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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구 건강 칼럼]반주 한잔 해야 무병장수
3. 1주일에 5일은 운동을 한다. 노인이 되면서 규칙적인 운동은 체력을 유지하고 몸의 유연성과 균형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하다. 시간에 쫓기며 사는 나는 헬스클럽에 다니지는 못하지만, 집안에서 운동기계(트레드밀)를 이용해 거의 매일 30분 정도 운동을 한다. 텔레비전으로 아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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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녕 골프 칼럼]골프 잘 치려면 어드레스를 잘하라
골프에서 어드레스는 스탠스를 취하고 클럽을 지상에 대는 자세를 말한다. 어드레스는 골프 스윙의 90%를 좌우할 만큼 중요해 기초부터 정확하게 배워야 장타를 칠 수 있고 원하는 샷을 구사할 수 있다. 어떤 어드레스 자세를 취하느냐에 따라 샷이 180도 바뀌고 스윙의 테크어웨이서부터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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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국회의원 특권’ 200여개…수기치인(修己治人)이 먼…
“산은 사람을 기른다” 백두대간을 몇 차례 종주한 윤제학 씨를 만났을 때 그가 한 말이다. 현대불교신문 취재부장으로 일했던 그는 오래 전 백두대간 생태 사진을 곁들여 산행 길잡이 책을 냈다. 그 책 제목이 바로 ‘산은 사람을 기른다’다. 산에 대한 고마움부터 경외심까지 가득 차 있다. 산행 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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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하 건강 칼럼]씽씽 달리면 살빠지고 무릎 튼튼
최근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8백만 명에 이를 정도로 자전거 인구가 늘었다. 자전거 타기가 몸에 좋다고만 생각하고 무작정 타는 것보다 자전거에 대해 자세히 알고 타면 더욱 안전하고 유익하게 자전거를 즐길 수 있다. 1. 자전거 운동의 효과 ·심장과 폐기능을 발달시켜 유산소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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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뮤지컬 ‘노인과 바다’ 장덕수
“안녕하세요. 가족이랑 같이 오셨어요? 좌석은 저쪽이네요.” 뮤지컬 ‘노인과 바다’를 보러 가면 이렇게 친절한 청년의 안내를 받는다. 그런데 진행요원인 줄 알았던 그는 바로 청년 역으로 출연하는 배우 장덕수(33)다. 관객들과 스스럼없이 대화를 나누다가는 멈춤 없이 바로 무대로 올라가는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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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녕 골프 칼럼]바로잡아야 할 홀인원 축하문화
골프에서 홀인원을 에이스(ace)라고도 한다. 최상, 최고라는 표현이다. 홀인원은 파3에서 1타로 홀인시킨다고 하여 영어로는 홀 메이드 인 원 스트로크(Hole Made in One Stroke)라고 표현한다. 예를 들어 150야드 떨어진 거리에서 108mm 구멍에 지름 4.28cm의 공을 단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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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고정된 이미지’ 딛고 새 영역 찾아나서는 배우 김혜정
배우에게 어떤 이미지가 각인된다는 것은 피할 수 없는 현상이지만 매우 부담스런 사태이기도 하다. 한번 각인된 이미지 때문에 맡는 역할에 제한이 생기고, 이미지 변신 또한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연기 경력 초기에 강렬한 이미지가 박힌 연기자들은 “새로운 작품에 도전할 때 이미지 탈피가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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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일 건강 칼럼]‘소리없는 살인자’ 뇌졸중 경고증상 12가지…
뇌졸중은 우리나라의 전체 사망원인 중 2위이고, 단일 질환으로는 1위를 차지한다. 우리나라의 인구 고령화 추세를 감안하면 2030년에는 현재보다 약 3배의 뇌졸중 발생이 예상된다. 뇌졸중 유병률은 19세 이상의 성인에서 인구 1000명당 15.9명(남자 16.44명, 여자 15.37명)으로 나타났다.(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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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구 건강 칼럼]100년 무병장수 위한 10계명 - 上
무병장수는 인류의 영원한 꿈이자 염원이었으며 이제 한국도 세계적 장수국의 하나가 되었다. 통계청의 자료에 의하면 한국의 평균 수명은 남자가 77세, 여자가 84세, 남녀 평균이 80.4세로 미국과 영국을 능가하여 세계에서 9번째 장수국이 되었다. 그리고 70세가 된 한국인의 기대 여명은 남자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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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준희 교수의 메디컬 40년 에세이]“도망가라” 환자 부추긴 의사
세상은 참 불공평하다고 생각된다. 방글라데시에서 태어난 가난한 아이와 선진국의 부자로 태어난 아이는 그렇다 치고, 태어날 때부터 심장병을 가지고 고생만 하다가 걸음마도 떼기 전에 세상을 하직하는 아이들…. 이름하여 선천성 심장병. 이 병이 있다고 모두 죽거나 불행해지는 것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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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명옥 사랑의 정치학]비무장지대(DMZ)에 대한 고려
기후변화와 환경에 대한 논의를 하면 자연스럽게 우리나라의 특수한 장소가 떠오른다. DMZ(DeMilitarized Zone), 즉 비무장지대다. 정치적으로 매우 특수한 장소다. 또한 세계 어디에도 유래를 찾을 수 없는 곳, 인간의 손이 미치지 않는 자연의 장소다. 신비한 자연의 치유 상징이기도 하다.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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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남 새누리당 예비후보 “이제 수원을 위해 4G로 뛴다!”
검찰 개혁이 올해 선거의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검찰 출신 인사의 선거 참여도 잇따르고 있다. 이런 움직임은 앞으로 19대 국회가 개원하면 사법개혁이 여야를 불문하고 최대 과제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CNB저널은 지난 256-257호에서 서울북부지검 부장검사를 지낸 김인원 민주통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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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18대 국회, 마지막까지 ‘제 밥그릇 챙기며’ 막 내려
지난 2008년 6월 1일 정치개혁의 기대 속에 출범했던 18대 국회가 2월 28일 본회의를 끝으로 ‘역대 최악의 국회’라는 오명만을 남긴 채 사실상 활동을 마감했다. 18대 국회는 여야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의 여파로 정치공방만 주고받다가 개원 42일이 지난 2008년 7월 10일이 돼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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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들’과의 일전 앞둔 민주통합당 전현희 의원 인터뷰
민주통합당 전현희 의원은 2월 23일 오후 3시 국회 정론관에 심각한 얼굴로 들어섰다. 새누리당(옛 한나라당)의 정치적 텃밭인 서울 강남을에 출사표를 던진 전 의원은 이 자리에서 준비해온 메모지를 읽어 내려가는 동안 얼굴에 결연한 의지가 엿보였다. 전 의원은 “홍영표 당 대표 비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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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녕 골프 칼럼]골프를 슬프게 만드는 골퍼들…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로 유명한 독일의 대표적 수필가 안톤 슈낙이 골프를 쳤다면 아마도 다음과 같은 글을 썼을 것이다. 골퍼가 친 공에 맞아 한쪽 다리를 절며 먹이를 달라고 졸졸 쫓아다니는 오리는 우리를 슬프게 한다. 넓은 연못 가운데 골퍼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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