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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과 통신의 융합
방송과 통신의 융합산업은 정부가 추진중인 신성장동력의 핵심과제 중의 하나이다. 지금까지 방송과 통신은 각기 다른 분야로서 독립적인 발전과정을 겪어 왔지만, 최근에는 기술발전으로 융합·통합이 가속화되면서 새로운 성장사업 분야로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방송통신융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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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금융권 흔들, 서민금융 어디로
약 2년 전 저축은행업계는 분주했다. 체크카드 발행이 가능해졌다는 점이 저축은행 활성화의 시작이라는 기대감이 있었고, 이러한 시기에 맞춰 다양한 금융상품을 팔 수 있도록 정부가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또, 각 저축은행별로 지점을 확대한다는 보도자료도 심심치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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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놀이에만 몰두하는 은행들
글로벌 금융위기가 한국 경제를 뒤덮고 주식이 급락했던 지난해 10월. 우리나라 경제 수장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미 시장에서 신뢰를 잃고 물러나야 한다는 여론이 지배적이었다. 그가 바로 강만수 현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이다. 하지만, 강 전 장관이 재임시절 딱 한 번 시장에 기대감을 준 적이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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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정책개발연구소 ‘해밀’ 출범 대권행보 본격 가동
한나라당 정몽준 최고위원이 6일 경제 위기 극복과 정치 발전을 기치로 내걸고 활발한 입법활동과 정책 어젠더 개발을 위해 여의도 한서빌딩 4층에 ‘해밀을 찾는 소망’이라는 이름의 정책연구소 개소식을 가져 본격적인 대권행보에 나섰다. ‘해밀’은 ‘비가 온 뒤에 맑게 개인 하늘’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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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재보선 출마, 민주 주류 ‘결사반대’
4월 29일 치러질 것으로 보이는 재선거 출마 여부에 대하여 민주당 ‘대선후보’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의 최종 결심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민주당 내부가 시끄럽다. 정 전 장관이 출마를 결정하게 된다면 옛 지역구인 전주 덕진 쪽을 택할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기 실리면서, 빠르면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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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경제는 당파싸움·이념투쟁 벗어나야’
태평양 건너 미국에서도 의회정치 때문에 경제 살리기에 발목이 잡혀 있다. 세계 경제의 축인 미국의 경제가 살아나지 않으면 미국 경제의 먹구름이 태평양을 건너 한반도에 도착할 때에는 먹구름이 아닌 ‘쓰나미’로 또다시 변할지 모르는 위기다. 그래서 한국을 비롯하여 세계 각국은 오바마 미국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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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동24시] 이명박 “HELLO” 했더니 오바마 “안녕하세요”
2월 3일 오전 8시 35분(미국 시간 2일 오후 6시 35분경). 이명박 대통령의 집무실 전화기가 울렸다. 이 대통령은 수화기를 들고 “헬로우(Hello)”라고 인사를 건넸다. 상대는 전 세계의 기대 어린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었다. 오바마 대통령은 “안녕하세요”라고 답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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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세븐 지역, 입춘맞이 나섰다
수도권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쌓여 있던 급매물이 점차 소진되고 있다. 특히, 입춘을 맞이한 2월 첫째 주의 수도권 아파트 시장은 한강 르네상스란 호재에 힘입어 한강변 초고층 재건축 건립 효과가 빛을 발하면서 강남4구(강남·강동·서초·송파) 아파트값이 일제히 오름세를 나타냈다. 강남4구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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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의 세계] 2009 S·T·Dupont
1872년 시몬 티소 듀퐁(Simon Tissot Dupont)이라는 스물 다섯 살의 청년이 파리에 있는 외교관·비즈니스맨·법률가 등을 위한 서류가방을 만들면서 시작된 S.T.듀퐁. 2차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퐁’소리가 나는 가스 라이터를 만들며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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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스피드 잘 적응하는 자 모든 상대를 제압한다
골퍼들은 골프장마다 다른 그린 스피드 때문에 애를 먹는 경우가 허다하다. 지난주 라운드했던 A 골프장과 금주의 B 골프장과 그린 스피드가 다르기 때문에 퍼트감을 맞추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했을 것이다. 지난주는 그린이 무지하게 빨랐다가, 금주는 아주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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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준희 박사의 건강 클리닉-인체 디자인 운동의 원칙
흔히 나쁜 자세를 가진 사람들에게 “바른 자세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력히 권한다. 그러나 이미 습관화된 자세를 고친다는 것은 어린 아이가 아니라면 거의 불가능하다. 예를 들어, 컴퓨터를 쓸 때 몸을 비스듬히 기울이는 습관을 바르게 고치라고 하면, 잠시 동안은 가능할지 모르나,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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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보이 박태환 vs 마린보이 김강우
‘마린보이’(Marineboy) 하면 머릿속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은 누굴까? 2008 베이징 올림픽 수영 금메달리스트 박태환이 아닌 다른 사람이 먼저 떠오른다면 대한민국 국민인지 스스로를 의심해 봐야 한다. 하지만, 영화 를 봤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마린보이’가 박태환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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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보기관 Up 한국은 Down
한국의 정보기관들은 아직도 19세기의 틀에 묶여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우물 안 개구리 신세이다. 21세기 정보기관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각종 법 개정을 추진해도 정치권의 이해득실에 따라 한 발짝도 못 나가고 있는 실정이다. 지금 미국 CIA, 중국 국가안전부 등 세계 강국의 정보기관들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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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국정원법, 급변하는 정보환경 대응 못해”
2000년 11월, 서울지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당시 김태정 검찰총장에 대한 탄핵소추 표결문제로 위기에 처한 검찰에 대해 검사 출신의 한나라당 의원이 ‘장자(長子)’에 나오는 한시(漢詩)를 읊어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장본인은 그 전해에 전주지검장을 끝으로 30년 검찰생활을 접고 정치권에 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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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제2 유령 캐스퍼’
‘윕스태프라는 오래된 저택에는 캐스퍼라는 귀여운 꼬마 유령이 살고 있다. 캐스퍼는 사람들과 친해지려 하지만, 사람들은 그를 보면 비명을 지르고 달아나버린다.’ 이는 만화영화에 나오는 ‘꼬마 유령 캐스퍼’의 한 장면이다. 이 같은 장면이 기축년 새해부터 한반도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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