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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미술관, 이은영 개인전 ‘멀리 있는 산이 가까이 보이면 비가 온다’…
OCI미술관은 6월 23일~7월 17일 신진작가 창작지원 프로그램 ‘2016 OCI YOUNG CREATIVE’의 선정 작가 이은영 개인전 ‘멀리 있는 산이 가까이 보이면 비가 온다’를 개최한다. 이 전시는 작가 심상의 흐름을 따른 드로잉 설치, 세라믹 설치, 대형 벽화 세 가지 섹션으로 구성된다. 이은영이 이…
갤러리그림손, 시대 반영하는 인물상 주목하는 '인물 _ 통찰(通察)'전
하나의 소우주 공간이자, 존재만으로 모든 역사를 기록하는 인간에 주목하고 통찰하는 전시가 열린다.갤러리그림손이 '인물 _ 통찰(通察)'전을 6월 22일~7월 4일 연다. 이번 전시에 등장하는 이미지에는 모두 어떤 인물이 등장한다.갤러리그림손 측은 "미술사에서 인물화의 영역은 인류의 시작과 함…
얼굴로 읽는 감각…리나갤러리 '2016 스텝-업: 감각의 항해술'전
리나갤러리가 2016년 '스텝-업 프로젝트' 작가로 가수정, 박세라, 정운식 작가를 선정했다. 2009년부터 리나갤러리가 주최해온 이 프로젝트는 국내외 미술 문화를 이끌어갈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이번 선정 작가들은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과 감성적인 생각에서 비롯된 영감을 나타…
갤러리토스트, 직접 만지고 느끼는 '보이드'전 열어
일반적으로 전시 관람은 벽에 걸리거나 전시장 바닥에 설치된 작품을 관람자가 보는 형태로 이뤄진다. 이런 틀을 깬 전시가 열린다.갤러리토스트가 직접 작품을 보고 만지는 '보이드(VOID)'전을 6월 25일~7월 10일 연다. 이번 전시는 관객의 예술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며, 사회관계의 다양한 감성…
[이문정의 요즘미술 읽기 - 장소특정적 미술] “머물러요. 떠나면 안돼…
(CNB저널 = 이문정(미술평론가, 이화여대/중앙대 겸임교수)) 오직 단 하나의 장소만을 위해 제작된 미술, 전시된 공간을 떠나면 의미를 잃어버리는 작품을 생각해본 일이 있는가? 이처럼 특정한 장소에 존재하기 위해 제작된 미술을 장소 특정적 미술(Site-specific Art)이라 한다. 사실 장소 특정…
통인옥션갤러리, 자연의 표면 닮은 그림 그리는 김근태 개인전 'Discu…
통인 옥션 갤러리는 붓과 나이프를 들고 물감과 함께하며 고민의 흔적을 남기는 작가 김근태의 개인전 'Discussion(논의)'을 연다.물감이 두툼하게 쌓인 표면 위에도 붓과 나이프의 흔적은 최소화 되어 있다. 질감이 주는 고유의 시각적 즐거움은 유지하지만, 재현을 전제로 한 형상적 요소는 원…
추상작가 하태임, 서수한밴드와 협업 및 신작 선보여
밝고 경쾌한 컬러밴드 작업으로 알려진 하태임 작가의 21번째 개인전 '하태임되기 2'가 7월 8일까지 에이루트 아트플랫폼에서 열린다.'하태임되기(Being HA TaeIm)'란 전시 타이틀은 영화 '존 말코비치되기(Being John Malkovich)'가 모티브다. 이 영화는 머틴 - 플래머 빌딩의 7과…
[커버 당선 ⑪ 임지민] 보이나요? 손모양이 전하는 ‘애도’가?
