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표이미지
기업들, ‘위기관리’로 불황 넘어라
올해 경영환경은 ‘불확실성’ 그 자체다. 더불어 기업들이 극복해야 할 위기요인들이 도처에 산재해 있다. 올해 경제전문가와 연구기관들은 기업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화두로 위기관리를 꼽을 정도로 위기관리 요령이 절실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불황기에 위기관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
대표이미지
앉아서 금리이익 챙겨보자
한국은행이 새해 첫 달인 1월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기준금리 3%대 벽이 무너졌다. 또, 향후 추가금리 인하까지 예고하고 있어 머잖아 우리나라도 제로금리 시대까지 올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기준금리가 인하되면, 주택담보 대출자들은 숨통이 트이겠…
대표이미지
중소기업 살려라… 은행들 설 특별자금 지원
지난해 금융위기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중소기업이 설을 앞두고 2중고에 빠졌다.시중은행들의 높은 금리로 투자자금이나 운영자금을 제때 제공받지 못해 경영의 어려움을 느끼고, 심지어 직원들 월급조차 제때 주지 못하는 현상이 초래됐기 때문이다. 신용등급이 높은 중소기업들도 사정은 마찬가지…
대표이미지
여성 탈북자, 10명 중 8명
국내에 진입하지 못하고 제3국에 체류 중인 탈북자들이 심각한 인권유린을 당하고 있다는 문제제기가 나왔다. 지난해 동남아로 ‘탈북자 실태조사’를 다녀온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은 1월 15일 ‘탈북과정에서의 인권침해 실상과 대책’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탈북자들에 대한 인권…
대표이미지
상징의 숲으로 「자연·이미지」 해석
주 태 석 1954년 대구 출생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홍익대학교 대학원 회화과 졸업 現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교수 개인전 1983~2008 : 36회 (서울, 부산, 대구, 도쿄, 나고야, 파리) 단체전 Korean Drawing Now (부루클린 박물관, 뉴…
대표이미지
″극복할 수 있는 난관은 행복입니다″
지난해 12월 출간된 장편소설 . 탈북 작가 리지명이 약 6년에 걸쳐 쓴 소설이다. 1953년 함경북도 청진에서 태어난 리지명은 북한의 사회주의 통치체제에서 40년이 넘는 고난의 삶을 헤쳐 왔다. 북한에서 영화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한 리지명은 한국의 신춘문예에 해당하는 ‘정맹원’에 등극…
대표이미지
[명품의 세계] 최초 흑인 미 대통령이 선택한 캐딜락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에 당선된 오바마. 오바마 대통령은 최근 파산위기에 몰린 GM의 캐딜락을 전용차로 선택했다. 오바마와 오토모빌을 합성한 전용차 ‘오바마모빌’은 GM의 대표 브랜드인 ‘캐딜락’과 대통령을 상징하는 ‘원(ONE)’을 합쳐 ‘캐딜락 원’으로 불린다. ‘오바마…
대표이미지
[화제의 신간] 고려시대의 진정한 팜므파탈
“고려 시대 경종의 왕후이자 목종의 모후, 천추궁에서 섭정하며 권력을 움켜쥔 여인, 그리고 김치양과의 불륜을 통해 낳은 아이로 왕조 전복을 꿈꾼 요부.” 고려사에 실린 천추태후에 대한 기록이다. 그녀는 고려를 건국한 태조 왕건의 손녀였고, 고려 제5대 왕 경종의 왕비였으며, 제7대 왕…
대표이미지
머문 자리는 아름답다
삼국지 속에서 인재 등용에 성공한 군주는 유비와 조조·사마소·사마염이다. 반면, 실패한 대표적인 영웅이 바로 제갈량이다. 그 군주들을 보필한 좋은 인재는 순유·곽가이며, 좋은 인재이지만 제대로 쓰이지 못한 인물이 위연과 마속이다. 그래서 중용이란 말이 나온다. 중용이란 어느 쪽으…
대표이미지
삼성그룹 젊어진다
“특검 이후 침체된 조직 분위기를 일신하기 위해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했다”면서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젊고 참신한 인사를 대거 발탁했다. 지난 16일 단행된 삼성그룹의 인사는 대폭적인 세대교체를 통해 경영진을 쇄신했다고 볼 수 있다. 경영인 3세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이재용 전무와 함…
대표이미지
포스코, MB식 성장동력으로
이구택 포스코 회장이 지난 15일 공식적으로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김대중 정부, 노무현 정부 등 10년 동안 그늘 아래서 성장해 온 포스코에 대하여 새 술을 새 부대에 담기 위한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와 관련, 업계에서는 10년 동안 포스코가 스스로 경영체제를 갖추었다고 하지만…
대표이미지
지금의 위기야말로 개혁의 適期
최근 벌어지고 있는 ‘미네르바’ 소동과 새해의 경제를 전망하는 언론의 보도를 보면서 느끼는 단상( 斷想 ). 우선, 혼란스럽다. 경제상황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앞일을 예측한다는 것이 어려운 작업이라는 점은 이해하지만, 지금의 혼란은 그 정도가 지나치고 우리 인식이나 자세도 문제라는…
비교하면 괴로운 연봉 이야기
오랜만에 전화를 걸어 온 후배. 물어볼 게 있다며 다소 급한 목소리다. 이번에 회사를 옮기게 됐는데 실수를 했단다. 내용인즉 면접에서 희망연봉을 묻기에 현재 연봉을 감안하여 조금 높게 불렀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보다 훨씬 연봉 수준이 높다는 것이다. 더 받을 수 있는데 너무 낮게 부른 것 같아서, 어떻게 돌릴 방법이…
대표이미지
“옛날 생각이 나서 왔지”
1964년 1월 4일. 안모 씨(남.74)와 김모 씨(여.68)에게는 칼바람이 쌩하고 불던 쌀쌀한 겨울 날씨가 그리 춥게 느껴지지 않았다. 오히려 따뜻한 주홍빛 추억으로 남아 있다. 그날은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린 날이기 때문이다. 청주의 모 고등학교 영어 선생님이었던 안 씨는 새로 학교에 부임한…
대표이미지
초저출산국 대한민국, 미래를 고민해야
지난해 12월에 서울시내의 한 산부인과에서 이색 행사를 벌였다. 이름하여 ‘아름다운 D라인 페스티벌’. 이 행사는 배가 바가지 모양으로 부른 만삭의 몸을 한 산모들끼리의 패션쇼이다. 간만에 화장과 세련된 의상으로 한껏 멋을 낸 산모들이 무대에서 워킹과 포징을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물론, 날…


CNB 저널 FACEBOOK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