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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하늘에서 본 지구 - It’s My Home’
‘하늘에서 본 지구 - It’s My Home’ 이 책은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항공사진 작가 얀 아르튀스-베르트랑이 지난 20여 년 동안 사진으로 기록한 지구의 모습을 담은 사진집이다. 지구촌 구석구석을 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환경 운동가가 됐다고 고백한 얀은 단순히 환경에 그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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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 선정 전시] 롯데갤러리 청량리점 ‘고암 이응노 - 희망을 춤추…
예술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으로 한국 미술의 새로운 지평을 연 작가 고암 이응노의 작품 세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고암 이응노 - 희망을 춤추다’가 롯데갤러리 청량리점에서 1월 26일부터 2월 21일까지 열린다. 이응노(1904~1989년)는 19세에 서화계의 거장이었던 김규진 화백의 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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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 선정 전시] GS타워 더스트릿갤러리 ‘김호경 - 용기.용기.용…
용기를 보여주면서 용기를 북돋아 주는 김호경 개인전 ‘용기.용기.용기’ 전이 GS타워 더스트릿갤러리에서 1월 12일부터 2월 8일까지 열린다. 흔히 우리가 쓰는 ‘용기’라는 단어는 대표적인 두 가지로 쓰인다. 하나는 ‘씩씩하고 굳센 기운 또는 사물을 겁내지 아니하는 기개’이고,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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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최고 가격상승 작가는 이왈종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침체된 한국 경제 속에서 미술시장도 힘없이 무너졌다. 무엇보다 2011년 국내 미술시장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다시 침체의 모습을 보였다는 점이다. 한국그림가격 지수가 2011년에 2% 하락했기 때문이다. 세계 금융위기가 몰아닥친 2008년과 2009년에 그림가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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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왼쪽-오른쪽의 서양미술사’
‘왼쪽-오른쪽의 서양미술사’ 조각가이자 화가-건축가인 미켈란젤로의 3대 조각 작품 가운데 하나인 ‘피에타’의 예수는 왼쪽을 바라보고 있다. 전통적으로 대부분 오른쪽으로 향하는 그림 속의 예수와는 반대다. 왼쪽은 불길하고 악하다는 인식이 강했던 시대에 그것은 도발과도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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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진짜 같은 가짜, 가짜 같은 진짜’
‘진짜 같은 가짜, 가짜 같은 진짜’ 이 책은 부산에서 오랫동안 화랑을 운영하고 있는 신옥진 화상(畵商)이 미술계의 이모저모를 재미있게 들려주는 산문집이다. 총 4부로 이뤄져 있으며 현재 미술계의 흐름과 미술품 유통 시장의 변화, 화가들과의 애정행각, 그리고 저자의 고민과 신문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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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위대한 전시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위대한 전시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이 책은 필라델피아 예술대학 산하 기관인 퓨 예술 문화유산센터의 필라델피아 전시 지원 계획에 의해 출간됐다. 동시대 미술의 다양한 분야에서 전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고 있는 13명의 중견 전시 기획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자신들의 지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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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 선정 전시] 리서울갤러리 ‘뉴 싱킹, 뉴 아트 16전’
실력과 열정이 뛰어난 신진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인 ‘뉴 싱킹, 뉴 아트 16전’이 리서울갤러리에서 1부(2월1~7일)와 2부(2월 8~14일)로 나뉘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침체된 한국 미술계에 새로운 힘을 불어넣고 국제 미술계로 진출할 신진작가들을 찾고자 리서울갤러리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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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전시 일정 확정됐지만 일부 “고민 중”
국내 주요 화랑들은 불경기 탈출을 위해 여전히 컬렉터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기획전을 마련하며 수준 높은 작품들로 전시를 준비했다. 평창동 가나아트갤러리 보리밭 작가로 알려진 이숙자(3월), 특유의 두터운 붓터치가 매력인 사석원(상반기 예정), 사실적이면서도 깨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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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으로 빚은 흑룡의 꿈
용의 해인 2012년. 서울역 앞 서울스퀘어 로비에 흑룡이 나타나 소원을 접수받고 있다. 물론 소원을 진짜로 들어주는 건 아니다. 하지만 ‘꿈은 이뤄진다’고, 소원을 비는 것만으로도 소원의 실현은 점점 가까워지는 것 아닐까. 서울스퀘어 로비에 나타난 흑룡의 이름은 ‘벤타 에코미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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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우울한 한국 직장에 신나는 락을!
6시 퇴근. 공식적으로 정해진 시간이지만 정작 오후 6시가 되면 직장인들은 서로 눈치를 보기 시작한다. 오전 9시 출근은 꼭 지켜야하는 게 분명한데, 6시 퇴근만큼은 확실히 지키면(?) 따가운 시선이 돌아온다. 상사가 떡하니 자리에 버티고 있는데 “이만 퇴근하겠습니다” 하고 나갈 배짱이 없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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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성의 옛절터 가는 길 ③]사대부의 도끼질부터 미군정의 포크레인…
조선은 성리학(性理學)의 나라였다. 공맹(孔孟)의 가르침보다도 더 이상을 꿈꾸는 주자(朱子)의 가르침에 철저한 나라였다. 따라서 이 가르침과 다른 어떤 사상도 용납될 수 없었다. 이 가르침 아래에서 다른 가르침은 모두 사문난적(斯文亂賊: 유교의 가르침을 어지럽게 하는 무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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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아트페어는 곱의 곱 장사?
호텔 객실에서 진행되는 미술품 판매 행사인 호텔아트페어가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호텔 방을 전시장으로 이용하는 특수성 때문에 대형 작품보다는 작은 소품 위주로 열리는 호텔 아트페어는 국내에 도입되면서 행사가 열리는 고급호텔이라는 장소 덕분에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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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간]‘다시, 개천에서 용나게 하라’
희망 잃은 교육에 던지는 통쾌한 해법 ‘다시, 개천에서 용나게 하라’ 오치규 지음 교육의 혼란과 위기의 상황에서 오늘날 놀라운 발전을 이룩한 교육 전통을 살펴보고, 교육에서의 혼란과 위기의 원인을 찾아본 후, 이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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