“아기의 애도: 아기는 생후 8개월이 되면 엄마가 자신을 떠날 때마다 다시는 돌아오지 않으리라고 생각해 불안감을 가지게 된다. ‘아기의 애도’는 자기가 독립되어 있다는 것을 의식하면서 생기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내’가 나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것과 다르다는 사실은 참을 수 없는 슬픔이…
[아트人 - 문선영] 코바늘 낚싯줄로 엮은 유동성의 미묘함
어릴 적 엄마가 직접 떠준 목도리나 장갑은 공산품보다 훨씬 따듯했던 기억이 난다. 씨실과 날실이 서로 교차되는 촘촘하고 단단한 직조와 달리 손으로 직접 한 뜨개질에는 손의 온기와 그리운 엄마의 포근함까지 담겨 있다. 그런데 만약 이렇게 뜨개질한 소재가 털실이 아니라 나일론 합성수지라면, 과…
[이색 전시] 헤더윅 "창조적이고 싶다고? 말문부터 열어야"
(CNB저널 = 김금영 기자) 기자 간담회에 앞서 30분 일찍 전시장에 도착했다. 전시장은 ‘사고(Thinking)’, ‘제작(Making)’, ‘소통(Storytelling)’을 주제로 꾸려져 있었다. 특이한 가구와 제품 디자인부터 도시 설계까지 다양한 작업이 펼쳐졌다.그런데 그 많은 작업 중 가장 인상적이…
[아트인 선정 전시] 서교예술실험센터 ‘문승현 개인전 - 마음, 하늘을…
서울시창작공간 장애인창작스튜디오 제5기 입주예술가 문승현(지체1급?서양화) 개인전 ‘마음, 하늘을 바라보다’가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 3월 6~12일 열린다. 그는 생후 3개월 때 뇌성마비 판정을 받았으나 정규 교육과정을 마친 후 협성대학교 미술학과를 수석으로 입학하는 등 미술가…
[주목 - 오윤 30주기 전] "많이 봐야한다"며 판화 에디션 무시한 민중미…
(CNB저널 = 김금영 기자) 술 아니면 작업이었던 오윤의 일생“어렸을 때 본 오빠는 늘 방에 처박혀 있었어요. 바깥에서 술을 많이 마시는 것 아니면, 늘 방에 있었죠. 그리고 그 방에서 흰 러닝셔츠를 입은 채 진흙을 파고 깎는 부조 작업을 온종일 했어요. 그러다가 드로잉을 열심히 하기도 했죠. 오빠는…
[주목 전시 - 로이터 사진전] 한국의 눈으로 직접 고른 기쁨과 슬픔
(CNB저널 = 김금영 기자) 이미지 폭주 시대다. 1초가 지루하다며 새로운 사진들이 쏟아져나온다. 보도사진 경쟁도 치열하다. 더 많은 눈길을 끌어, 조회 수 하나라도 더 올리기 위해 자극적인 사진들이 쏟아진다. 개수 경쟁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역으로 쏟아지는 양 때문에 이미지가 식상해지기도 한…
[인터뷰] 삼성리움 작가상 박경근 “내 쓸모없는 예술이 상받은 건 행…
삼성 리움미술관은 지난 6월 13일 제2회 ‘아트스펙트럼 작가상'의 수상자로 박경근을 선정했다.박경근(1978년생) 작가는 2000년 미국 UCLA에서 디자인과 미디어아트를 전공했으며, 2005년 CalArts에서 영화‧비디오 석사과정을 마쳤다.다큐멘터리 영화 ‘청계천 메들리(2010)’, ‘철의 꿈…
갤러리바톤, 텍스트의 재창조 펼치는 고산금 작가 작업 소개
그저 빽빽해 보이는 텍스트. 이 텍스트가 고산금 작가의 화면 위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재창조됐다. 갤러리바톤이 고 작가의 개인전 '오마주 투 유 - 자본과 사랑'을 7월 2일까지 연다.작가는 텍스트, 보다 엄밀하게는 개별 인간의 사유를 사회 관습적 체계 안에 규정시킨 '인문과학 텍스트'를 기반으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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