 교실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한다. 한국 아이들이 교실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다면 우리도 그렇게 할 수 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지난 10일 워싱턴 DC의 히스패닉계 상공회의소 연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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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들 차입금경영 심각
지난주 재벌 대그룹의 주력 계열사들이 잇따라 회사채 발행을 선언하면서 자금난이 현실화 되는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주 30대 재벌 그룹 중 회사채 발행계획을 신고한 기업은 LG상사·SK건설·SK해운·현대엘리베이터·아시아나항공·효성·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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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맞아 주택시장 大이동
최근 몇 년 동안 최대 분양시장을 이뤘던 수도권 남부지역이 하락하는 대신 수도권 서부지역이 떠오를 전망이다. 서부지역은 분양뿐만 아니라 호재도 많기 때문에 수요자들은 물론 분양업체들도 시장의 이동에 주목하고 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그 동안 분당, 용인 수지·죽전·신봉 등 수도…
“점포 하나 구하는데 뭐가 이리 복잡해”
미혼여성인 김은영(가명·35) 씨는 지난 2월 직장을 그만두고 퇴직금과 그 동안 모아둔 자금 8,000만 원으로 작은 TAKE OUT 커피 전문점을 내려고 준비 중에 있다. 하지만 10년 동안 백화점에서 서비스직 일을 해온 김 씨는 창업 아이템과 의지만 있고, 부동산이나 경제에 대해서는 눈 뜬 장님이었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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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관은 ‘저승사자’ 아닌 ‘피스메이커’
살면서 자주 만나봐야 좋을 것 없는 사람들이 있다. 이를테면, 의사·검사·경찰 등의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이에 해당할 것이다. 자주 아파야 좋을 것 없고, 범죄를 저지르거나 다른 사람에게 해를 입히는 일이야 더더욱 그렇기 때문이다. 누구나 선망하는 겉모습 반듯한 직업이지만, 이들이 허구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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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속 고물 ‘귀하신 몸’
3월 10일 서울시 서대문구청 앞 홍제천 가에 위치한 재활용폐자재 수집장. 사람들에게는 ‘고물상’이라는 명칭이 더 익숙한 이곳은 30년 간 고물을 처리하는 일만 해 온 김광호 씨 내외와 30년 고물상 경력의 유덕렬 씨가 생계를 일구는 일터이다. 다른 철 스크랩 업체에서 크레인 기사로만 20년 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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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투어시대, 외국환자 몰려온다
지난 1월 초에 해외 환자 유인·알선 등을 허용하는 의료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면서 의료관광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5월부터 외국인에 대한 진료를 대폭 확대하는 등 해외 환자를 유치하기에 앞서 의료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복지부는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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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화랑]드러나지 않는 幻影과의 숨바꼭질 - 정애경
최근 작가가 즐겨 그리고 있는 소재는 스페인이나 지중해 등지에서 볼 수 있는 언덕 마을 풍경들이다. 처음 이러한 소재의 풍경이 시작된 것은 담담한 사생(寫生)으로부터 시작하여, 이제는 어느 정도 이상화되고 추상화되는 정제된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대상에 대한 경험이 축적되고 시간을 통…
유쾌한 전시…‘갤러리에서 웃자!’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글로벌 경제위기가 실질적인 경기침체로 이어지면서 우울함이 가득하다. 따스한 새봄이 찾아왔지만 마음속의 봄은 아직 이른 듯하다. 경제불황으로 마음속엔 아직 한파가 한창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봄을 맞이할 준비가 안 돼 있어도 봄은 어김없이 오기 마련이다. 이럴 때일수록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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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코스에서 화 내는 자, 내기에 지고 인격도 잃는다
세계적인 레슨 프로 보브 토츠기는 “골프란 신사도를 중요시하여 외적으로는 평온한 게임처럼 보이나, 내적으로는 매우 폭력적인 스포츠”라고 했다. 골프의 구성(球聖) 보비 존스는 “골프는 일견 육체적인 게임으로 보이나 내부적 정념의 싸움이다”라고 했다. “골프는 마음대로 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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