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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저 사람들, 국회의원이야 시정잡배야?”
지난 9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안철수연구소에 대한 정부 지원예산 삭감을 두고 무소속 강용석 의원과 민주당 조경태 의원 사이에 막말이 오가는 설전이 벌어졌다. 이 설전은 지경위가 8일 안철수연구소에 배정된 정부 출연예산 14억 원을 삭감했다가 비난에 부딪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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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제품+대형마트’ 작전으로 소비자 질곡 풀어라
2011년 11월초에 한국 전자업계에 ‘작은 혁명’이 일어났다. 바로 이마트가 ‘드림뷰’라는 염가형 TV를 내놓고 단 이틀만에 준비한 5000대가 모두 팔리는 기염을 토한 사건이었다. 드림뷰 TV를 단순히 ‘이마트가 값싼 TV를 내놓아 장사를 잘했다’ 정도로 축소해 볼 수도 있다.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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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는 봤나? “한도 1억” VVIP 신용카드
수많은 신용카드가 있지만 그 중에는 ‘아무나 못 쓰는’ 카드가 있다. 상위 1%를 위한 VVIP 카드가 바로 그 것이다. VVIP 카드는 다른 카드와의 차별화를 두고 디자인부터 혜택까지 특별함이 묻어나는 동경의 대상이 된다. 아무나 사용할 수 없다는 이 카드, 대체 어떤 사람들이 사용할까. VVIP 카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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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의 개발열정은 현재진행형”
혼다코리아가 2012년형 9세대 시빅을 국내 출시했다. 혼다코리아는 9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이토 타카노부 혼다 본사 사장, 정우영 혼다코리아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형 ‘올 뉴 시빅’의 출시 발표회를 가졌다. 정 사장은 “신형 시빅은 실용적인 가치를 중시하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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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인기 뚝’ 시빅, 한국에선 잘 팔리려나
올해 미국에서 출시된 뒤 혹독한 비난에 시달렸던 혼다의 ‘글로벌 베스트셀러 승용차’ 시빅 2012년형이 11월9일 한국에도 출시됨에 따라 이 차의 향후 판매 실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빅은 세계인의 사랑을 받던 차였다. 혼다의 소형차 시빅은 미국에서 아무리 낡았어도 “놀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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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브로 ‘달걀’ 불티났네”
이동통신 3사 사이에 4세대 이동통신망 싸움이 거센 가운데, 상대적으로 낡은 기술인 와이브로가 기세를 올리고 있다. 4세대 이동통신(LTE, 롱 텀 이볼루션의 약자)이 아직 전국을 망라하지 못한 가운데, KT가 전국망(전국 83%를 카버)을 갖춘 와이브로 망이 거의 비슷한 데이터 전송 속도를 갖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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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셧다운제 시작, 어떤 게임이 되고 안 되나
청소년들의 밤 12시 이후 심야 인터넷 게임을 제한하는 ‘셧다운제’의 20일 시행을 앞두고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여성가족부가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16세 미만의 청소년 보급률이 낮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PC 온라인 게임을 중심으로 적용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또한 ‘스타크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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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명옥 ‘사랑의 정치학’ - 42]여성… 폭력으로부터의 자유…
여성에게 행해지는 폭력은 역사가 시작되면서부터 이어져 온 논란이다. 여성이 남성과 몸의 특징이 달라 아무리 힘센 여성도 근육이 남성보다 작고 힘이 세지 않은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므로 근육 면을 볼 때 여성은 약자다. 정신력이 아무리 세다 해도 신체적 힘은 약할 수밖에 없다. 그러한 연유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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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준희 교수의 메디컬 40년 에세이 - 22]한국이 ‘세계 유일’인 27…
글을 좋아해서 자주 재미있는 사진과 글 등을 보내주는 친구가 보내준 글 중 하나를 부분만 소개한다. 세계 유일의 나라 ① 일본을 우습게 보는 세계 유일의 나라 ② 미국의 쇠고기를 독극물 수준으로 보는 나라 ③ 동맹국을 주 적국보다 더 미워하는 나라 ④ 미국에 10만 명이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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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용 건강 칼럼]위염 많은 한국인, 위암 조심해야
위암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암으로 조기에 발견하면 높은 생존율을 보인다. 이에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국가적인 검진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므로 꼭 참여해 병을 조기에 진단해 적절한 치료를 받은 뒤 건강한 삶의 질을 유지하길 바란다. 우리나라에서는 남자에게 위암이 가장 흔히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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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기 성 칼럼]꼬리치면 성생활 꽃핀다
‘꼬리를 친다’는 말은 동물들이 반가운 마음을 표시하는 행동인데 사람들은 이를 성적 유혹의 의미로 풀이한다. 사람은 꼬리도 없는데 왜 이런 말이 생겨났을까? 꼬리를 움직이는 근육이 바로 섹스에 관여하는 근육이기 때문에 이런 말이 유래되지 않았을까? 그렇다면 섹스에 관여하는 근육은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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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최초’ 달고다니는 배덕광 해운대구청장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하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남은 임기 동안 해운대를 OECD 10대 도시로 키워내고 더욱 살기 좋고 쾌적한 곳으로 만들겠습니다.” 자나 깨나 오직 해운대 생각뿐인 배덕광(63) 해운대구청장의 마음 속에는 해운대가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가는 가장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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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녕 골프 칼럼]초겨울 골프와 바람
그렇게 화려하고 찬란하던 오색단풍도 이제 한가락 바람에 모든 것을 맡기고 훌훌 어디론가 사라져버렸다. 녹색의 푸르른 잔디도 이제는 연갈색으로 변해 골프장을 낭만의 무대로 만들고 있다. 초겨울 페어웨이는 골퍼와 바람, 그리고 뒹구는 낙엽으로 가득 차 있지만 그 중에서도 주인공은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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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성의 이야기가 있는 길 - 31] 용인 법륜사~문수봉~와우정사
좀처럼 대중교통을 이용해서는 잘 가지 않는 용인의 동쪽 나지막한 산줄기를 버스편으로 가 보기로 한 날이다. 이른 점심을 먹고 양재역에서 5001번 버스에 오른다. 어느새 요즘 사람들 몸에 깊이 밴 습관은 조금만 멀고 낯설면 차를 몰고 갈 생각부터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원점회귀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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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구 음악 에세이]미국 공연 문화의 메카 ‘링컨센터’
뉴욕의 링컨센터는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문화 예술 교육기관이다. 링컨센터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뉴욕 필하모니, 뉴욕시 오페라와 발레 극장, 실내음악 협회, 미국발레 학교, 줄리아드 음악원 등 모두 12개의 음악 단체를 수용하고 있는 거대한 조직이다. 2010년 2월에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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