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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철, 무지갯빛 색채 입은 조각 이야기
조각가 최성철은 스테인리스 스틸이라는 재료의 물성을 감추기 위해 작품 표면에 채색을 한 후 하단에는 스테인리스 스틸이 주는 거울 효과를 내는 작업으로 완벽한 조화를 이뤄내고 있다. 작가가 이탈리아 카라라에서 돌아와 석조에 채색을 할 때만 해도 그의 조각은 미술계에 상당히 낯설게…
블록버스터 전시는 미술 대중화 위한 새로운 대안?…
미술관들이 대중 친화를 도모하는 과정은 전시 형식과 내용에 큰 변화를 가져 왔다. 그 가운데 최근 특히 부각된 전시 형식으로 블록버스터 전시를 꼽을 수 있다. 보다 폭 넓은 관객을 타깃으로 하는 대형 전시는 미술관들이 변모된 기능을 수행하는 데 효율적인 방법의 하나로 인식되고 있으며, 국내에서…
“미술 인프라 없는 상태에서 대형 전시의 의미 되새겨야”
“21세기 인류의 새로운 코드는 문화입니다. 다채로운 문화와 풍요로운 예술의 향기가 21세기를 만듭니다.” △오르세미술관 전 △'고흐의 별밤과 화가들의 꿈' △프랑스 국립 베르사이유 특별전 '루이 14세에서 마리 앙투아네트까지' △터너에서 인상주의까지 영국 근대 회화전 △프랑스국…
[아트인 선정 전시]가나아트갤러리 ‘이숙자의 색채 여정’
일명 ‘보리밭 작가’로 유명한 원로화가 이숙자가 5년 만에 돌아왔다. 지난 40여 년간 보리밭, 이브, 꽃 등을 주제로 한국적 감성과 미를 연구해온 이숙자의 개인전 ‘이숙자의 색채 여정’이 가나아트갤러리에서 3월 9일부터 4월 1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옛 여인들의 체취가 배어 있…
[아트인 선정 전시]갤러리엠 ‘클러스터즈’ 전
각기 다른 재료로 작가 개인의 취향과 관심에 따라 정의된 현대 사회의 의미를 보여주는 ‘CLUSTERS’ 전이 갤러리엠에서 2월 23일부터 3월 24일까지 열린다. 김주리, 박형지, 신건우 3인의 젊은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의 제목인 클러스터는 음악용어로, 동시에 여러 음을 내는 다중화음을 뜻한…
‘어떤 목적 화랑이냐’ 따라 화랑 구조 달라진다
화랑을 열고자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지난호(264호)에 화랑을 열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화랑의 의의와 시작 그리고 성격 등 기본적인 사항들을 짚어봤다. 화랑을 열고 운영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수익성이다. 화랑은 초창기 투자로부터 시작해 많은 자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공공…
옥션에서 그림 장만하니 좋네
국내에서는 미술품 경매가 다소 생소하게 여겨지지만, 해외에서는 미술품을 비롯한 다양한 물품들이 경매라는 방식으로 거래되고 있다. 국제적으로 소더비와 크리스티가 가장 큰 규모의 경매회사로 자리하고 있으며, 25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들은 세계 30여 개국에 지사를 두고…
경매사에게 듣는 미술품 경매의 현장
경매를 위한 준비는 스페셜리스트(Specialist)라 불리는 경매회사 직원들이 진행한다. 스페셜리스트들은 근현대 미술, 고미술, 해외 미술 등 각 분야에 정통한 전문가들로서, 작품의 수급과 판매, 경매 기획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 이 외에 작품 관리, 보관, 회계, 마케팅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
[아트인 선정 전시]갤러리 토스트 ‘더 잭 개인전 - 울지마 POP’
추억 속 캐릭터들이 갤러리라는 한 공간에 모였다. 대중에게 익숙한 캐릭터 요소와 개성적인 퍼포먼스를 결합해 페인팅, 일러스트, 만화 등 크로스오버의 감성을 발전시켜 온 더 잭의 개인전 ‘울지마 POP’ 전이 갤러리토스트에서 3월 10~31일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대중에게 너무나 친숙…
[아트인 선정 전시] 닥터박 갤러리 ‘곽수연 개인전 - 희귀동물 보고서…
지난 10년간 묵묵히 개만을 그려온 곽수연 작가의 7번째 개인전 ‘희귀동물보고서’가 닥터박 갤러리에서 3월 17일~ 4월 15일 열린다. 개를 인간에 비춰 역설적인 표현과 위트, 팝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작가는 이번 개인전에서는 ‘희귀동물보고서’라는 타이틀 그대로 사라져가는 동물들과의 조우…
석철주, 그리지 않고 긁어 '나무의 마음' 보여준다
풀은 흙을 뚫고 나온다. 사람들은 흔히 화려한 풀과 꽃에 집중하지만 풀과 흙은 서로 없어서는 안 될 상생, 공생의 존재들이다. 흙이 있어야 풀이 나고, 또 풀이 죽어야 흙이 비옥해지며 미래의 풀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풀을 흙에서 끌어올리듯 그리는 작가가 있다. 10년 넘게 풀만 그리는 석…
30년 맞은 화랑미술제, 작품 판매 줄었지만 ‘긍정적’…
한 해를 시작하면서 국내에서 가장 먼저 열리는 미술시장의 큰 장터인 화랑미술제가 2월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3~26일 열렸다. 한국화랑협회가 진행하는 이 행사는 올해로 30주년을 맞았으며 90개 화랑이 참가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 화랑미술제는 16대 화랑협회장으로 연임된 표…
[아트인 선정 전시] 토포하우스 ‘3인전 - Mash up Show’
소설가이자 교수인 마광수, 화가 변우식, 뮤지션 순자와춘희의 3인전 ‘Mash up Show’가 3월 7~13일까지 인사동 토포하우스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문학, 미술, 음악(공연)이 어우러지는 입체적인 전시다. ‘매시업(Mash up)’이란 완성되어 있는 서로 다른 곡을…
[아트인 선정 전시] 갤러리 스케이프 ‘레이나우드 아우츠혼 개인전’
미니멀한 형태로 북유럽의 세련된 디자인 미를 느끼게 하면서도 평면의 환영을 조각에 구체화시켜 서정적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네덜란드 조각가 레이나우드 아우츠혼의 개인전이 갤러리 스케이프에서 3월 2일~ 4월 15일 열린다. 이번 전시는 한국에서의 두 번째 개인전으로 나무, 유리, 철…
[도서] ‘근대회화의 혁명’
‘근대회화의 혁명’ 이 책은 서양 근대 미술사의 권위자인 게오르크 슈미트(Georg Schmidt)의 ‘근대 회화 소사: 도미에에서 샤갈까지’를 번역한 것으로, 저자가 스위스 바젤 방송국에서 매회 15분간 근대 회화에 대해 강연한 내용을 엮었다. 오노레 도미에부터 마르끄 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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