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기사제보
최종편집 :
경제-정치
문화-미술
칼럼
다아트
자치구&기관
전체기사
Home
>
뉴스섹션
>
연재
·
첫 추경예산 처리한 18대 국회, 국회 구실 제대로 했는지 궁금
국회는 지난 18일 장장 3개월 간의 진통 끝에 여야 합의로 총규모 4조5685억원의 2008년도 추가경정예산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 처리했다. 이로써 일단 고유가·고물가 등으로 힘겨운 민생에 다소나마 단비와 같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최근 갑자기 불어닥친 이른바 미국발 금융 위…
이종구 박사의 건강 클리닉 ⑪ 심장돌연사
우리가 흔히 말하는 ‘돌연사’는 대부분 관상동맥질환에 의해 발생한다. 관상동맥질환이란 심장의 관상동맥에 이상이 와서 발생하는 모든 질환을 말한다. 글·이종구(이종구심장크리닉 원장) 제80호(8월 26일 발행)에서도 언급했듯이, 돌연사란 평소 건강하던 사람이 어떤 증상…
구멍에 넣을 땐 부드럽게 때론 강하게
골프의 궁극적인 목적은 구멍(hole)에 공을 집어넣기 위해 골퍼가 온갖 재주와 방법을 동원하여 성취해내는 과정의 게임이다. 이런 일련의 그린에 있는 홀 공략하기는 마치 인간의 섹스의 과정과 유사하다. 전희와 애무가 아무리 좋아도 자물쇠가 열리지 않으면 애를 태우는 것과 같이, 골프에서도 아…
‘9·1 감세안’이 경제 살리기 신호탄인가
이명박 정부가 출범 반 년이 지난 시점에서 본격적인 경제 살리기 정책 드라이브에 시동을 걸었다. 정부와 한나라당이 9월 1일 고위당정협의를 갖고 종합소득세, 양도세, 상속·증여세, 종합부동산세, 법인세 등을 망라한 사상 초유의 전방위 감세방안을 마련, 앞으로 5년간 무려 25조원대의 세금을 깎…
이종구 박사의 건강 클리닉 ⑩
동양인에서도 비만과 저체중은 사망률을 증가시킨다. 그러나 체질량지수(BMI)보다는 복부비만을 비만의 기준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글·이종구(이종구심장크리닉 원장) 현재 한국에서 저체중이 미와 건강의 상징이라는 생각으로 저체중 유행의 바람이 불고 있다. 그러나 저체…
지금 남한은 ‘세작천국’
‘간첩 3만여 명 곳곳 누벼’ ‘정당·군부·총리실까지 침투’… 이는 지난 1970년대 동독 슈타지(국가보위부)가 서독에서 대규모로 펼쳤던 간첩활동이다. 슈타지는 서독 곳곳에 손을 뻗쳤다. 정규직원 9만4300명에다 17만4200명에 이르는 비공식 끄나풀을 동원해 각계 각층에 침투했다.…
국회는 왜 있어야만 하나
이제 계절은 초가을로 접어들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한낮에는 지난 여름의 불볕 더위가 간간이 기승을 부리고는 있지만, 아침 저녁의 쌀쌀한 냉기는 속절없는 가을 날씨를 실감케 하고 있다. 이래야만이 오곡이 제대로 무르익고 백화를 만발하게 할 수 있다는 자연의 순리가 작동된다. 직접 농사를 지…
이종구 박사의 건강 클리닉 ⑨
■ 협심증이 생기는 이유 안정성 협심증은 관상동맥이 경화증 또는 죽상경화증으로 좁아지기 때문에 발생한다. 정상적인 관상동맥은 벽이 얇으며, 운동을 하거나 정신적으로 긴장하면 확장하여 혈액공급을 증가시킨다. 그러나 동맥경화증이 발생하면 동맥의 벽이 두꺼워지고 굳어지면서…
日日是好日 (날이면 날마나 좋은 날)
아리스토파네스는 “정치는 학식이 있거나 성품이 바른 사람이 하는 일이 아니다”라고 했다. 흐루시초프도 “정치인은 시냇물이 없어도 다리를 놓겠다는 공약을 한다”고 말했다. 정치에 대한 불신은 우리라고 예외는 아니다. 국민의 가장 큰 불만은 정치일 것이다. 우리는 베이징 2008 올림픽의 재…
‘광복절’경축 기념일까지 정쟁으로 삼아야 하는가
8월 15일은 일제의 식민통치에서 벗어난 광복 63주년이자 신생 대한민국이 탄생해 60년 환갑을 맞은 날이었다. 이런 뜻깊은 날을 기리기 위한 경축의 날 행사에 난데없는 건국 60년 행사를 둘러싼 찬반논란이 불거져 나온 바람에 국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었다. 정말 개탄을 금하기 힘들 정도다. 지금…
이종구 박사의 건강 클리닉 ⑧
독자들은 평소 건강하던 사람이 길을 걷거나 운동을 하다가 또는 잠을 자다가 급사했다는 이야기를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의학적으로 아무런 예고가 없거나 증상이 나타난 지 1시간 이내에 사망할 때 ‘돌연사’ 또는 ‘급사’라고 한다. 이런 돌연사는 대부분 관상동맥질환에 의해서 발생한다…
미스 코리아에는 美가 없다?
‘美의 영역은 美의 개념과 그 객관성에 의해, 그리고 그에 대한 주관적인 고찰 속에 내포된 자유와 무한성에 의해 유한하고 상대적인 관계에서 벗어나, 절대적인 이념과 진리의 영역 속으로 우뚝 솟아오른다.’ 철학자 헤겔이 내린 美의 뜻으로 ‘美는 참된 것이어야 한다’는 당위성을 부여하…
대통령 특별사면권 오남용 방지 시급하다
이명박 대통령은 8월 12일 정치인·경제인 등을 포함한 형사사범·선거사범·징계공무원 등 총 34만1864명에 대한 ‘8·15’ 광복절 특별 대사면을 단행했다. 그러나 이번 특사(특별사면)는 이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아 정치인과 경제인 등을 배제하고 주로 운전면허 관련 등 생계형 사범 282…
이용익 vs 이명박
이명박 대통령이 대선공약이었던 재산 사회환원을 곧 시행한다고 한다. 이 대통령의 재산 사회환원을 듣고 구한말 때 고려대학교의 창립자인 이용익 선생이 문득 떠오른다. 이용익 선생은 일제시대 때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독립운동가로 전해지고 있다. 이용익 선생은 구한말의 걸음을…
총선 때마다 단골 메뉴처럼
총선 때마다 마치 단골 메뉴처럼 터져 나온 비례대표 공천비리 사건이 또 터져 나왔다. 때문에 연일 푹푹 찌는 듯한 폭염의 삼복더위 속에 시달리고 있는 국민들의 몸과 마음을 더욱 열나게 만들고 있다. 중복기인 지난달 말에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의 사촌언니 김옥희 씨가 18대 국회…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