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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비정규직을 스스로 선택하나?
“비정규직이 좋아서 비정규직을 스스로 선택한 사람이 전체 노동자의 절반이 넘는다. 임금 차이도 거의 안 난다. 비정규직을 무조건 악으로 보는 이분법적 사고와 정규직화를 강요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비정규직법 시행에 따른 갈등의 원인이다. 노조는 비정규직 문제를 전략적으로 활용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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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C는 지주회사 시대
최근 많은 대기업들이 지주회사 체제를 출범시키고 있다. 지주회사가 새로운 환경에서 단순히 대기업집단을 묶어 주는 역할만 한다면 생명력이 그리 오래 가지 못할 것이다. 지주회사 경영을 통해 더 나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어야 한다. 최근 지주회사가 봇물 터지듯 생겨나고 있다. SK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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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공격적 고가정책…우리는 달라
수입차 업체들이 줄줄이 국내 판매가격을 내리고 있는 데 반해 도요타는 신모델을 출시하며 오히려 가격을 더 올렸다. 2일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08년형 렉서스 IS250(사진)을 출시하고, 판매가격을 기존 모델보다 150만원(3.3%) 높은 4650만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국토요타 측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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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 이동통신 완전정복’마이크로 사이트 오픈사이트 오픈
SK텔레콤(사진 : 대표이사 김신배 www.sktelecom.com)는 7일, 이동통신 대표브랜드 ‘T’가 新모바일 라이프를 제시하기 위해 전개중인 『이동통신 완전정복』캠페인의 마이크로 사이트(www.24hoursT.com)를 오픈하고 오픈 기념 이벤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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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하나, 열 당첨 안 부럽다
수도권 미분양 물량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9월부터 청약가점제가 시행되면서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이 굳이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를 기다리지 않고 미분양 아파트 쪽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미분양 아파트의 경우, 선착순 수의 계약이라 청약통장을 사용할 필요가 없어 가점이 낮은 청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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農心, 바퀴벌레 보상은 고작 7200원
농심 과자속에서 바퀴벌레가 나왔다고 신고한 소비자에게 농심은 7200원의 대가를 지불한 것으로 드러났다. A고객은 지난 1일 동네슈퍼에서 농심 제품인 조청유과를 구입후 먹다가 바퀴벌레를 발견했다. A고객은 농심본사에 전화했더니 직원이 방문해 신라면 1박스를 줘 거절했다. 3일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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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외환은행 전격 인수작전…역시 믿는 구석이 있었군
3일 HSBC가 외환은행을 63억 달러(지분 51.02% 약 5조9000억 원)에 론스타로부터 전격적으로 인수했다. 그동안 인수호가 1조원 차이로 물건너 가는듯 싶던 HSBC와 론스타가 깜작협상에 성공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HSBC와 론스타가 금융감독당국의 사실상 ‘협상 자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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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외환銀 실사 강행 배경…대선본격화 전 매각승인요청위해
외환은행은 “다음 주 초부터 본격적인 현장실사를 실시키로 HSBC와 협의를 마쳤다”며 “HSBC가 실사를 40일간 진행키로 한 만큼 10월20일께면 실사가 끝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5일 밝혔다.외환은행 관계자는 “현재 주주인 론스타와 HSBC 간 본계약이 이미 체결된 후 실사가 진행되는 것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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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구속은 피했지만 631억원 내놔야
비자금을 조성해 수백억원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던 정몽구 현대차그룹회장에게 집행유예와 사회봉사명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정 회장이 사회봉사를 어디에서 실시할 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정 회장의 사회봉사활동을 여수엑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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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데이콤 인터넷전화 가입자 5만명 돌파
LG데이콤 등 대형 통신사업자가 가정용 인터넷전화 시장에 뛰어들면서 인터넷전화 가입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LG데이콤의 ‘myLG070’은 출시 두달 남짓되는 지난 29일 현재 가입자가 5만명을 넘어섰고 올해 안에 35만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특히 내년에 인터넷전화 번호이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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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풍’이 거대벽 ‘이명박’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
지난 2일 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사장이 ‘창조한국’이라는 자신의 지지조직을 출범시키면서 제 3지대에서 독자적인 대권행보를 시작했다. 문 후보는 혜성처럼 나타나 이명박 후보와 차별성을 두고 ‘참된 경제 대통령’을 외치며 개발독재에의 향수를 자극하는 신개발주의에 맞서는 인간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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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대권-당권분리는 다시 2002년 쓴맛으로
이명박-박근혜 경선후 첫 만남. 우선 두 진영 간의 봉합의 길로 접어들었다. 이에 따라 李-朴 투톱체제로 대선 본선의 서막을 올리게 됐다. 그러나 투톱체제의 가동은 시동됐지만 아직도 넘어야 할 산이 산적해 있다. 박 전 대표 측에서는 이 후보의 당 운영을 비판하며 당권과 대권분리를 요구하고 나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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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질라
청와대와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후보가 지난 5일 정면충돌하자 ‘청-한 공방’을 두고 세간에서는 다양한 포석으로 풀이하고 있다. 큰 의미로 대선정국에서 ‘청와대와 이 후보의 대결’구도로 전선이 변화·형성됐다는 견해가 가장 설득력이 있다는 반응이다. 항간에는 한나라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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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VS 손학규 제3라운드 점화
“요즘 정치를 봐라, 가관이다. 김영삼(YS)전 대통령의 3당 합당을 틀린 것이라고 비난하던 사람들이 그쪽에서 나와서 범여권으로 넘어온 사람한테 ‘줄서서 부채질’하느라 바쁘다.” (노무현 대통령, 8월31일) “40여 일 동안 조용해서 나라가 편안해지나 했는데…우리당을 문닫게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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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朴 ‘한 식구, 이제 우리 한 솥밥 먹읍시다’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와 박근혜 전 대표가 7일 오후 3시, 국회본청 의원식당 별실에서 경선 이후 18일만에 첫 회동을 갖고, 당 화합을 통해 정권교체에 힘을 합쳐 나가자는데 뜻을 함께 했다. 이번 회동은 강재섭 대표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한 시간 가량 면담 끝에 이 후보와 박 전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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