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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년대 많았던 ‘옴’, 다시 늘고 있다
이종록 가천의대길병원 피부과 교수 최근 1~2년 사이에 노인 환자들과 그들의 가족을 중심으로 옴 환자들이 늘고 있다. 옴은 어떤 질환이고, 요즘에 환자들이 늘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옴은 옴 진드기가 피부에 기생해서 생기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피부질환이다. 옴 진드기는 가려…
우리에게도 ‘망욕(亡慾)의 거울’이 있다면…
최영태 편집국장 90년대에 웃기는 일이 있었다. 건설부 출입기자가 막 송고한 기사를 신문사 내근 직원이 봤다. 강남에 대규모 부동산 개발이 이뤄진다는 기사였고, 엠바고(특정 기사를 내보내기로 약속한 시점)는 다음날이었다. 이 내근 직원은 점심을 거르고 예금을 톡톡 털어 현장으로 달려…
[김남균 건강 칼럼]어른에게 나타나는 선천성 심장병의 치료
김남균 연세의대 심장혈관병원 소아심장과 교수 어느 화창한 오후였다. 외래 진료실 창 틈 사이로 따사로운 햇살이 밀려들어와 불현듯 진료실이 이렇게 포근한 곳이었나 싶었던 그런 날이었다. 평소보다 조금 이른 시간에 진료실을 찾은 나에게 뜻밖의 환자가 찾아왔다. 이성환 씨(가명). 32세…
[설준희 건강 칼럼]허리 아프면 수술? 디자인운동 하면 낫는데……
설준희 연세의료원 심장혈관병원 교수 스포츠의학에 관심을 가진 뒤 주변에 특히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30년 전 허리디스크 수술까지 받았지만 지금은 좋아하던 테니스도 못 치는 사람, 1년에 몇 번씩이나 자고 일어나면 허리가 아파 출근도 못하는 사람, 허리가 뜨끔…
[김맹녕 골프 칼럼]환상적이고 매력적인 골프천국 하와이…
김맹녕 골프 칼럼니스트/한국의 집 대표 Kim Maeng Ryung, travel writer & golf columnist 한국과 하와이가 가까워지고 있다. 대한항공이 9월2일부터 하와이 노선을 주7회에서 10회로 늘렸고, 내년 1월에는 하와이언항공이 한국에 취항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증…
[여정균 건강 칼럼]성생활에 지장주는 전립선병, 비만 남성에 많아
여정균 서울백병원 비뇨기과 교수 전립선은 남자에게만 있는 생식 관련 장기로, 고환에서 만들어진 정자가 사정 시 몸 밖으로 배출될 때 함께 나오는 정액의 일부분인 전립선액을 만드는 기능을 한다. 전립선의 무게는 약 20mL 정도, 크기는 호두알 정도다. 전립선은 하복부 치골뼈 바…
[박혜성 성 칼럼] ‘속궁합’ 한번 맞춰봅시다
박혜성 동두천 해성산부인과 원장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내분비학 전임, 인제대 백병원 산부인과 외래 조교수 역임) 우리 선조들은 얼굴도 안 보고 궁합만 보고 결혼을 했다. 특히 속궁합까지 보았다고 하는데, 속궁합을 사주로 알 수 있는지가 참 궁금하지만, 진짜로 속궁합이 있을까?…
“무대 위 순발력과 깜짝 이벤트 기대하시라!”
“연극은 처음이니까 실수할까 봐 걱정이죠. 실수하면 정말 큰일이잖아요?” 9월 4일부터 서울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에서 공연 중인 연극 ‘연애희곡’에서 신입 PD 무카이 역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는 배우 도이성(31, 본명 인교진)은 연극을 경험하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듯했다…
[김맹녕의 골프 이야기]‘비둘기 또는 오리 골퍼’ 아니시죠?
김맹녕 골프 칼럼니스트/한국의집 대표 골프라는 운동은 전 세계적으로 동일하나 각 나라마다 플레이를 할 때 쓰는 골프 용어와 속어는 다르며 숨겨진 내용이 많다. 외국에서 그들이 사용하는 이런 용어를 알아두면 외국인과 라운드를 할 때나 골프 대화 때 재미있고 공동의 화제가 되기 마련이…
안에서 새는 한식, 밖에서 안 샐 리가…
최영태 편집국장 이번 호에는 동원대 유용재 교수의 한식 세계화에 대한 특별기고를 실었습니다. 한식 세계화…. 요즘 많이 거론되는 주제죠. 대개는 메뉴 개발 쪽으로 한식 세계화 논의가 진행되는데요, 이런 각론보다는 한식이라는 음식 문화에 대한 기본 콘셉트부터 논의가 돼야 하는 게 아니…
[정태영 건강 칼럼]짙은 색 선글라스가 눈에 더 해롭다?
정태영 성대의대 삼성서울병원 안과 교수 사람이 깨어있는 동안 가장 바쁜 곳이 ‘눈’이라는 말이 있다. 끊임없이 빛의 자극을 받고 반응하는 눈은 세상을 볼 수 있게 해주는 소중한 존재다. 하지만 소중한 눈 관리를 소홀히 하거나 각종 눈병에 걸려 눈을 혹사시키는 경우가 간혹 있다. 소중한…
[설준희 건강 칼럼]골프도 테니스도 무리하면 병 키운다
설준희 연세의료원 심장혈관병원 교수 팔꿈치와 손목에 나타나는 통증은 자세의 이상 때문에 어깨나 목에 문제가 생겨 방사통으로 오는 경우(그림1)도 있으나, 팔꿈치와 손목을 많이 쓰는 특정 운동을 심하게 하거나 이와 유사한 작업을 하는 사람들에게서 많이 생긴다. 상완(上腕:위팔)부터…
[인터뷰] 서두원 “벅찬 감동은 무대나 링이나 똑같아”
최근 TV엔 ‘오디션 열풍’이 불고 있다. 케이블 채널 Mnet이 지난해에 이어 진행 중인 대국민 오디션 ‘슈퍼스타K2’를 비롯해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의 합창 단원 오디션, MBC ‘무한도전’ 멤버들의 아이돌 되기 오디션까지 다양한 성격의 오디션이 TV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
“왜, 더울 때 요석(尿石)이 더 자주 생기나요?”
정한 가천의대길병원 비뇨기과 교수 갑작스럽게 생긴 참을 수 없는 옆구리 통증과 오심·구토로 응급실을 방문하는 환자 가운데 요로결석(尿路結石)이란 진단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 요로결석(요석)은 오줌 성분이 가라앉아 굳어진 돌을 말하며, 콩팥 깔때기·요관·콩팥·요도 등에 생긴…
“남은 음식 싸달라”면 면박 주는 한국 대표식당
최영태 편집국장 이번 호에는 서울 광진구의 ‘남은 음식 싸주기 운동’에 대한 기사(25~27쪽)를 실었다. 구청의 지원으로 남은 음식물 싸주기 운동을 주민과 식당 주인들이 한 결과, 2년 간 절약 금액만 8000만 원을 넘었다는 기사다. 남은 음식을 포장해주기 시작하면서 식당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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