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기사모음 > 제585-58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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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미래다] 부산상의 허용도 회장 “우주항공·로봇 산업에 주목…
(CNB저널 = 부산 강우권 기자) 23대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에 취임한 허용도 태웅 회장을 만나 위기에 처한 부산 경제의 방향과 부산상의의 역할에 대해 들어봤다.- 어려운 부산 경제 여건 속에 부산상의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소감은?“부산 경제가 조선 산업의 불황과 자동차 관련 업체들의 내수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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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삼성, 미완의 10년 이을 차기 혁신은 ‘가치경영’
(CNB저널 = 도기천 기자) 삼성이 고강도 경영쇄신안을 내놓은 지 만10년이 되면서 안팎에서 기대와 자성의 목소리가 동시에 쏟아지고 있다. 이대로는 안된다는 위기론이 힘을 얻는 가운데, 지난 10년의 성과가 한국경제 성장에 상당한 동력이 되었다는 평가도 나온다. 삼성은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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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9부능선 넘은 현대차 신사옥, 12년 숙원 풀스토리
(CNB저널 = 도기천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 부지에 추진하고 있는 초고층 사옥 건설 계획이 서울시 환경영향평가 문턱을 넘어서면서 오랜 숙원이 종지부를 찍게 됐다. 현대차는 2006년 성수동 뚝섬 인근에 거대 통합사옥을 짓겠다는 포부를 밝힌 이래 12년간 이를 둘러싼 온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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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제식구 감싸기? 삼성증권 사태 ‘입 다문’ 증권사들
(CNB저널 = 손정호 기자) 증권사들이 침묵의 봄을 맞고 있다. 삼성증권의 우리사주 배당 입력 실수로 금융당국이 증권업계 전반에 대한 실태 조사에 착수했지만, 정작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사태에 대한 분석을 거의 내놓지 않고 있다. 여론은 폭발하고 있지만, 증권업계 내부가 잠잠한 이유가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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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상암롯데쇼핑몰 다시 원점…지방선거 ‘뜨거운 감자’
(CNB저널 = 도기천 기자) 롯데와 서울시가 접점을 찾으면서 올해 착공이 예상됐던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롯데복합쇼핑몰(이하 롯데몰)의 건립이 최근 다시 난관에 부딪힌 사실을 CNB가 단독 확인했다. 일부 상인회가 중재안을 거부하고 있는 데다, 지방선거를 앞둔 서울시가 소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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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아마존’은 돌풍일까 미풍일까
(CNB저널 = 김주경 기자) 시장판도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겨가면서 유통업계가 변혁기를 맞고 있다. 신세계는 온라인 부문에서 급속히 성장하고 있으며, 롯데 역시 대응전략을 수정해 온라인 시장에 적극적으로 맞서고 있다. 온라인 100조 시대를 맞은 유통3사의 전략을 살펴봤다.아마존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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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건설사 회사채 ‘금값’ 된 내막
(CNB저널 = 손강훈 기자)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와 해외시장 악화에도 불구하고 건설사들의 회사채 발행이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어 주목된다. 회사채에 수요가 몰리면서 당초 공모액 보다 금액을 크게 늘려 발행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유가 뭘까.회사채는 기업이 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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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SKT·KT·LG유플러스, 통신료 원가공개 파장 ‘2라운드…
(CNB저널 = 이성호 기자) 대법원이 최근 SKT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사의 휴대전화 통신요금 산정과 관련한 원가 자료를 공개하라고 판시하면서 이통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2011년 5월 이후 LTE 관련 자료는 이번 재판에서 빠졌지만 시민단체들은 이번 판결을 계기로 현재의 통신비 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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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독거노인·취준생과 ‘온정’ 짓는 GS건설
(CNB저널 = 선명규 기자) GS건설은 최근 사회공헌의 핵심영역을 사회복지, 교육문화, 환경안전으로 재편했다.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서다. 이후 공부방과 쉐어하우스를 짓고, 음식을 지어 주변 이웃들과 나누고 있다.지난 2011년 GS건설은 경기도 고양시의 한 가정집에 개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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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전시] ‘카츠 스타일’로 예술이 된 코카콜라와 CK
(CNB저널 = 김금영 기자) 거대한 단색 화면에 배치된 인물. 그런데 인물의 특정 부분을 잘라내 확대한 크롭-클로즈업(crop close-up) 방식을 사용해 눈길을 끈다. 그림이 아닌 마치 광고 사진이나 영화의 클로즈업 장면을 보는 것 같은 느낌. 이 작업은 색면 추상, 또는 팝아트 등 어느 한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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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전시] 2017 촛불 ‘광장에, 서’를 이은 이응노의 ‘군상’
(CNB저널 = 김금영 기자) 내 그림은 모두 제목을 평화라고 붙이고 싶어요. 모두 서로 손잡고 같은 율동으로 공생공존을 말하는 민중그림 아닙니까?1988년 10월 일요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고암 이응노(1904~1989)는 자신의 작업에 평화에 대한 염원을 담았음을 밝혔다. 1904년 충청남도 흥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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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북] 백년을 그리다
2016년 가나아트센터는 백세청풍(百世淸風)전을 열었다. 100년 동안의 맑은 바람이라는 의미의 회고전이었다. 전시회의 주인공은 바로 만 100세의 김병기 화백. 2016년 100살 기념 개인전을 열었던 김 화백은 2017년 101살의 나이로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이 됐으며, 만 102살인 오늘도 여전히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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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합병 이후 준비하는 현대모비스… 핵심부품‧미래차기술 ‘…
지난달 28일 현대차그룹이 지배구조 개편안을 확정지으면서 현대차 지배구조의 핵심기업이던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의 인수합병이 가시화됐다. 특히 현대모비스는 핵심부품‧투자‧모듈‧AS부품 등 4개 주력사업 중 모듈사업과 AS부품사업을 현대글로비스에 넘겨주게 돼 사업 규모가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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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에 뭔일? 上] 신촌점 등 대형매장 줄줄이 철수…매각 추진설…
올해 한국 진출 30년을 맞이한 한국맥도날드가 심상치 않다. 최근 한국맥도날드는 시내 번화가의 대형 매장들을 연달아 폐점하고 메뉴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바꾸고 있다. 업계에서는 최근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맥도날드가 높은 임대료와 극심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바라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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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신라젠 반등할까?…거품론에 바이오주…
버블 붕괴를 우려하는 증권가 보고서가 발표되며 바이오 기업들의 주가 상승세가 한 순간에 하락세로 반전됐다. 보고서는 경쟁력 없는 바이오 기업들의 무분별한 주가 상승을 우려했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신라젠 등 바이오 업계 주도주들도 직격타를 맞았다. 과연 바이오 기업들은 앞선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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