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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기 변호사의 만화법률]계약 취소 가능할까?…
식당을 운영하기 위해서 도로에 인접한 상가인줄 알고 계약을 체결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계약한 건물은 옆에 있는 다른 건물인 경우에 이 계약을 취소할 수 있을까요? 이 사례는 극단적인 경우입니다. 실제로 건물이 아닌 임야, 논과 같이 눈으로 보아 계약 물건과 동일한 지를 확실히 판단…
[김맹녕 골프 칼럼]“골프의 70%는 그립이다”
최근 호주 브리즈번의 골프 명문 힐스 인터내셔널 칼리지(Hills International College)를 다녀왔다. 프로 골퍼나 전인적인 사회인을 양성하는 대학으로 이름이 나 있고 골프의 기본을 충실하게 가르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 대학 조셉 마리노브(Joseph Marinov) 학장에…
[세브란스병원 가정전문간호사 동행 취재]“태경이 통해 가정간호제…
“요즘 태경이가 전동휠체어가 가지고 싶다고 난리에요. 혼자서 휠체어를 타고 이곳저곳 세상 구경을 하고 싶다고 하네요. 이렇게 태경이가 건강하게 세상 밖으로 나갈 수 있게 도와준 가정전문간호사 선생님들께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요.” 보통 자식이 아플 때 잠시라도 눈을 떼면 잘못될까…
[이한구의 한국 재벌사 ]동부그룹 편 2화
2007년 5월 시스템반도체 파운드리 서비스를 주업으로 하는 동부일렉트로닉스를 흡수합병해 (주)동부하이텍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시스템반도체란 메모리·프로세서·소프트웨어 등 개별 반도체를 하나로 통합해 전자기기 시스템을 제어·운용하는 반도체를 의미한다. 시스템반도체는 다양한 전…
[한병덕 건강 칼럼]피로·권태감·집중력 저하, 봄철 춘곤증 아닐 수…
성북구에 사는 회사원 박치완(40)씨는 최근 부쩍 기운이 없어져서 병원을 찾았고 만성 피로 증후군이라는 당황스러운 결과를 겪었다. 처음에는 회사에서 잦은 야근과 과도한 업무 때문에 잠이 부족해서 일어나는 일이라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하지만 최근에 진행했던 프로젝트가 마무리 됐고…
[이상주의 세계문화유산 종묘스토리 ④]무늬는 명나라 황제국, 실제는…
태조, 정종, 태종, 세종… 세상을 뜬 임금의 혼을 모시는 종묘의 신주(神主)에 쓰여 있는 묘호(廟號·사당 이름)다. 묘호는 돌아가신 임금의 신주를 종묘에 모실 때 올리는 시호다. 임금의 사후 호칭이다. 따라서 임금은 생전에 한 번도 듣지 못한 이름이다. 종묘에는 34위의 군주와 1위의 황태자, 47위의…
[심원섭 대기자가 만난 사람]우상호 의원 “계파갈등이 혁신의 최대…
“기존 정권의 벽을 허물어뜨리는데 부족했다. 우리는 과거 20년간 서로를 너무 잘 알고 믿고 지내 왔다. 우리가 함께 있으면 당연히 좋은 일을 하게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안주했다. 너무 친하다 보니 실수해도 크게 비판하지 않았고 그냥 믿어 주었다. 그러다 보니 건강한 긴장관계를 만들지 못했다. 오…
[고윤기 만화 법률]“권리행사도 때가 있다”
우리 민법은 소멸시효라는 제도를 두고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법에 정한 일정기간이 지나면 권리행사를 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우리 민법은 소유권을 제외한 재산권이 소멸시효의 대상이 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민법 제162조). 권리자가 오랫동안 권리를 행사하지 않으면, 권리자를 더…
[세브란스병원 호스피스 동행 취재]“아흔 살이 넘어도 호스피스 자원…
“연세가 아흔 살이 넘었는데도 아직까지 봉사를 하는 분들도 있어요. 그런 분들은 호스피스 자원봉사를 한 지 24~25년쯤 됐죠. 그분들이 바로 제 롤모델이에요. 전 호스피스 25기에 들어왔으니 11년차예요. 감히 명함도 내밀지 못하죠(웃음).” 세브란스병원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로 11년째…
[김용재 건강 칼럼]뇌졸중, 겨울 지났다고 안심?
흔히 뇌졸중은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계절에 관계없이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뇌졸중이 발병하기 쉽다. 환절기의 급격한 온도 변화가 자율신경계 이상을 초래해 혈관을 과도하게 수축시켜 혈압을 높이기 때문이…
[김맹녕 골프 칼럼]봄의 페어웨이에 새싹 돋듯 마음에도 푸른 꿈이 솟…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주말을 끝으로 골프장에도 드디어 봄이 왔다. 중학교 시절 배웠던 영어 ‘Spring has come before I knew it(어느새 봄이 왔다)’ 그대로다. 봄은 왔지만 골프코스에는 아직도 겨우내 바람에 시달렸던 참나무와 갈대가 앙상하게 남아있다. 그리고 코스에…
전위예술의 선구자 김구림 “시간을 과거로 돌리는 작업 펼칠 터”
평면과 입체작품, 오브제작업, 판화, 도자, 자수, 사진, 비디오, 설치, 대지미술, 퍼포먼스, 메일아트, 무용, 영화, 무대미술과 의상 등 예술장르의 모든 분야를 섭렵한 모더니스트 작가 김구림(77) 그가 '끝없는 여정'이란 타이틀로 4월 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통인옥션갤러리와…
[천진기 문화 칼럼]산나물에 대한 민속 전승지식, 철없는 현대인에 꼭…
요즘 ‘1박2일’, ‘정글법칙’, ‘아빠 어디가’등을 재미있게 보고 있다. 그런데 이 TV 프로그램 때문에 아이들이 오히려 ‘들로 산으로, 야생으로’돌아가지 못하고 TV 앞에만 붙어 있다. 간접 체험에만 익숙해지고, 정말 야생에 홀로 남겨졌을 때 생존 전략이나 자연에서 먹거리를 찾지 못하는…
[인터뷰]김선자 연세대 교수 “오래된 지혜에서 공존을 배운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신화학자이자 동아시아 신화 전문가이다. 중국 신화와 문학, 역사와 문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꾸준하게 중국 답사를 하고 있다. 지속적인 저술 작업과 강연 등을 통해 동아시아 지역의 신화가 갖고 있는 아름다운 힘을 현재에 되살리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한구의 한국 재벌사]동부그룹 편 1화…
동부그룹 창업자 김준기 회장의 부친은 강원도 삼척 태생의 유명 정치인 김진만(1918~ 2006)이다. 그는 일본 랑화상업학교를 졸업하고 1958년 제4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 고향인 삼척에서 집권당인 자유당 후보로 당선됐다. 또한 1963년 11월 제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역시 여당인 공화당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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