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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한국 방문한 일본 작가 요시모토 바나나
스물다섯 살 데이지는 이모 부부가 운영하는 야키소바 가게에서 일한다. 이모 부부와 함께 가게를 꾸리며 어린 데이지를 키우던 미혼모 엄마는 비가 몹시 내리던 날 데이지를 태우고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다. 눈앞에서 엄마의 죽음을 본 데이지는 그때의 경험으로 마음속에 지울 수 없는…
[인터뷰]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김영진 민주당 의원
‘말보다 실천을 앞세우는 듬직한 사람’ ‘믿고 맡길 수 있는 오랜 경륜의 용기 있는 사람’ ‘통합과 화합의 정치를 이뤄낼 수 있는 인물’ 그리고 ‘호남 정치의 맥을 잇는 책임 있고 소신 있는 정치인’. 이 같은 수식어들은 민주당 김영진 의원이 20년 정치 역정에서 정치권으로부터 평가받은 내용…
서울시·종로구청, 돈 허투로 쓰려면 그냥 나눠줘라
최근 한 달 새 대학로를 두 번 가보고 두 번 다 놀랐다. 한 달 전에는 36억 원을 들여 도보 한가운데 사람들 빠지라고 ‘돌허방’을 만들어 놓은 모습에 놀라고, 이번에는 그렇게 큰 돈을 들여 만든 시설물을 또 돈을 들여 ‘하수구’로 만들어놓은 모습에 놀랐다. 11월 어느 날 대학로에 약속이…
[인터뷰]서울시장 출마 선언한 김성순 민주당 의원
국회에서 메모광으로 통하는 민주당 김성순(70) 의원은 최근 수첩이 하나 더 생겼다. 평소 국회의원 업무를 빼곡히 정리한 수첩과 일상의 일을 기록하는 수첩에 더하여 서울시의 꿈을 담은 ‘희망수첩’이 하나 더 추가된 것이다. 송파구청장 출신이자 민주당 내 60세 이상 의원들로 이뤄진 시…
[인터뷰]박일훈 국립국악원 원장
국내 첫 국악 뮤지컬 가 11월 26일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 무대에 오른다. 요즘 다양한 ‘서양’ 뮤지컬이 인기를 끌고, 국악 연주를 들을 기회도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흥행’ 차원에서 보는 국악은 아직도 찬바람 부는 곳이 아닐 수 없다. 따라서 국립국악원이 생소한 국악 뮤지컬을 부족한…
[인터뷰]천호선 국민참여당 상임부위원장
친노 진영 인사들이 ‘바보 노무현’의 계보를 이어 이 시대의 마지막 바보들이 되려고 모였다. 이들이 결집한 곳은 내년 1월 창당을 앞두고 있는 국민참여당. 국민참여당은 천호선·임찬규·김충환·이병완 등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에서 일했던 인사들과 문태룡·권태홍 등 참여정치실천연…
“법질서 확립” 좀 하자. 나부터…
10년쯤 묵은 얘기를 하나 해보겠습니다. 조지 부시 직전 미국 대통령이 텍사스 주지사로 있을 때입니다. 그는 그때 벌써 “차기 대통령”이라는 수군거림을 들을 정도의 거물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하루는 주 정부 청사에서 차를 냅다 몰고 달려 나갔습니다. 그가 주 청사 정문을 벗어나자마자 교통경찰…
[인터뷰]뮤지컬에 도전하는 개그맨 문천식
11월 28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hairspray). 방송인 박경림의 뮤지컬 데뷔작으로 관심을 모으는 작품이다. 그런데 이 작품으로 뮤지컬 무대를 처음 밟는 또 한 사람이 있으니 바로 개그맨 문천식이다. 그는 박경림이 맡은 주인공 트레이시의 엄마 에드나 역을 맡는다. 에드나는…
라디오에서 정치가 들린다
라디오 정치가 본격 전개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정기 주례연설을 라디오로 하고, 각 당 대표도 라디오 고정 출연자가 됐다. 평소 말하기 꺼리는 정치 쟁점도 라디오에서는 술술 풀어내는 정치인들. 예기치 않은 말 실수로 구설수에 오르는 정치인도 있지만, 소신 있는 발언과 언변으로 자신의 이미…
[인터뷰]국회 정보위원장 최병국 한나라당 의원
국회 정보위원장인 한나라당 최병국 의원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정도정치(正道政治)’라는 글귀다. 그는 2000년 4월, 30년 검찰 생활을 접고 정치에 입문한 이래 이 글귀를 벗어난 행동을 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는 게 정치권의 대체적인 평가이다. 최 의원은…
동물처럼 살게 해주오
아침에 신문을 펼치는 느낌은 한국과 외국에서 상당히 다르다. 미국 신문을 읽고 난 뒤의 감정 상태는 대개 중립적(neutral)이다. 경제 보고서 또는 과학 논문 등을 읽은 뒤의 기분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러나 한국 신문은 다르다. 읽는 사람의 감정을 출렁거리게 만든다. “아니, 이런!”이란 감탄사…
연말 정기국회 강타한 세종시 수정 논란
우리나라 경제 상황이 다른 나라들보다 빠르게 호전되고 있다는 희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연말 정국이 이른바 ‘세종시 수정 논란’에 휩싸여 있는 바람에, 민생과 직결되는 예산국회가 ‘폭력국회’로 얼룩진 지난해 연말국회처럼 또다시 폭력·파행국회로 치닫지 않을까 우려…
“한국의 21세기 비전 복지국가 넘어 행복국가로”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아주반(반장 김충환 한나라당 의원)은 10월 14일 주인도 대사관(대사 백영선)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한·인도 간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CEPA) 체결 이후 인도와의 협력 강화를 집중 주문했다. 그리고 여야 의원들은 통상교역 이외에도 인도와의 원자력·IT(정보…
정 총리, 거짓말 ABC부터 배워야
11월 4일 오후 4시, 정운찬 총리의 이름도 거창한 ‘대국민 발표’는 이날 아침 일찍부터 기다려진 이벤트였다. ‘대통령에게 보고한 뒤 대국민 발표로 세종시 로드맵을 발표한다’니 뭔가 대단한 게 나오는가보다라는 기대를 가질 만했다. 결과는? 그냥 “연구하겠다”였다. 총리실 산하에…
[인터뷰]뮤지컬 배우 최정원
(La Vie En Rose), (Hymne a L'amour), (Non, Je Ne Regretterien) 등 주옥 같은 프랑스 샹송들이 연극에서 그대로 되살아난다. 11월 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공연되는 연극 는 영국의 극작가 팜 젬스가 1978년에 발표한 작품을 한국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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