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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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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화랑]深淵에 이는 激浪의 美學 - 이영식
그는 회화적인 깊이와 두터움을 중시한다. 이것은 순간적인 기분이나 손끝의 감각에 현혹되지 않는 치밀한 묘사력과 진지함에서 비롯된 구조적인 견고함을 의미하며, 이것은 일상적인 시선에 의해 마주하는 현실성을 넘어 회화적인 깊이를 실현하려는 발상에서 기인한다 그의 데생력은 재현…
경기불황도 ‘해외 명품 전시’에 반했다
3월 들어 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이어지고 있다. 국내 화랑들이 ‘경기침체’와 ‘고환율 대란’에도 불구하고 해외 명품 전시를 잇달아 열고 있기 때문이다. 청담동 갤러리 엠에서 열리는 네덜란드 작가 딜런 그래함(Dylan Graham) 개인전과 PKM트리니티 갤…
[명품의 세계]Yamaha Golf
■‘Creating KANDO(感動) Together-감동을 함께 만든다’ 이는 장인정신이 빚어낸 120년의 히스토리를 간직한 명가 야마하의 브랜드 슬로건이다. 고객의 진정한 만족을 위해 기술, 품질, 상품, 서비스 전 분야에서 감동의 철학을 담아내겠다는 의지의 발현으로 오늘날 야마하는…
스타들이 책 쓰기에 ‘퐁당’ 빠졌다!
■작가가 된 스타들 =연예인들이 가장 쉽고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분야는 바로 에세이이다. 비교적 전문성을 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문체·작법 등도 자유롭고, 그림이나 사진으로 쪽수를 채워도 티가 나지 않는다. 남성 5인조 인기 그룹 빅뱅(BIGBANG)은 에세이집 (…
문화계 리뷰
■[영화] 이보다 순수한 사랑이 있을까?… 영화의 원작인 는 2차 대전이 휩쓸고 간 독일의 1950~60년대를 배경으로 36세 여인과 15세 소년의 뜨거운 사랑을 담아내며 1995년 출간 당시 독일에서 논란을 불러일으킨 작품이다. 글을 모르는 36세의 한나 슈미츠(케이트 윈슬렛 분…
“시인 원태연, 감독됐어요”
정통 멜로 영화 는 90년대 초에 등 감성적인 시집과 (이동건), (유미), (김민종), (장나라), (s#arp) 등을 작사한 젊은 시인 원태연의 감독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하지만 감상적인 시를 쓰던 머리로 영화 연출은 쉽지 않았을 터. 원태연 감독 역시 “영화가 글을 쓰는 일보다 더…
자명고는 북이 아닌 왕녀였다
는 낙랑공주와 호동왕자의 설화를 바탕으로하여, 적이 침입하면 스스로 우는 북 ‘자명고’(自鳴鼓)가 실은 사람이라는 가정 하에 낙랑공주(박민영 분)·자명공주(정려원 분)·호동왕자(정경호 분) 세 남녀의 비극적인 사랑과 갈등을 담은 ‘팩션’(faction) 드라마이다. 이 드라마는 총…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귀환
타이거 우즈가 무릎 수술 때문에 쉬다가 8개월 만에 그린으로 복귀하자, 세계의 골프 팬들은 열광하였고, 그의 파워풀한 스윙과 독특하고 드라마틱한 세리머니 연기를 보고 싶어 TV 앞에 모여들었다. 타이거 우즈의 소속사 나이키는 때를 놓칠세라 타이거 우즈 CF를 “The Good Life…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북한을 꾸짖어볼까
요즘 뉴스를 듣다 보면 북한의 협박성 발언이 점점 도를 지나쳐 가는 것 같다.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3월 5일, 북한의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가 3월 9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되는 한미 ‘키 리졸브 합동군사연습’을 이유로 “군사연습 기간에 우리 측 영공과 그 주변, 특히 우리의 동해상 영공 주…
급성 대동맥 박리증
가끔, 고혈압이 있는 사람들이 이유 없이 ‘담이 들었다’며 등이 아프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가슴이 조금 불편하기도 하지만 증상이 애매해서 병원에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점점 심해지는 등과 가슴의 통증을 못 이겨 마지못해 응급실로 오는 환자들이 있다. 이처럼 등과 가슴 부위의 불편감을 포…
화제의 신간
■동서고금의 지식 담긴 ‘위험한 요리책’ 엘르 뉴마크 지음, 홍현숙 옮김 / 13,000원 권력을 쥔 남자들이 기득권을 위해 거짓말을 해대고 종교를 밥벌이 삼아 선량한 사람들의 간을 빼먹는 건 15세기 중세나 21세기 첨단문명 시대나 마찬가지. 이 책은 시대의 흐름에 ‘예스’라고…
국회를 난장판 만들고 무슨 얼굴로 세비 타 먹나
계절은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경칩(5일)을 지나면서 갖가지 봄꽃들이 대지를 수놓기 시작했다. 이런데도 정치의 봄은 대의정치의 꽃으로도 묘사되는 ‘대화와 타협’의 모습이 날로 사라져 가고 있어, 국민의 마음을 애달프게 하고 있다. 지난 3일로 한 달 간의 회기를 채우고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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