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기사제보
최종편집 :
Home
>
기사모음
>
제35호
·
국민연금 기금운용 민간으로… 수익성 최우선
국민연금기금 운용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기금운용위원회가 정부로부터 독립된 상설 민간위원회로 바뀐다. 기금운용위원수는 현재 21명에서 민간전문가 7명으로 줄어든다. 정부는 11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민연금 기금운용체계 개편 방안’을 확정하고 이번 정기국회에 개정안을 제출…
산업은행, 신정아 전시회 집중 후원
산업은행이 신정아 전시회만 골라서 집중 지원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있다. 산업은행은 문화-예술 행사 후원 가운데 미술분야는 유독 신정아가 근무했던 성곡미술관에만 지원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나라당 권영세 의원이 13일 공개한 산업은행의 ‘연도별 문화예술 부문 협찬활…
LG텔레콤 정면승부 ‘리비전A’도하작전… 유 정통부장관을 넘어라
LG텔레콤이 정부의 통합식별번호 사용 결정에도 불구하고 리비전A 서비스를 식별번호 ‘019’로 서비스하기로 했다. 이는 정부가 식별번호 브랜드화를 막기위해 3세대 이동통신서비스에 관해서는 예외없이 010 번호를 부여키로 한 결정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라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GM대우 윈스톰 제작결함에 아랑곳없이 중고차 물량확대
지난달 17일 소비자원이 GM대우 윈스톰에 가속 불량, 엔진 경고등 점등과 같은 제작 결함이 있다고 발표했다. 소비자원에는 가속페달을 밝아도 가속이 되지 않는다, 계기판에 경고등이 점등되면서 가속이 되지 않는다, 가속이 안 되면서 오르막 길을 못 올라간다 등 윈스톰 관련 불만사례가…
‘서울 차 없는 날’ 풍경
10일 서울 광화문과 동대문을 잇는 종로 거리가 뻥 뚤렸다. 10일 ‘서울 차 없는 날’. 오전 9시까지 시민들은 서울버스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었고 서울 광화문에서 동대문까지 2.8Km구간은 버스와 자전거만 있었다. 대도시의 차없는 날 행사는 지난 1997년 프랑스 서부 항구도시…
중소기업 특허, LG텔레콤 먹이사슬
대법원 특별2부(주심 김능환 대법관)는 중소기업인 서오텔레콤(사장 김성수)이 엘지텔레콤을 상대로 낸 ‘휴대전화 비상호출 장치’ 특허 무효심판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서오텔레콤의 특허는 유효하다”며 원심을 깨고 사건을 특허법원으로 되돌려보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대기업들이 중소기…
FT(파이낸셜타임즈), 이젠 내정간섭…국내 경제계 싸잡아 비난
영국의 경제지 파이낸셜 타임스(FT)가 12일 법적인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칭병(稱病)’을 통해 위기를 모면하는 한국 재벌의 행태와 이들에게 온정적인 한국 사법제도를 대놓고 비판해 자못 파장이 심각하다. FT는 이날 ‘한국 재벌총수들은 곤란할 때마다 휠체어를 탄다’는 제하의 기…
임기만료 앞둔 KT 남중수 대표 ‘CEO 성적표’글쎄?
올해 KT 임원 급여총액 인상이 직원들의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남중수 대표가 취임 이후 2년간 이렇다 할 성적표를 기록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더욱이 최근 본사와 계열사에 대한 각종 비리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내부 불만이 커지고 있다. 임기만료를 코앞에 둔 남중수 대표의 취임 이후 성적표와 미…
직장인 딴짓 男 뉴스검색 vs 女 온라인 쇼핑
직장에서 하루종일 딴 짓 한번 없이 일만 하기는 쉽지 않을 것. 그런데 딴 짓의 종류도 성별이나 연령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동국대 신정아 교수의 학력위조 파문 이후 속속들이 밝혀지는 공인들의 학력위조 사건에 대해 직장인 10명 중 4명은 우리 사회풍토 때문이라…
하나금융그룹 막무가내식 생보사 키우기 논란 내막
하나금융그룹(이하 하나금융)의 막무가내식 경영에 논란이 일고 있다. 자회사인 하나생명을 키우기 위해 계열사인 하나대한투자증권운용(이하 하나증권)의 중간배당금을 활용, 지분매입에 나설 계획이기 때문이다. 이는 하나금융이 당초 대한투자증권운용(이하 대투증권)의 인수합병 당시 밝힌 ‘대투증권…
분당연장선 따라 가면 내집 보인다
경기 수원시에서 이달 중순부터 연말까지 풍성한 분양물량을 만날 수 있다. 이 지역은 7·8월 여름 내 분양물량이 없어 극심한 분양가뭄에 시달려 왔던 만큼 주목해 볼만하다. 더욱이 올 하반기 수원시 분양물량에 관심이 집중되는 큰 이유 중 하나가 2011년 개통되는 분당연장선 수혜단지가…
대한항공 미국서 반독점법 걸린 내막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연방지방법원은 대한항공과 영국의 브리티시에어웨이즈(BA)가 가격을 담합해온 혐의가 인정된다면서 미 법무부의 기소대로 3억 달러(한화 약 2800억 원) 벌금형을 확정했다. 대한항공은 거액의 벌금형을 받은 데 이어 미국식 집단소송에 휘말려 있다. 또한 유럽…
12조 PF` ‘연쇄폭발’
“신일을 인수하기 위한 주식 양수도(讓受渡) 계약을 해지한다.” 동양그룹은 5일 이 같은 내용의 공시를 냈다. 6월 부도가 난 중견 건설업체 신일의 인수계약을 파기한다는 내용이었다. 채권단은 큰 혼란에 빠졌다. 신일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통해 은행권에서 약 1조 원의 자금을 조달해…
가스공사-가스공급사는 ‘공공의 적’
‘가재는 게편’ 국민의 편의를 위해 설립된 공기업인 한국가스공사가 최근 국민들의 눈을 속이며 엄청난 이익을 취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스공급사들이 가스료 수백억 원대의 폭리를 취했는데도 당국은 아무 제재도 하지 않고 있다. 지난해 노무현 대통령의 동향이라는 이유로 구설수에…
친노후보 또다시 2002년 꿈 실현(?)
노무현을 사랑하는 모임 ‘노사모’가 참여정부를 계승할 범여권 대선후보로 단일화를 촉구하고 나선 가운데 이해찬·한명숙 두 후보가 극적으로 이해찬 후보로 단일화를 이뤄냈다. 이에 따라 이해찬 전 총리와 유시민 후보가 단일화를 하면 친노그룹은 뭉쳐 2002년을 다시 재연하게 된다. 이번 두 후…
1
2
3
핫이슈 추적
[데스크 칼럼] 언론이 야당의 ‘…
(문화경제 = 최영태 이사) 요즘 대선판을 보자면 언론들의 그릇된 활약…
코로나19 확진자 불면증 시달린다…
MZ세대 공무원들의 비극, 무엇이…
로봇株 고공행진 배경에 '삼성…
미래에셋, ’TIGER 1년은행양…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 아카데…
[특징주] 시지트로닉스, 국내…
KB손해보험 가정의 달 맞아 직…
신한은행, 한국산업의 서비스품…
삼성카드-아모레퍼시픽, 데이…
금호타이어 ‘금호 SL모터스…
KAI, ‘2024 드론박람회’ 참…
펄어비스 1분기 흑자 전환… 매…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