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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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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 특집 ⑤] 알바노조 최기원 대변인 “본사가 책임져야 삶 개선…
(CNB저널 = 유경석 기자) “CU편의점 알바생은 실질적으로 CU의 이익을 위해 CU의 통제를 받으며 CU의 물건을 파는 CU의 노동자예요. 본사가 책임지지 않으면 이들의 삶을 개선할 수 없어요.”아르바이트노동조합 최기원 대변인은 최근 CNB저널과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주장하고 지난해 12월…
[가맹점 특집 ④] 법 개정에 여야 따로 없다…“가맹본부 책임 강화”
(CNB저널 = 유경석 기자) 보통 ‘가맹사업법’으로 불리는 가맹사업거래의공정화에관한법률은 지난 2002년 5월 가맹사업의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가맹본부와 가맹점사업자가 대등한 지위에서 상호보완적으로 균형있게 발전하도록 해, 소비자 복지의 증진과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하도…
[가맹점 특집 ③] “알바하다가 죽을 수도”…홀로 근무 알바생들
(CNB저널 = 유경석 기자) 편의점의 야간 폭력의 위험성은 상존한다. 카드 매출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현금 판매 역시 적지 않아 강도의 표적이 되고 있다. 여기에 알바생 혼자서 근무하는 경우가 많고 주거지와 동떨어진 곳에 위치한 편의점도 있어 급박한 상황에서 빠른 대처에 어려움을 겪을…
[가맹점 특집 ②] 美선 ‘맥도날드 강도’ 책임을 가맹본부에 물어
(CNB저널 = 김광현 기자) 우리나라는 가맹점 노동자가 사고를 당했을 때 편의점 본사의 책임이 제한적이다. 편의점은 가맹점 형태가 많기 때문에 가맹본부인 편의점 본사의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미국의 사례를 보면, 가맹본부와 가맹점 사이의 대리 관계가 인정되는 경우 가맹본부…
[가맹점 특집 ①] 폭행·성추행 온상 돼도 편의점 본사엔 책임없다?
(CNB저널 = 유경석 기자) 새 정부 출범 이후 일자리, 특히 비정규직 일자리를 정규직으로 만드는 노력이 시작됐지만, 현재로선 공공 부문의 비정규직에만 개선 조짐이 보이고 있고, 민간 기업의 비정규직 일자리에는 아직 훈풍이 안 불고 있다. 이런 가운데 특히 4인 이하 고용 사업장으로서 근로기준법…
[금융] ‘뛰는’ 보험사 ‘나는’ 사기범…10인 10색 사례
(CNB저널 = 이성호 기자) 보험사기가 갈수록 증가하면서 보험사들과 사법당국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병원장과 모의해 허위진단서를 발급받는 고전적인 수법에서부터 사망보험금을 노린 끔찍한 살인사건에 이르기까지 갈수록 수법과 형태가 대담해지고 있다.과감·지능·다양…손보·생보업계…
[부동산] 대림산업은 호텔사업, 현대산업개발은 면세점…건설사들 새…
(CNB저널 = 손강훈 기자) 부동산 시장이 최근 몇 년간 완만한 상승세를 그리고 있음에도 건설사들의 새로운 먹거리 확보를 위한 노력은 여전하다. 이는 국내 분양에 의존하는 현재의 수익구조를 벗어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들이 다른 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이유는 뭘까.건설사들은 작년부터 계…
[유통] “손바닥으로 구매” 세계 최초 무인편의점 ‘롯데월드타워 세…
(CNB저널 = 김유림 기자) 본격적인 4차 산업혁명을 앞두고 롯데 세븐일레븐이 ‘무인 편의점’ 시대를 열었다. 계산을 도와주는 직원 없이 신체 일부를 이용해 물건을 살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한 것. 세계 최초로 ‘정맥인증 결제 서비스’를 상용화 시킨 현장을 CNB가 다녀왔다.세븐일레븐의 ‘무…
[아트북] 아트 비하인드
‘뭉크와 워홀은 왜 총을 맞았을까?’ ‘미켈란젤로와 다빈치 중 누가 더 돈을 잘 벌었을까?’ 등 예술의 세계에서 만날 수 있는 흥미로운 질문에 대한 해답과 비밀을 담았다. 현직 미술관장이자 활발하게 미술 평론 활동을 해온 저자가 ‘변종필의 미술 대 미술’이라는 제목으로 2년 넘게 연재한 칼럼…
[아트북] 공예를 생각한다
디자인 평론가 최범이 2000년부터 지금까지 한국 현대 공예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며 쓴 글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가치, 비판, 방향, 정책 네 가지 주제로 나누어 한국 현대 공예를 바라본다. 10여 년에 걸친 공예 비평을 보며 당시부터 현재까지 담론이 어떻게 바뀌고 혹은 바뀌지 않았는지 깊이 들여…
[주목 전시] 면이 만들어내는 선에 주목하는 이교준의 화면
굉장히 심플하다. 그리고 고요하다. 그런데 그 가운데 웅장한 깊이감이 느껴진다. 이교준 작가의 작품에서 받은 느낌이다.더페이지갤러리가 2016~17년 최근까지 진행된 작가의 주요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30여 년 동안 작가가 탐구해 온 미니멀리즘 회화의 성찰 과정을 볼 수 있는…
[아트토이 덕후 ④ 아나토이] "당신의 콤플렉스, 우리가 뚝딱뚝딱"
가나아트센터와 아트벤처스로부터 주목 작가를 추천 받아 소개하는 ‘아트토이 덕후’ 시리즈의 네 번째 주인공은 아나토이다.(CNB저널 = 김금영 기자) ‘아트토이컬처 2017’ 현장에 갔을 때 눈길을 사로잡은 피규어가 있었다. 상큼한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다리에 털이 듬성듬성한가 하면, 온 몸에…
맥주마시며 공연 보는 ‘2017 서울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 돌아…
야외 뮤지컬 축제 ‘2017 서울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2017 Seoul Starlight Musical Festival)(구, 자라섬뮤지컬페스티벌)’이 돌아온다.‘2017 서울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은 지난해 첫 선을 보였던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의 확장판이다. 보다 많은 관객들과 가깝게…
이종혁·최정원·전수경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만나요”
배우 이종혁과 최정원, 전수경이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호흡을 맞춘다.‘브로드웨이 42번가’는 1980년 뉴욕 윈터가든 극장 초연 이후 5000회 이상 공연, 1980년 토니상 최우수 작품상과 안무상을 수상하고, 1996년 국내 초연 이후 1997년 제3회 한국 뮤지컬 대상에서 여우주연상, 기…
박선숙 "서민에 지원돼야 할 미청구 수표 9000억을 금융기관들이 자기수…
은행 등이 시효소멸된 자기앞수표를 휴면예금 처리하지 않고 자체 수익 처리한 것으로 드러났다. 2008년 이후 9313억 원이고, 2016년 한 해에만 2181억 원에 달한다. 이에 따라 시효소멸된 자기앞수표 역시 휴면예금인 만큼 서민금융 지원에 사용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민의당 박선숙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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